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당신도 마음이 죽은 채 긴 밤을 걷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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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5,000원 |
상품요약정보 | 이번 책은 산배 작가만의 담백하면서도 특이한 감성을 담아,‘우울과 죽음’, ‘이별과 그리움’ ‘단상’, ‘사연’, ‘위로’, ‘극복’총 6개에 관한 이야기를 차례대로 읽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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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당신도 마음이 죽은 채 긴 밤을 걷고 있나요
저자: 산배
출판사: 일단
출간일: 2023-11-27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88p
크기: 120*188 (mm)
ISBN: 9791198075574
정가: 15,000원
“함께할 자격을 주실 수 있을까요.”
『당신도 마음이 죽은 채 긴 밤을 걷고 있나요』 도서는
SNS에서 수많은 독자에게 위로가 담긴 글과 안부를 건네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산배’ 작가의 3번째 신작이다.
‘우울과 죽음’, ‘이별과 그리움’ ‘단상’, ‘사연’, ‘위로’, ‘극복’
총 6개의 목차로 구성된 이번 책에서는 산배 작가가 느꼈던
감정과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최근 우울하거나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될
『당신도 마음이 죽은 채 긴 밤을 걷고 있나요』 도서의
기획 의도는 단 한 가지,
‘저의 책을 읽고 잠깐이라도 마음이 편했으면 좋겠어요.’
이러한 작가의 염원이 부디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당신에게 전하지 못한
문장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제야 연이 닿아
슬픔에 익숙하지 않은 당신에게
소인을 찍어 보냅니다.
고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난날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나아졌으면 합니다.
-
저는 지난 1년간 『아픔 한 줌 빼고 위로 두 줌을 건넬게』,
『덜 불행하고 더 행복해질 너에게』, 『당신도 마음이 죽은 채
긴 밤을 걷고 있나요』 3권의 도서를 출간한 작가이자 5권의
책을 발행한 작은 출판사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제가 바라는 건 단 한 가지, ‘선한 영향력’을 사람들에게
살포시 건네며 서로가 맞닿았을 때 꽃이 만개하듯 환히 웃는 것입니다.
그 미소를 지닌 사람이 당신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Instagram @sanbae_writer
작가의 말 · 8
1장. 수많은 별 사이를 유영할래요
알약 · 12
실조 · 13
난춘 · 15
유영 · 17
상념 · 19
유서 · 21
안녕, 나의 우울 · 23
나만 알고 있는 장소 · 25
기약 · 26
유서를 품은 계절 · 27
아이야 · 28
우리의 행성 · 30
숲의 비밀 · 31
바퀴벌레 · 32
충족 · 34
잠결 · 35
낭만 익사 · 36
겁쟁이 · 38
마침표 · 40
죽음의 사인 · 42
어두울 담(黮) · 44
구겨진 밤 · 46
유독 · 48
살인 · 50
우울, 그리고, 낙하 · 52
다음 생엔 · 54
2장. 그리워 말고 추억으로 남기며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 · 58
1년을 채우지 못한 꽃 · 59
방황 · 60
추락 · 61
그늘 · 63
우연과 필연 사이 · 64
존재의 유무 · 66
지난여름 · 68
일기 · 70
무대 · 72
재회 · 74
마지막 소인 · 76
3장. 쓸어 모은 순간의 파편들
추억 하나 · 80
그날의 밤 · 81
안녕, 바다야, 정말 안녕 · 83
화원(花園) · 85
기도 · 87
울고 있는 아이 · 89
중요 · 90
바다의 속내 · 91
4장. 초승달에 걸터앉아 세상을 바라보며
그해 가을의 농도 · 96
그네를 타고 있던 소녀 · 100
어느 노숙자의 조언 · 104
사랑받고 싶은 아이 · 107
착한 사람 · 109
5장. 당신의 채색을 더 짙게 칠해 줄게요
소인(消印) · 116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 118
보폭 · 119
당신께 물어요 · 120
밤이 내리고 · 121
신문지 · 122
비밀의 아지트 · 123
보통의 존재 · 124
마지막 걸음엔 · 126
꽃과 당신 · 128
불면 · 129
우리 · 130
흔적 · 132
나 그리고 너 · 134
나의 바람은 당신의 행복 · 135
당신이 살아감으로써 · 136
걱정 · 138
스스로 · 139
세상에서 가장 힘든 사람 · 140
올바른 인간관계 · 142
인연 뒤 운명 · 144
그만큼 · 146
꽃말의 숨겨진 메시지 · 148
6장. 파도처럼 부서지고 석양처럼 지더라도
행복과 행운의 차이 · 152
발길이 닿은 곳에서 · 154
중점 · 156
전환 · 157
겁 없는 토끼 · 158
눈물 도둑 · 160
추억으로 남긴 채 · 162
찬란한 우울과 삶 · 163
승리자 · 165
감정 관리 · 167
작전명 · 169
속성 · 171
당신, · 173
탈진 · 174
파도의 결말 · 176
착각과 오해 · 177
타이밍 · 179
나는 겨울, 당신은 봄 · 181
또다시 · 182
또다시 살아가고 또다시 우울해야 하는 오늘, 죽지 못해 산다면 차라리 나의 우울을 반긴다.
“안녕, 나의 우울.” 이 말 한마디를 뱉기 위해 나는 몇 번이고 죽었다.
--- 「안녕, 나의 우울」 중에서
의문만이 가득한 문장이자 삶, 겹쳐진 감정 사이에서 방황하는 우리, 늘어진 쉼표에 걸터앉아 함께 유랑하지 않겠나. 마침표가 찍힐 때까지.
--- 「마침표」 중에서
모든 것은 제자리로 돌아가는 속성을 지녔으니 밝았던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을 거란 믿음과 확신을 붙잡고 있자.
--- 「어두울 담(黮)」 중에서
소모되기만 했던 나날의 연속 중 오늘과 같은 날을 기억하기 위해 또다시 기약하기 위해 꽃말에 쉼표를 붙여, 몰래 메시지를 남긴다. 사계절 지나, 다시 함께할 날에 문장을 들춰, 서로를 마주 본 채 웃을 날을 기대하며.
--- 「꽃말의 숨겨진 메시지」 중에서
솔직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거예요, 우리 그동안 너무 힘겹게 참고 숨겼으니 이제라도 마음껏 설움을 덜어 내고 가볍게 살아요.
--- 「눈물 도둑」 중에서
어느 순간, 노력의 결실들이 모여 당신께 웃음 지을 나날을 건네줄 것이니 스스로 용기와 확신을 가진 채 더욱 정진하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더욱 과거는 아름답고, 현재는 보람차며, 미래는 찬란할 테니까요.
--- 「승리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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