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나, 잘 살고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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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000원 |
상품요약정보 | '서른'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서른'을 살아내고 있다면 "나, 잘 살고 있나?"라는 질문을 한 번쯤은 해 보셨을 거예요. 누구에게나 문득 그리고 불쑥 찾아오는 이 질문의 해답은 아니지만, 꾸준히 고민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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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나, 잘 살고 있나?
저자: 용진
출판사: 어바아웃북스
출간일: 2022-06-21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214p
크기: 110*180 (mm)
ISBN: 9791197211119
정가: 12,000원
"애매한 서른을 바라보는 스물 아홉의 자화상"
서른을 바라보고 있거나, 서른을 살아내고 있거나, 혹은 서른을 무사히 지나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전체관람가' 이야기 입니다.
많은 사람이 '서른'이라는 나이를 기준으로 옳고 그름.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되는 것. 도전과 치기를 가릅니다. 탐탁지 않은 세상의 기준이지만, 다들 그리 중요하다고 하는 '서른'을 맞이하는 이십대의 끝자락을 기록하였습니다.
"나, 잘 살고 있나?"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이 책을 통해 거룩한 교훈이나 반짝이는 영감보다는 잔잔한 마음의 잔상이 남았으면 합니다.
반짝이는 색들 사이에서 흐릿한 무채색으로 푸른 시절을 살았습니다. 북적이는 세상 속 한 사람이 되고 싶어 서울에 왔지만, 여전히 하루는 버겁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을 잠시 멈추고 이곳 저곳에 발 디디며 몇 해를 보냈습니다.
여행하며 살아가길 여행하듯 살아내길 꿈꿉니다.
작가의 말
들어가며
1. 업
2. 개미는(뚠뚠) 오늘도(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
3. 커피를 즐기시나요?
4. 어른스러워 보인다는 건
5. 꾸준함
6. 서울, 참 쉽지 않네요
7. 시는 우리 가까이
8. ??!!
9. 약간 삐딱한 마음가짐과 몸가짐으로 살아보려 합니다
10. 자리를 나서기 전에
11. 짜파게티
12. 현재의 저는 ENFP입니다
13. 빨래방 덕분에 그들을 봅니다
14. 옆자리
15. 2021년 7월 4일 일요일
16. 큰 위로를 바란 건 아니었습니다
17. 퇴사_최종.hwp
18. 온전한 내가 된다는 건
19. 퇴사_진짜 최종.hwp
20. 세상에 당연한 것은
21. 모던하게 무던한
22.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3. 섬 속의 섬이라 불리는 곳
24. 살을 덜어내며 삶을 더합니다
25. 한 줄, 한 글자, 한 여백을 소중히 읽고 있습니다
26. 내일은 주말이지만
27. 잘 자
28. 더 뒤를 보았다가는 목이 돌아갈 것 같다
29. 한 끗
30. 타이레놀
31. 이제는 말 할 수 있습니다
32. 부디
33. 그리고 그 밖에
34. 소니 오토보이
35. 불편러 vs 불편러
36. 나, 잘 살고 있나?
37. 강박은 불안에서 온다
38. 달아나는 시간을 붙잡기보다 다가오는 시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나오며
사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조금 진부해. 시작은 시작이지 뭘 반이라고까지 해. 그런데 시작을 해냈다는 거에 살짝 기뻐해 보는 거야. 그 소박하지만 알찬 기쁨을 간식 삼아서 꾸준히 걸어 보는 거지. "거 한번 세상에 태어난 김에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이런 마음으로 말이야. 시간을 내 것으로 하면서.
달아나는 시간을 붙잡기보다, 다가오는 시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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