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레터스 투 윈터 Letters to (WI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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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4,000원 |
상품요약정보 | 여름의 시인 Y가 친애하는 겨울의 화가 R에게 자신의 여름 시를 겨울의 언어로 다룬 편지를 씁니다. 답장은 R의 감상과 재해석을 통과한 그림으로 옵니다. 두 계절의 예술가의 소통이자 초록의 물기를 머금은 텍스트가 흑백의 서리를 닮은 그림이 되는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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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레터스 투 윈터 Letters to (WINTER)
저자: 글|유보 그림|래
출판사: 1인 독립출판
출간일: 2023-10-10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80p
크기: 120*215 (mm)
ISBN:
정가: 14,000원
『레터스 투 윈터 Letters to (WINTER)』는 여름의 시인 Y가 겨울의 화가 R에게 쓴 편지와 R이 Y에게 보낸 그림으로 만들었습니다. 편지에 그림으로 답장한 특별한 서간집입니다.
Y는 자신의 시집 <하지가 지나고 장마가 끝나도>에 등장하는 여름의 시적 이미지를 겨울이 훨씬 익숙한 R이 보다 너그러이 감상하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리하여 시에 담았던 태도와 시선과 절망과 동경을 겨울의
분위기와 사물로 덧대어 편지를 써 보냈지요. 편지를 읽은 후, R은 편지와 시에 대한 자신의 감상과 재해석을 통해 몇 폭의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이곳은 사실과 허구가 뒤섞인 세계입니다.
글| 유보
쓰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믿음에 기대어 쓴다. 주로 시, 또는 시적인 텍스트를 통해 세계와 마주하며 시를 활자로 그리는 그림이라 여긴다.
에세이 『집, 어느 민달팽이의 유랑』, 『애정 재단』, 시집 『하지가 지나고
장마가 끝나도』
그림| 래
모든 색의 종착점인 검정에 매료되어 흑백의 세상을 그린다. 점이 선이 되고 선이 면이 되는 드로잉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항해한다.
<블랙펜슬클럽>에서 다양한 드로잉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Prologue / 23. 5. 6. / 23. 5. 21. / 23. 6. 6. / 23. 6. 21. / 23. 7. 7. / 23. 7. 23. / 23. 8. 8. / Epilogue / For You
작품은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가.
예술가에게 영감의 원천은 사방이고 일상이며 모든 순간이다. 표현과 해석, 의미 부여와 오독. 빛나기도 빗나가기도 하는 대기와 먼지의 재생산.
장면의 뒤로 감기와 앞으로 감기 사이에서 당신은 무엇을 발견하고 누구에게 말을 거는가.
누구에게 어떤 편지를 쓰는가. (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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