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나와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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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8,000원 |
상품요약정보 | 일제강점기 한국에서 일한 아버지 때문에 유복하게 자라, 사죄하려고 찾아간 꽃동네, 광명 사랑의 집에서 장애인과 함께 생활한 기록. 지금도 도쿄 고려박물관에서 한국을 알리고, 재일 코리안을 위해 맹렬히 활동하는 82세 일본할머니의 진심이 가득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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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나와 한국
저자: 하라다 교코(原田京子)역자 : 김복례
출판사: 인디펍
출간일: 2023-10-10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42p
크기: 148*210 (mm)
ISBN: 9791167563941
정가: 8,000원
일제강점기, 수풍발전소 건축 일을 했던 아버지와 조선총독부 전기기사였던 시아버지. 식민지배의 대가로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하라다 교코 부부는 늘 한국에 죄책감을 갖고 있었다. 도쿄의 특수학교 교사로 정년퇴직을 한 후, 드디어 사죄의 기회를 얻어 한국으로 왔다. 충북 음성의 꽃동네와 광명 사랑의 집에서 중증 장애아와 성인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며 교육하고 돌보는 2년간의 기록이다.
"사죄를 하러 왔는데, 오히려 사랑을 받아 이제는 한국이 감사의 나라가 되었어요."
귀국한 후 도쿄 코리아타운에 있는 고려박물관에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재일코리안의 인권 확보를 위해 82세인 지금도 맹렬하게 활동하고 있다.
순수하고 진실한 글이어서 여러분께 추천하고 싶다.
하라다 교코(原田 京子)
1941년 도쿄 메구로(東京 目黑)에서 태어났다.
도쿄도립대학 인문학부 심리학과 졸업.
1960년대 처음으로 무교회그리스도교의 신앙을 만나 이마이칸전도성서집회에서 배웠다.
도쿄도 복지사무소 사례연구자, 중학교 교사, 특수학교 교사를 거쳐 2002년 정년퇴직.
2002년 5월부터 2004년 3월까지 한국 복지시설에서 봉사 활동.
2004년 4월부터 NPO법인 고려박물관에서 봉사 활동.
2004년 5월부터 NPO법인 이마이칸(今井館)교우회 사무국 근무
Ⅰ. 머리말/1
Ⅱ. 편지와 일기/7
제1부 꽃동네
Ⅲ. 편지와 일기/76
제2부 광명 사랑의 집
“도우러 와주십시오”/97
Ⅳ. 고려박물관과 나/99
1. 시작하며
2. 고려박물관 설립
3. 고려박물관 목적
4. 활동
5. 뜻밖에 이사장이 되다
Ⅴ. 맺는말/137
저자소개/140
벌써 19년이 지난 일이지만,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죄의 마음에서 한국으로 자원봉사를 하러 갔습니다. 이때 한국무교회, 꽃동네, 광명 사랑의 집, 그리고 한국의 여러분들로부터 따뜻한 마음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화도 제대로 통하지 않고, 힘도 없는 자의 작은 활동을 많은 분이 도와 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한국은 마음 따뜻한 이웃 나라, 친한 친구들의 나라입니다. 감사의 말씀밖에 없습니다.
또 고려박물관의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1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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