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쓰면서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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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3,000원 |
상품요약정보 | 지극히 개인적인 상처를 공유하며 글쓰기를 통해 아물게 하고 어떻게 나를 나 답게 만들어 주는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함께’하고 ‘소통’하면서 더 나아가 공동체로의 ‘연대’가 어떤 모습으로 가능한지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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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쓰면서 시작합니다.
저자: 서정아,정하영,박진경,최여림
출판사: 인디펍
출간일: 2023-09-19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65p
크기: 148*210 (mm)
ISBN: 9791167563934
정가: 13,000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소통, 쓰기로 시작합니다.' 라고 친절한 답변을 제시한다.
무엇 하나 같지 않은 다양한 인생 여정을 살고 있는 4인의 작가들이 글로 소통하며 치유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지극히 개인적인 상처를 공유하며 글쓰기를 통해 아물게 하고 어떻게 나를 나 답게 만들어 주는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함께’하고 ‘소통’하면서 더 나아가 공동체로의 ‘연대’가 어떤 모습으로 가능한지 보여준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모두가 살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으니 괜찮다고 위로를 건네는 듯하다. 《쓰면서 시작합니다》는 작가 개인의 성장과 마을 공동체가 품어낼 수 있는 영역의 확장을 모두 보여주는 소중한 안내서이다.
- 서정아 : 글 쓰는 공인중개사.
직장에서 약 17년 동안 회계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오다 얼마 전부터 공인중개사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매일 건강한 성장을 실행하고자 글쓰기를 시작했다. 그 속에서 진정한 나와 만나 휴식하고 타협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기록하는 중이다.
- 정하영 : 조용한 만담꾼.
13년 동안 직장에서는 근로자로, 가정에서는 아내와 엄마로서 역할에 충실하며 살았다. 하지만 앞으로의 삶은 역할에서 벗어나 웹툰 작가 타이틀과 나의 이름으로, 자신만의 삶을 경영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글로,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조용한 만담꾼을 꿈꾼다.
- 박진경 : 교육예술가
세상을 탐구하는 교육예술가이자 자연을 그리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경험이 최고의 가치라고 여기며 적극적으로 배워서 남주는 게 행복한 활동가.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는 것이 행복임을 외치며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 최여림 : 섬세한 질문가.
섬세한 질문연구소 대표.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배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를 공통 집필하였고, 질문으로 연결되는 섬세한 관계를 지향한다. 중국어 교육사업가, 마을공동체 활동가, 퍼실리테이터, 타로 심리코치, 학습역량 코치로 활동 중이고 N잡의 목록을 매년 갱신하는 중이다.
Ⅰ나를 알아갑니다 /서정아
1. 나를 쓰는 이유
2. 정리
3. 남편
4. 내 아이
5. 버릇
6. 아빠
7. 글쓰기의 장점
8. 정화수
Ⅱ마흔은 맞지만 불혹은 아니야 /정하영
1. 뜻대로 풀리지 않던 삶과 그 이유
2. '나' 사용 설명서
3. 개인주의자 선언
4. 가슴 뛰는 삶을 살리라
Ⅲ 매일이 광풍! 그래도 살아가기 /박진경
1. 매일이 광풍
2. 역마살
3. 추억은 나의 힘
4. 엄마의 쓸모
5. 경험은 나를 성장시킨다.
6. 불을 밝히다.
Ⅳ 질문하며 발견하고 기록합니다 /최여림
1. 이토록 질문이 즐거운 이유는 무엇일까?
2. 우리가 되다
3. 슬리퍼를 신고 그냥 나갈까요?
4. 혼자 말고 같이 공부하면 어때요?
5. 진지한 가벼움은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6. 중국어: 대화를 통해 마법의 시간을 열어가는 언어
7. 안녕하세요! 섬세한 질문가 최여림입니다.
-48P. 내가 바라는 것은 아주 많다. 하지만 오늘 내가 정화수 앞에서 빈 것은 한두 가지에 불과하다. 욕심이 정리되는 순간이다. 원하는 것을 빌기 위해서는 다른 욕심들을 내려놓아야 한다.
-61P. 아이들이 나의 사랑을 딛고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 나는 서툴고 힘들었던 지난날들과 제대로 화해할 수 있을 것 같다.
-107P. 불행하다고만 생각했던 나의 과거를 쓰며 깨닫게 되었다. 매일이 광풍이었던 것 같지만 미풍도 훈풍도 모두 있었다는 것. 그 안에서 삶을 사는 지혜를 알게 모르게 배우고, 그것들이 양분이 되어 ‘나’라는 나무를 키우고 있다.
-111P. 질문의 바다에서만큼은 수심 깊은 곳까지 고속으로 내려갈 수 있다./멈춰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계속 이어지는 삶. 그 삶의 순간순간을 차곡차곡 기록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긴다. 내 기록의 첫 독자는 미래의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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