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원래 그렇게 말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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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원래 그렇게 말이 없어요?
저자: 지은이: 유재필
출판사: 디자인이음
출간일: 2017-07-31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81p
크기: 105*150 (mm)
ISBN: 9788994796925
정가: 6,000원
젊은 창작자들의 찬란한 열정을 기록하다!
독립출판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엄선해 리뉴얼해 선보이는 「청춘문고」. 독립서점을 통해서 많은 팬들에게 작품성과 실험성을 이미 인정받고 있는 사랑, 이별, 방황, 삶의 위트가 짙게 담긴 독립출판의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새롭게 담아냈다.
평범하고도 소심한 삼십대 독거남의 생생한 에세이 『원래 그렇게 말이 없어요?』. 뻔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만드는 유재필이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단면들을 살짝 비튼 시선으로 위트 있게 묘사하며 기댈 곳이라고는 로또방 뿐인 연신내는 서울이라는 쓸쓸한 도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배성태 작가의 일러스트가 재미를 더해주며 그림 속 그와 함께 소주 한잔을 나누고 싶게 만든다
저자 유재필은 마산에서 나고 자란 뒤 서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한다. 그동안 취미로 적은 글을 모아 『소심한 사람』과 『원래 그렇게 말이 없어요?』 두 권의 수필집을 냈다. 김일두의 음악과 최금진의 시를 사랑하며 죽기 전에 곱고 맑은 사랑을 하는 것이 꿈이다. 생각보다 소심하지 않으며 친해지면 말도 꽤 한다.
1부 저승사자 어르신 잠깐만
저승사자 어르신 잠깐만
삶은 보너스다
죽는 연기를 가장 실감나게 잘하는 배우는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2부 서울의 삶
재필 씨는 원래 그렇게 말이 없어요?
서울의 삶
연신내 로또방
1953년생 소녀
나는 잘될 줄 알았다
10년 만의 전화
생각도 못 했다
결혼에 관하여
다행이다
콸콸콸 졸졸졸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3부 짓궂은 수수께끼
어쩐지 그 새끼는 모를 것 같았다
감히 함부로 여자들을 안다고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어째야 하나
인연
하이힐
그런 사진이 좋다
편의점 주인 어르신의 호의에 대해 생각해보다
빙 군의 웃음
방귀남
외국어
극장의 공기는 사뭇 달라질 것이다
짓궂은 수수께끼
미신에 대하여
말
4부 내가 떠났던 여행에 대하여
오사카에서 생긴 일
내가 떠났던 여행에 대하여
후쿠오카에서 생긴 일 그리고, 기억에 대하여
에필로그
추천의 말
출판사 서평
디자인이음이 독립출판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엄선해 「청춘문고」로 리뉴얼해 선보인다. 사랑, 이별, 방황, 삶의 위트가 짙게 담긴 10개의 작품들은 독립서점을 통해서 많은 팬들에게 작품성과 실험성을 이미 인정받고 있다. 유재필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단면들을 살짝 비튼 시선으로 위트 있게 묘사한다. 영화 상영 내내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 사람, 아찔한 하이힐, 연신내 로또방, 어머니와 문신…. 삶은 불완전하기에 더 아름다운 것일지도 모른다. 아픔 속에서도 유머가, 외로움 속에서도 따뜻함이 녹아든 유재필의 글에는 독자를 강하게 끌어들이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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