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영작가의 에세이집 "나는 행복합니다"
작가님과 저는 같은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파트너,우리말로는 짝찌입니다.하루를 온통 함께 한답니다.책이 나오기전부터 작가님은 자신의 모든것을 내보이는것 같아서 부끄럽다고,벌거벗은것 같아서 좋은것만 보고 그렇지않은것은 잊어달라는 부탁아닌 부틱을 했었지요.자신의 모든것을 담담하게, 자신의 잣대로 하나하나 풀어나간 그얘기들은 바로 저자진에게도 소롯이 해당되는 인생살이였고 작가님의 삶이었고,아직도 진행중인,삶의 흔적들이었습니다.산고와 같은 아픔으로 한자한자 오랫동안 지켜내고 간직했던 얘기들을 탄생시켜주심에 감사했습니다.저자신도 비추어가며 살아가는 방향타로, 행복한 사람을 조금씩 조금씩이나마 닮아가는 인생살이 되도록 노력할겁니다.작가님의 올곧은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