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어쩌다 우리가 만나서 어쩌다 이런 사랑을 하고 |
---|---|
판매가 | 12,000원 |
상품요약정보 | “여기, 기형적인 형태를 가진 어떤 사랑이 있다.”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기 시작했다.사랑이라 믿었던 것을 스스로 그만두고, 또 다시 찾고, 배신 당하고, 또 다시 찾는 이가 있다. 이것을 사랑이라 불러도 될까. |
배송방법 | 택배 |
배송비 |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월 렌탈 금액 |
월 원 (개월 기준)
|
---|
구매방법 | |
---|---|
배송주기 |
정기배송 할인 save
|
무이자할부 카드안내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 제목: 어쩌다 우리가 만나서 어쩌다 이런 사랑을 하고
저자: 김현경
출판사: warm gray and blue(웜그레이앤블루)
출간일: 2024-04-24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52p
크기: 112*182 (mm)
ISBN: 9791191514285
정가: 12,000원
“여기, 기형적인 형태를 가진 어떤 사랑이 있다.”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사랑이라 믿었던 것을 스스로 그만두고, 또다시 찾고, 배신 당하고, 다시 찾고, 또다시 배신당하고, 또다시 찾는 이가 있다. 이것을 사랑이라 불러도 될까.
“당신이 애인의 바람 상대였다는 걸 알면 어떡할 건가요?”
자기도 몰랐던 밀회의 당사자가 되었다는 사실로부터,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인해 자신이 이상하다고 느껴져 참을 수 없게된 어느날, 그와의 관계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던 시간을 지나, 그 이유와 정면으로 마주하기 위해 그를 다시 한 번 찾아갑니다.
“제 사랑이 잘못됐나요?” 묻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의 서툼과 괴롬, 그리고 죄책감에 대해서, 그 안에서 전혀 자유롭지 못했던 경험에 대해서 썼습니다. 사랑에 대한 이상한 욕망과 집착, 우리가 저마다의 삶에서 각자 한 번쯤 앓아야 했던 열병을 나누며 당신의 사랑은 어떠했는지 묻습니다.
김현경 @Vanessahkim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작업을 합니다.
<폐쇄병동으로의 휴가>, <오늘 밤만 나랑 있자>, <여름 밤 비 냄새>, <오롯이 혼자>를 썼습니다.
1막 | 그가 허리를 짚는 방식
어디에도 기대지 말고 춤을 춰요
인스타그램
허리를 짚는 방식
나라는 사람이 궁금해진다고
어느 독립영화 속
천천히 취해가자는 말
급한 마음
이름
커피와 와인
언덕길에서
약과 시
그 정도의 사이
기다림은 내 특기라고
무슨 사이
혜화동에서
2막 | 어쩌다 이런 사랑을 하고
어떡할 건가요?
그 밤에 있었던 일
그와의 연애
우울해서 힘들었다는 말
29:09
권태
어떤 불안
숨
마지막 편지일지 모르는
긴긴 권태는 나를 잡아먹고
사람과 사람 사이는 수학이 아니라서
작은 책자 한 권을
마지막
3막 | 능소화와 동백꽃
혼자 술 마시며 혼자 하는 말
헤어진 그에게 전화를 걸다
지우는 마음
상담실
여름이 오면
또다시 능소화
사랑한다는 그 흔한 말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은 사람
제주행
우리의 사랑은 여름이었지
식탁에 마주 앉아
나는 그를 잊어도
어떤 기형적인 사랑에 대하여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