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구야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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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7,500원 |
상품요약정보 | 부잣집 도련님에서 신문배달부가 된 청년,신문배달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원이 되다.그리고 자신의 서른 번째 생일에 총독 암살 임무를 받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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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구야일지
저자: 미그릿
출판사: 타오름달 열닷새
출간일: 2023-11-17
분야: 소설
제본: 무선제본
쪽수: 70p
크기: 128*182 (mm)
ISBN: 9791197225482
정가: 7,500원
정녕 이 나라를 떠나야 하는 걸까. 일본 헌병과 순사는 흰옷을 입은 조선인의 엉덩이를 때리고 먹물을 뿌린다. 요보와 명태는 두들겨 패야 한다면서 말이다. 길에서 태형 당하는 조선인들 본 날은 분해서 잠을 잘 수 없었다. 우리나라가 독립하기를 원하지만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너무 무겁지 않게, 너무 가볍지 않게 여운이 남는 이야기를 씁니다.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역사와 그 시대를 살다간 영웅들을 기억하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기 위해 책을 만듭니다.
1918년 10월 2일
1919년 1월 21일
1919년 3월 5일
1919년 4월 1일
1928년 10월 1일
조선인의 죽음을 알리는 신문 기사가, 길거리에서 시위하는 투사들이, 늦은 밤 쫓고 쫓기는 소리가, 조선이 좆됐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망조의 그림자는 우리 가족에게도 서서히 드리웠다. 부모님은 집안을 지켜야 한다는 집착에 사로잡혔고, 자식들은 집착으로부터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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