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토끼가 아니면 어때, 귀여우면 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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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0,000원 |
상품요약정보 | 꾸준한 시도인의 시도에세이. 여러분의 시도에 조금이라도 영감이 되어 직장, 학교 밖에서 재밌는 일을 벌리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여러분의 마음이 사부작 거리고 싶어 꿈틀거리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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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토끼가 아니면 어때, 귀여우면 됐지
저자: 김세수
출간일: 2021-11-27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44p
크기: 120*170 (mm)
ISBN: 미발급
정가: 10,000원
직장 생활 약 3년 차, 서른이 되어 뒤돌아보니 뭐 하나 제대로 한 것 없이 지내왔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꽤 많은 시도를 하며 살아왔다는 걸 알았다.
하고재비라 참 많은 시도를 했지만, 나는 시도만 많이 하지 결국 다 실패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시도하기를 포기할까도 했다.
하지만 실패한 시도 속에서 생각보다 많은 걸 배웠고, 또 다른 시도를 하는데 원동력이 된다는 걸 알았다.
나를 알아가기 위해 또는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퇴근 후 하나씩 했던 크고 작은 시도를 적고 그 과정에서 느낀 것들을 적어 엮었다.
이 사람이 어떤 시도를 했는지 구경하는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당신의 시도에 조금이라도 영감이 되길 바란다.
회사 일 말고도 해 보고 싶은 일이 많아 계속 시도해보는 사람.
이제는 내가 잘하는 한 가지 일을 찾아 꾸준히 오랫동안 해야 한다고 하는데, 해 보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다.
Instagram: sesu_toon
프롤로그: 나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작은 전시회
가제: 너희들이 있는 곳
분노의 질주를 할 줄 알았지
궁금하면 공부하는 모임
작가라는 호칭
베레모 쓰고 한 손에는 미술사 책
나이 강박
못난 도자기 그릇
고마워, 헤이즐
때로는 함께
필라테스
헬로, 니하오, 올라!
나만 고양이 없어
호심이의 여름방학
느슨한 작가 협회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낫 미라클 모닝
손재주가 있지만 없습니다
새아나로그
인생 노잼 시기
작은 성취감
매일 일기 쓰기
잠시 꿈만 꿔 봤습니다
인스타툰
쓸데없다
한마디의 응원
마음에 평화를
드디어 숏컷
고난의 글쓰기
토끼가 아니면 어때, 귀여우면 됐지
수업을 다 듣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는 책을 만들지 못했기에 수업을 괜히 들었다는 생각을 잠깐 했지만, 독서라는 좋은 취미를 얻었으니 수업 듣기 참 잘했다. – p17
이제는 나이 강박이 내 성격의 일부가 되어 나태해지지 않도록 해주고 있다고 느껴질 정도로 자연스레 내 일부가 되었다. – p38
잘하지는 못하면서 언어에 욕심은 많았는데, 이제 그 욕심을 놓기로 했다. 그저 중국어를 배우는데 ‘번역하기’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이 하나 더 생겼다. 점점 공부할 방법만 늘어가는 걸 보니 중국어는 어째 점점 더 애증의 깊이가 깊어만 가는 언어가 되었다. – p109
엄청나게 알려지고 싶지는 않은데 그래도 몇몇 사람은 나의 또 다른 모습을 알아줬으면 한다. –p111
“난 너의 사부작사부작을 응원해, 언젠가 그 사부작들로 네가 잘될 것 같거든.”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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