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손녀 돌봄에서 온기를 느끼고 땀 흘리는 농사 미학을 배우고
삶 속에서 시를 떠올리며 가끔 참여한 마라톤에서 설렘도 만나는 행복은 매일 글쓰기를 통해 기록되었습니다

1958년생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포항에서 살고 있음
포항문인협회부설
문예아카데미 14기 수료
시향 시동인 활동
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콘텐츠학과 졸업
매일 글쓰기 카페 활동

1. 가족에서 찾은 온기


모두 아내 덕분에 13
주저 없이 아내에게 16
당신과 함께 한 18
늙으면 자식은 아버지를 닮는다 23
오로지 자식을 위한 삶 29
장모님 생각 35
무조건 따라가면 38
손녀 육아는 41
다섯 자매는 여행 중 44
삼남매가 모이면 47
아내는 외출 중 50
둘째딸이 오는 날에 52
웃음꽃 돌잔치 55
나의 사랑 강아린 57


2. 농사에서 찾은 미학


엄나무 순 수확 63
소중한 물주기 65
쑥쑥 자라는 마늘 67
장 담그는 날 69
잡초뽑기 72
오가피 순 75
고추 망 만들기 77
고추 수확 79
암수가 있는제피 열매 81
딸기 나무 83
고구마 모종 86
아내를 쉬게 하자 88
개구리 소리 91
창고 정리 93


3. 삶에서 찾은 인문학


나는 운이 좋다 99
걷는 시간 104
역지사지 109
꽃망울 터트림도 순서가 있다 113
달라진 결혼식 풍경 117
변하는 세상 122
기특한 아들 128
엄마의 문지기 134
칭찬의 힘 139
소중한 문학인 142
감사하는 마음 147

4. 마라톤에서 찾은 설렘


십 킬로미터 달리기 152
일요 달림이 155
경주 벚꽃 마라톤 158
잠, 햇빛, 등산, 물 161
맨발로 걸어보라 164
보경사 산행 167
오어지 둘레길 170
자연인을 꿈꾸는 벗 174
저녁 산책 177
철길 숲 산책 180
손녀와 걷기 183
손녀들이 아른거려 185
빗길을 걷다 188

살며시 최면을 걸어 본다. 나는 정말 운이 좋다. 최면을 건다고 하지만 실제로도 나는 분명 운이 좋다. 방송대 대학원 문예창작 콘텐츠학과 8기 동기회 회장님으로부터 안내를 받았다. 날마다 글을 쓰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날글쟁이 카페이다. 이렇게 좋은 곳을 추천 받고, 좋은 분들과 함께 일상을 공유한다는 것 자체가 바로 행운이다. 앞으로 언제 어느 때나 출입할 수 있는 무한한 혜택을 받고. 뛰어난 글을 매일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어찌 운이 좋지 않은가

-나는 운이 좋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