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계간 어린이와 문학(2024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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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000원 |
상품요약정보 | “제10회 어린이와 문학상 심사평”도 실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어린이와 문학>에 실린 동시, 동화와 청소년소설을 각각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살핀 결과, 운문상은 소리의 「두 마리의 개」, 산문상은 하신하의 「노몬의 북소리」로 선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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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계간 어린이와 문학(2024 봄)
저자: 편집부 외
출판사: 어린이와 문학
출간일: 2024-03-01
분야: 매거진
제본: 무선제본
쪽수: 280p
크기: 165*240 (mm)
ISBN: 2636059441
정가: 12,000원
계간 <어린이와 문학>은 100여 명의 작가, 화가, 편집자 들이 뜻을 모아 펴내는 비영리 아동문학 잡지입니다. 2005년에 월간으로 창간한 이후 15년 만에 계간으로 전환하였고, 2023년 여름을 맞아 통권 제183권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어린이와 문학>은 기존의 등단 제도를 과감하게 없애고 ‘자유 투고제’를 도입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완성도 있는 좋은 작품이라면 기성, 신인 구분 없이 가려 뽑아 잡지에 게재하며, 신인의 경우 작품 게재와 동시에 곧바로 작가로 등단하는 셈입니다.
어린이와 문학 100여 명의 작가, 비평가, 독자들이 모여서 만드는 비영리 순수 어린이·청소년 문예 잡지이며, 2005년 8월에 창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신인에게는 발표의 장을,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자유로운 담론의 장을, 그리고 어린이를 창작과 비평의 중심으로 되불러 옴으로써 우리나라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여는 글
004 김하은 ‘다시 봄’을 힘차게 열며
작가의 서랍
011 김은의·유다정 지식정보책을 쓰는 보람과 즐거움
시선
039 김리리 죽음과 삶의 경계, 그리고 봄
동시
044 김륭 돌멩이의 마음 | 귀여운 연인들
047 김바다 행성 잡는 아빠 | 다솔아, 어디 있니?
050 김자미 파스텔 핑크빛 | 계단 올라 첫 집
053 김하준 은박지 포일이 고구마에게 | 할머니의 마지막 용돈
055 박소이 김밥 | 커피와 츄르
059 박예분 멍게와 멍멍개 | 동행계약서
061 손동연 왜 나만 아리야? | 3월이라 - 봄은 곳곳에서
063 안오일 전염 | 소통
067 유강희 그때가 봄 | 밤이라는 과일
070 윤동재 영감 | 기도
073 이문석 윤식당 | 별 깍두기
075 이정인 입속에 빨간 금붕어 | 노랑눈썹솔새
동화
078 소연 우주로 간 금별이
088 장여름 눈사람
097 조현미 학교 종이 댕댕댕
청소년 소설
110 김서나경 꾀병
136 최상아 폴라로이드
평론
158 김윤 영케어러 주인공을 만나는 우리의 자세
175 장효정 그림책 안에 답이 있다 - 그림책이 문해력에 미치는 영향
185 최원오 옛이야기의 절묘한 환생 : 오시은의 『천삼이의 환생 작전』
기획 새로운 봄, 다시 시작
200 김회경 기어이 옛이야기는 내 삶에 봄 세상을 열어주었다
204 배홍숙 나에게 의미 있는 시작
211 한아 새봄 덕에 오랜 바람 덕에
청소년과 함께
220 염아연·이소현·조윤서 청소년이 보는 ‘다시 봄’
삐뚤빼뚤
228 김진혁 다른 세상
229 안가경 와라와라
230 전혜나 주인 없는 물건들
231 최지훈 기억
이야기는 어디에서 오는가
233 김금래 발자국 속에서 오는 시
목소리
239 이종비 너의 시작에 박수를 보내며
서평
246 신현미 “괜찮다” 격려해 주는 따듯한 마음 - 『쥐구멍』
249 원옥진 이대로도 괜찮아 - 『우리는 마이너스 2야』
252 장미 누군가를 위해 달리고 달리는 마음 - 『달리고 달리고』
그림책의 그림을 읽다 16
255 고정순 길을 만드는 사람에게
제10회 어린이와 문학상
운문 심사평 262 김재복·이병승·장세정
산문 심사평 265 김리리·오시은·임어진·장주식
제9회 신인 평론가상
심사평
270 김지은 내년에는 더 활기 있는 비평자들의 시선과 마주하게 되기를
희망한다
편집후기
275 편집부 다시 봄입니다
안내 자유 투고 안내
108 | ‘어린이 글’을 기다립니다
219
광고 모집 안내
244 | 정기 구독 안내
277
<어린이와 문학> 운영 위원·후원 회원 278 | <어린이와 문학>을 만들어 온 사람들 279
2024년이 열렸습니다. 10기 편집부로 맞는 두 번째 봄이네요. 이번 호 주제는 ‘다시 봄’입니다. 봄이라는 단어를 마주할 때 떠오르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습니다.
“작가의 서랍”에서는 김은의, 유다정과 함께 「지식정보책을 쓰는 보람과 즐거움」을 이야기했습니다. 두 분이 지닌 어린이책에 대한 애정과 지식정보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인상 깊었습니다. 어린이 지식정보책을 어떻게 써야 할지 알고 싶은 분들에게, 지식정보책이 어떤 철학을 가져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두 작가가 들려드리는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세요.
“시선”은 김리리의 「죽음과 삶의 경계, 그리고 봄」을 실었습니다. 김리리는 겨울에 일어났던 일들을 어린 시절부터 짚었습니다. 추위와 매서운 바람뿐만 아니라 겨울이 지닌 죽음에 대한 이미지까지 같이 떠올리게 하는 글입니다. 그런 혹독함을 견디고 난 뒤 맞는 봄은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다르게 하겠지요. 우리에게 봄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번 봄은, 앞으로 맞을 봄
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제10회 어린이와 문학상 심사평”도 실었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어린이와 문학>에 실린 동시, 동화와 청소년소설을 각각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살핀 결과, 운문상은 소리의 「두 마리의 개」, 산문상은 하신하의 「노몬의 북소리」로 선정했습니다. 올해는 어떤 작품들이 어린이와 문학상을 받을까요? 좋은 작품들을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9회 신인 평론가상”은 안타깝지만 당선작이 없습니다. 올해는 좋은 소식이 있으리라 희망합니다.
이번 호에는 동시와 청소년소설에서 투고작을 뽑지 못했습니다. 동화에는 한 작품을 뽑았고요. 투고작에 대한 짧은 심사평은 어린이와 문학 카페에 실었습니다. <어린이와 문학>은 여러분의 투고작을 여전히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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