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가벼운 마음을 항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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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0,000원 |
상품요약정보 | 흘려보낸다는 것은 목적지 없는 항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이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누구도 개입하지 않는, 오롯이 “나”로부터 흘려보내는 마음이죠. 나로부터 시작하는, 가벼운 마음을 향해 가는 항해. 버리고 싶은 나에게 보내는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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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가벼운 마음을 항해
저자: 안녕 외 5명
출판사: FROM출판사
출간일: 2023-05-30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50p
크기: 148*210 (mm)
ISBN:
정가: 10,000원
안녕하세요, 출판사 FROM입니다.
흘려보낸다는 것은 목적지 없는 항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이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누구도 개입하지 않는, 오롯이 “나”로부터 흘려보내는 마음이죠. 책 이름인 「가벼운 마음을 항해」도 이러한 생각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나로부터 시작하는, 가벼운 마음을 향해 가는 항해. 버리고 싶은 나에게 보내는 편지. 이 책은 우리, 6인의 작가로부터 시작되었지만, “가벼운 마음을 항해”가 당신의 마음에서도 시작되고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여정이 순탄하지 않더라도, 용기를 내고 나아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이번에 처음 독립출판을 하였고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5명과 광고창작과 1명으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학교에서 책을 출판할 수 있는 수업을 수강하면서 여러 좋은 기회들로 인해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항해
기린 – 벚꽃이 지면
김오제 – 너의 세계에서도 내가 희미해졌으면 좋겠어
안녕 – 에델-바이쓰
변서영 – 먼지와 별사탕을 구분하는 일
아진 妸進 – 나만 그런 건 아니지만, 난 그래
안녕 – 두족류의 일기
김오제 – 어느 구간
허애림 – 내 방안의 수족관, 유영하는 물건들
닻
기린 - 벚꽃이 흩날리던 날을 기억해
김오제 - 나의 모든 순간에 기대어
안녕 - 계단 턱 조심 천천히
변서영 - 흘려보내고 흘러들어 오는 것들
아진 妸進 -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살아가기
허애림 - 흘러넘쳐, 버리기 전에
내 흘려보내기 프로젝트를 함께 해 줘. - 기린
너의 세계에서도 내가 희미해졌으면 좋겠어. - 김오제
또 한껏 쌓인 것들을 치우고 정리하는 날이 돌아오겠지. 그럼 나는 그 일을 반복하며 나아가고, 또 살아갈 것이라고. - 변서영
비좁은 자리를 차지했던 마음들을 흘려보내면 조금은 여유로워지겠지. 내 여유가 생긴다면 그때 다시 찾아오든가 하렴. - 아진 妸進
아이러니하게도 '도망치다'의 동이어는 '머무르다' 입니다. - 안녕
다시 주운 나는 버리기 전의 나와 분명 다르다. - 허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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