제주라서 다행이야
단숨에 읽히는 잔잔하면서도 위로 되는 글과 예술적인 사진!!작가가 밟은 곳을 따라 가보고 싶을 정도로 제주 풍경이 머리속에 그려지는 아름다운 언어 사용이 동화처럼 따뜻한 여운이 남았습니다.풍경 사진도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듯했고, 아이들 사진도 너무 좋았고요.글을 읽다보니 나는 우리 가정의 어려운 순간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족간의 단단한 사랑과 배려와 긍정의 힘으로 잔잔히 극복하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이었고, 용기와 위로를 주는 글 입니다.아이들 어릴때 이야기까지던데 2, 3편 계속 나오는거죠?책을 덮는 순간 "살다보면 더 좋은 날 있겠죠!"라는 긍정 에너지가 생겼습니다! 널리 알리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