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파도시집선 013 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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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0,000원 |
상품요약정보 | 프로젝트 <말투>는 장기적 프로젝트로 등단하지 않아도, 취미로 쓴 글이어도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매분기마다 제시되는 주제에 맞추어 누구나 그에 맞는 시를 투고 하고 책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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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013 빛
저자: 편집자 : 길보배
출판사: 파도
출간일: 2023-09-25
분야: 시
제본: 무선제본
쪽수: 122p
크기: 130*210 (mm)
ISBN: 9791198023377
정가: 10,000원
파도의 열세 번째 주제는 <빛>입니다.
빛은 다정합니다. 조금의 틈만 있다면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가 몸을 나누어 줍니다. 빛이 닿지 않는 이라면 자신의 온기라도 전합니다. 내려앉은 햇살에 반짝이는 수면, 찬란한 꽃과 나무, 차분한 달빛... 빛은 다양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피력하고 한결 같은 다정함을 보여줍니다.
글자로 반사된 59가지의 빛을 <013 빛>에 담았습니다.
빛의 마음을 닮아 오늘은 어제보다 더 다정한 하루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떤가요?
* 파도시집선의 마지막 페이지는 항상 비워져 있습니다. 당신의 의미를 채워 온전한 시집으로 완성시켜주세요.
* 참여작가들의 인세는 모두 매년 기부됩니다.(투고문의 instagram @seeyourseabooks)
박솔 장진 윤보성 태오 최시원 권등대 가온 화원 앤돌핀 김민영 김성완 이희성 느루 밤솔 령 724 김모은 이븐 해사 최지현 임서윤 이상호 한수연 유술 이실비 예지 Recent 김희승 하연서 생강 소운 여울 추단비 김새운 이현정 찬연한 윤보휘 오은총 전주현 두하나 김여원 모영 권나영 수 연서 여름 강재희 문서연 오진서 유경지 김오제 민려원 혜 지수 홍정아 이여경 찬란 강랑 재인 총 59명
Ⅰ
火花 박솔 13
알 장진 14
왜가리 윤보성 16
어느 은둔형 외톨이의 고백 태오18
아브락사스 최시원20
살아 있는 불빛들의 밤 권등대22
색깔의 반대말가온24
태양의 왈츠화원25
빛나는 앤돌핀 26
밤바다 김민영 28
광인들의 르네상스 김성완30
거울 이희성31
우리에게 저 빛이 보여 느루32
멍의 단계 밤솔34
은연 중에령35
Lucifer72436
코모레비김모은38
우리 생 이븐40
지구는 침몰 중이야해사41
운명의 공동체최지현42
필살★빛의 펀치!임서윤 44
8시 40분이상호46
짝사랑 유효기간한수연 48
Ⅱ
낱말의 늪, 샐녘의 꽃유술53
사랑하는 펭귄이실비54
Dear my adorable 예지56
빛바랜 셔터 Recent 57
바다 접기 김희승 58
새까만 색하연서 60
로맨틱 펌킨 생강62
노을 소운 65
창백한 푸른 빛여울66
제법 낭만을 사랑해서 추단비 68
스테인드글라스 김새운70
빛과 토르소 이현정72
찬연하진 않지만찬연한 74
비추어진 독백 윤보휘76
눈부시지 않은 빛오은총78
답장 전주현80
다큐멘터리두하나82
하이라이트김여원84
찬란 모영86
짙은 사랑을 숭배하며 권나영88
우리는 키스하기 바빴지 수90
여름, 구원과 재앙의 빛연서92
겨울여름94
기억 강재희95
빛의 마음으로 우리를문서연96
우리가 상대 속도로 지날 때 오진서98
비워둔 마음유경지 100
넥스트 투 더 썬 김오제102
바다는 빛이 싫다고 했다 민려원104
영원히 깨워줘혜106
순간의 결말지수 108
찬란, 하지 홍정아110
달과 까마귀이여경112
Deep breath, Open your eyes찬란114
그림자 화상 강랑116
빛처럼 재인118
119
빛이라 적기 전에
어둠을 펼쳐야 한다
알아볼 수 없게 뒤덮어버리는 것이
다시 어둠이라 할지라도
아브락사스, 최시원 / 20
그들은 알게 될지도 몰라
노랑 물감엔 노란빛만 없다는 걸 말이야
...
색깔의 반대말, 가온 / 24
늘 모든 곳에 찬란히 존재하는 것들
죽지도
녹지도 않는
불빛의 중앙으로
은연 중에, 령 / 35
다정하지 못한 사람의 칫솔에
모든 빛을 흡수한 하얀색을 묻혀주고
범람하는 마음을
오래 흐르도록 두기
빛의 받침처럼 흙에 뿌리를 내리고
시들지 않는 화분이 되어
짝사랑 유효기간, 한수연 / 48
내가 고른 색을 오래 머금은 것들을 나는 비로소
빛난다, 하겠고 사랑한다, 하겠고
그렇게 나의 세상은 청포도 색 옆에 희끗한 구름 색
그 아래 푸른 폭포의 색 그 위에 네가 만든 레모네이드 색
그제야 찬란해져 눈이 부시지 않을 테지
스테인드글라스, 김새운 / 70
당신은 나의 노트로 뛰어들었지
비
ㅊ
처럼
빛처럼, 재인 /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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