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PIANO LOVE

‘따뜻하고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피아노 연탄곡집’
‘연탄곡집의 모티브가 되어 준 아이의 이야기와 악보, 음원이 담겨있는 책’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사람들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총 5곡의 피아노 연탄곡집 입니다.

어릴 적 언니와 함께 피아노에 나란히 앉아
젓가락 행진곡과 고양이 춤을 연주하던 기억.

친구들과 꺄르르 웃으며 음악실 안 피아노에서 연주하던 그때의 우리.

이렇게 연탄곡에 대한 따뜻한 추억과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되어 준 저의 아이와 연주하는 상상을 하며
끄적인 곡들이 모여 악보로 나오 게 되었어요.

책 안에는 바코드가 있어 음원을 들으실 수 있으며,
모티브가 되어 준 아이의 이야기도 한글/영문으로 짧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뒷장에는 모두가 창작자가 되어 끄적일 수 있는 무지 오선지 노트가 6p 포함되어 있습니다.

같이 연주하는 그 자체가
사랑이라는 것,
즐거움과 행복이라는 것을
모든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목차 설명-
1. picnic in march

햇살은 따스하고
살포시 기분 좋은 바람 부는 어느 3월,
뱃속에 있었던 아이와
언젠가 함께 피크닉 가는 상상을 하며 만든 곡입니다.


2. are u a dreamer

이 곡은 저의 첫 번째 자작곡이자
가장 아끼는 곡 중 하나입니다.
아이와 함께 연주하고 싶어서
다시 연탄곡으로 편곡해 보았어요.


3. in love

저희는 살아가면서
실수하고
실패해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잘 듣지 못하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그런 순간이 올 때마다
용기와 사랑을 주고 싶어서
이 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4. roll-roll

아이의 뒹굴뒹굴하며 장난치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고 귀여운지요.
꼭 영화의 한 장면처럼
제 머릿속에 간직하고픈 순간들을 모아
표현한 곡입니다.


5. meow

저의 아이는
밤이 어두워 무서워하곤 해요.
걱정 말고
푹 자 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자장가입니다.

신혜림 사진작가님의 'everything fills everything' 사진첩과 협업하여
음원 및 테이프 발매 하였습니다.

벚꽃은 만개하고,
하늘은 푸르르
햇살은 따스하고
살포시 기분 좋은 바람 부는 어느 3월,
너와 함께 피크닉 가는 상상을 하며 만든 곡이란다.
3월생인 아들아.

Cherry blossoms are in full bloom.
The sky is blue.
The sunshine is warm.
In March, when there is a pleasant breeze. It’s a song made
while imagining going on a picnic with you.

-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