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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망설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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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망설이다가』에는 망설이는 인간들이 즐비한 10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기본 정보
상품명 선택은 망설이다가
판매가 15,000원
상품요약정보 『선택은 망설이다가』에는 망설이는 인간들이 즐비한 10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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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선택은 망설이다가
저자: 임발
출판사: 빈종이
출간일: 2023-05-23
분야: 소설
제본: 무선제본
쪽수: 236p
크기: 118*181 (mm)
ISBN: 9791196910594
정가: 15,000원


책 소개

창작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에 적절한, 좋은 제목을 짓기 위해 신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저자는 때와 장소에 따라 제각각 쓴 여러 편의 소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제목으로 뭐가 좋을지 고심했다. 저자가 유심히 살펴보니 창조한 여러 인물의 유사한 점은 망설인다는 것이었다. 망설인다는 게 그렇게 긍정적인 행동은 아니겠지만, 우리네 인생에서 뭔가를 시원시원하게 결정할 수 있는 게 생각보다 많지는 않을 거라는 점에서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고 한다. 또 한 편으로 망설인다는 건 달리 해석하면 신중하다고 볼 수도 있는 것. ‘선택은 망설이다가’라는 미완결 문장 뒤에 자신만의 수식어를 붙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소설집의 제목으로 결정하기에 이른다. 소설 속 인물들이 선택을 망설이다가 과연 어떤 상황과 만나게 될지 궁금하지 않으신지.

망설이는 인간들이 즐비한 임발의 신작 소설집 『선택은 망설이다가』 속으로 예비 독자들을 망설임 없이 초대하고 싶다.




저자 소개

“일상의 소설화, 소설의 일상화를 꿈꾸며 자신과 타인의 삶을 관찰하고 소설로 기록합니다.”

1인 독립출판사 빈종이의 대표, 유일한 소속 직원, 유일한 소속 작가, 임발은 계속 ‘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어 현재까지는 주로 소설을 상상하고 쓰고 있다.
‘임발’이라는 필명엔 2가지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일생을 불균형 상태로 지내온 정체성을 더는 부정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불균형’이라는 의미의 영단어 Imbalance에서 가져왔다. 또 하나 ‘임발’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출발할 때를 맞이함.’이라는 뜻으로 정의되어 있다.

여전히 불균형한 삶 속에 놓인 작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출발할 때를 기꺼이 마주한다는 태도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독립출판으로 단편소설집 『도망친 곳에서 만난 소설』, 『당신의 인생 어딘가』, 『선택은 망설이다가』, 장편소설 『부끄러움이 사람을 구할 수 없다』를 쓰고 펴냈으며 『당신의 일상이 소설이 된다면, 두 번째 이야기』, 『나는 너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었다』, 『당신의 일상이 소설이 된다면, 세 번째 이야기』 등을 기획, 편집하고 펴냈다.

『페이지스 4집 : 부치지 않은 편지』, 『페이지스 5집 : 우연한 인연』, 『페이지스 7집 : 다시 보기』, 『아무도 없는 집으로 돌아와 불을 켰다』, 『우리가 소멸하는 방법 3호』 등의 앤솔로지에서 소설 및 에세이 저자로 참여한 바 있다.




목차

나른한 게 좋아요 5p
나는 행복하다 21p
나대지 않겠습니다 51p
총체적 난국일지라도 65p
사랑의 유효기간 79p
글쓰기 강의는 누가 해야 하는가 87p
별책부록 141p
목소리의 역사 155p
커피 한 잔과 기대심리 181p
투명인간 205p
작가의 말 231p




책 속으로

내가 남과 다르다는 걸 깨닫는 건 가벼운 충격을 동반하기 마련이지만, 처음 그 일을 겪었을 땐 머리가 핑 돌 정도로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마음의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설령 마음이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였다고 해도 심히 당황하기는 매한가지였겠지만. 한 번 상상해 보시라. 당신의 피부가 투명해진다면 어떨 것 같은가. 피부가 투명해져서 내 육체 속에 들어있는 복잡한 장기들과 근육들이 생생하게 보인다는 건 내 삶과 취향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성질의 문제다. 영화를 보러 갈 때 매점에서 팝콘과 탄산음료를 구매하는 대신 편의점에서 내가 좋아하는 과자와 커피를 따로 골라 준비한다고 해서 누가 뭐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피부가 투명해지는 건 다르다. 지나가다가 누군가 날 본다면 기겁하며 눈살을 찌푸릴 수도 있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날 보고 기절할지도 모른다. 이렇듯 말도 안 되는 기묘한 현상이 설마 내 일이 될 줄이야.

_투명인간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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