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긴장풀어요, 지혜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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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000원 |
상품요약정보 | 긴장 잘하는 사람, 혼자가 두렵지만 혼자가 편한 사람, 생각이 많고 감성적인 사람, 힘든 티 잘 못 내는 사람, 스스로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리고 그런 사람을 곁에 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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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긴장풀어요, 지혜씨
저자: 다섯지혜
출판사: ㄷㅅㅈㅎ
출간일: 2020-11-20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24p
크기: 125*162 (mm)
ISBN: 미발급
정가: 12,000원
<긴장풀어요,지혜씨는> 에세이와 어른동화로 이루어진 독립출판물입니다. 자전적인 이야기고요. 제가 왜 긴장을 잘하는 사람으로 살게 됐는지, 무엇 때문에 긴장하게 된 건지 그 이유를 글과 그림으로 담은 책입니다.
- Part 1. 밀린 일기장(인터뷰 형식 에세이)
책임감, 성실함, 완벽주의, 인정받고 싶은 욕구, 비교, 열등감,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 욕심... 왜 나는 이런 마음을 쫓아, 내 진짜 감정은 숨기고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소심한 쫄보로 살게 됐는지, 그런 내가 시작된 장면들로 나를 찾아가 보았어요. 상처가 된 기억들을 용기내 말해 보았고요.
그냥 담담하게 제 이야기를 풀어내다 보면, 읽는 분들도 각자의 기억 속 지난날의 나를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잊혀진, 숨어 있던, 몰랐던 나를 찾아가 안아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바람으로 용기 내어 써본 글이에요.
- Part 2. 어른동화 '아기 다람쥐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을 갔나'
지혜씨와 다람쥐가 주인공인 어른 동화예요. 쉽게 읽히고 귀엽게 다가오지만 어딘가 뭉클하고 아련한 마음이 느껴질 거예요.
동화 속 다람쥐와 다람쥐가 쥐고 있던 도토리는 무얼 의미할까요? 읽는 이에 따라 다른 의미를 떠올릴지도 모르겠어요. 잊고 지낸 소중한 마음을 만날 수 있길 바라요.
책을 쓰면서 비로소 저를 마주하고 돌봐준 거 같아요. 외면하고 덮어두고 달래주려고만 했던 시간들을 지나, 인정하게 됐거든요.
혼자가 되는 게 무서웠던 마음. 두려웠던 마음. 불안했던 마음. 사랑받고 싶은 마음... 뭐 그런 작아지는 마음들을요.
감정은 극복하는 게 아닌 느끼고 인정하는 것임을 이제야 알게 됐어요. 그래서 여전히, 저는 때때로 불안하고 흔들리고 작아집니다. 대신 자유롭고 자연스러워졌어요.
●책을 만든 이유
1) 자연스럽게 살고 싶어서
저는 행복해지려고 무지 애쓰는 사람이었어요. 왜 행복을 위해 애쓰며 살게 됐는지, 있는 그대로 행복할 수는 없는 건지, 아니 있는 그대로의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었어요. 애쓰는 사람말고 자연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었죠. 그래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2) 누군가에게 힘과 위로가 되고 싶어서
'난 이상한 사람인가..'라고 생각한 적이 많았거든요. 그때마다 제 맘을 알아주고 위로해준 책들이 있었어요. 참 고맙더라고요. 제가 받았듯이 저 또한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싶었어요. 저처럼 스스로를 탓할지 모를 누군가에게 괜찮다고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고 그럴 수도있는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서,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예상 독자
긴장 잘하는 사람, 혼자가 두렵지만 혼자가 편한 사람, 생각이 많고 감성적인 사람, 힘든 티 잘 못 내는 사람, 스스로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리고 그런 사람을 곁에 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좋아하는 걸 하며 살고 있습니다. 매일 쓰고 매일 그립니다.
[만든 책(독립출판물)]
1 <고마운 나에게> "내가 좋아하는 건 뭐지? 난 뭘 할 때 행복하지? 이 질문에 대한 답과 그 답을 찾게 해준 퇴사 후 1년에 대한 이야기
2 <가까운 사이라 하는 얘긴데요> 귀여운 어릴 적 추억과 백수로 살아가는 지금의 행복, 고민을 담은 솔직하고 유쾌한 일상 이야기
3 <긴장풀어요,지혜씨> 상처가 된 기억 속 나를 찾아간 이야기. 잊고 지낸 소중한 마음을 떠올리게 할 어른 동화
4 <지금, 사랑하는 나에게> 나답게 살고 나를 탐구하며 살고 싶은 타이밍을 만난 사람들을 위해 만든 책
5 <솔직히 말해서, 우리>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상처 많은 어른이들을 위한 에세이
6 <나의 오늘들이 반짝인다> 매일 글 쓰며 돌이켜본 오늘, 좋아하는 걸 하며 사는 삶을 위한 나만의 일상 철학을 담은 에세이
7 <이 사람이랑 결혼해서 좋아> 첫 연락부터 결혼 생활까지 한 사람과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Instagram: @oraemong119
프롤로그
PART1. 밀린 일기장
01. 어릴 때 어땠어요?
02. 어떤 사람이었어요?
03.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요?
04. 어떻게 지내요?
PART2. 어른 동화
아기 다람쥐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을 갔나
에필로그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을 찌르던 날카로운 조각들.
엉킨 채로 숨어 있던 감정들.
그것들이 머문 장면으로 날 찾아갔어요.
오랫동안 잊고 지낸 나를 찾아가 꼬옥 안아 준 거 같아요.
혼자 불안해하고 무서워하던 나를.
그래서, 이제 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잘 지내요.
덕분에요.
오늘도
잘 지내고 있어요.
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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