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잡곡 자매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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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5,000원 |
상품요약정보 | 결혼 후, 순진한 남편을 꼬드겨 유기견이었던 보리와 콩이를 입양했다. 곧이어 사람 아기 밥이가 태어났고, 잡곡밥 자매의 귀여움에 퐁당 빠져 팔불출 엄마로 살고 있으며, 매일 딸들의 사진과 영상을 SNS에 올리는 것도 모자라 책으로도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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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잡곡 자매 이야기
저자: 지은이: 서경화
출판사: Her'b
출간일: 2019-04-30
분야: 에세이
제본: 양장제본
쪽수: 262p
크기: 134*196 (mm)
ISBN: 9788991262409
정가: 15,000원
용감하게도 개들을 앞세워 책을 쓰게 되었다.
개와 아기를 키우는 평범한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함께 겪었던 많은 날들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었다. 아기와 강아지의 조합은 심장을 무장해제시키고, 바보처럼 웃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으니 혹시 또 모르는 일이다. 우리의 이야기를 읽은 누군가 철창 안에서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에게 손 내밀 용기를 가져줄지도.
내가 느꼈던
작고, 소박하고,
고요하고, 따뜻하면서도 평안한,
여러 종류의 행복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도서
- 잡곡자매 이야기(2019.04.30)
프롤로그
PART 1. 보리 이야기
PART 2. 델핀이 이야기
PART 3. 잡곡자매 이야기
[번외] 삐삐 이야기
PART 4. 잡곡밥 자매 이야기
(p.256)
맛있는 밥과 깨끗한 물을 항상 채워놓을게.
특별하진 않아도 변함없이 따뜻하고 편안한 하루를 약속할게.
정말 힘든 날 빼고는 매일 산책해줄게.
하루에도 몇 번씩 안고 사랑한다고 말해줄게.
털이 푸석해지고, 눈이 하얘져도 변함없이 있는 그대로의 너희를 사랑할게.
어떤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을게.
마지막 눈 감는 순간까지 절대로 손 놓지 않을게.
너희들은 건강하기만 해.
그냥, 지금처럼 오래오래 엄마 곁에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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