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Soul split in ha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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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20,000원 |
상품요약정보 | 부단히 노력했음에도 피할 수 없어 걸려 넘어지고 말았던 순간 다시 일어서야 한다는 강압감은 내던지고 대자로 철푸덕- 뻗어버린 기록들이죠. 쥐고 있던 모든 힘을 풀어버리는 거에요. 쉴땐 제대로 쉬는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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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Soul split in half
저자: 은미 지음
출판사: "[은미]"
출간일: 2022-09-17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277p
크기: 152*225 (mm)
ISBN: 9791198010698
정가: 20,000원
'솔직할 것, 정확할 것, 숨김없이 투명하게 보여줄 것'
우리의 인생은 어쩌면 매일 알 수 없는 변수로 가득한 내일을 살아가야만 하는 아홉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세상은 온갖 체계와 규칙이랍시고 숨통을 조여오는 것 투성이지만 나의 일기장에서 만큼은 나의 세상입니다. 나
의 가면은 벗어두고 나만의 3가지 규칙만이 성립되는 유일한 공간. 오늘 하루를 보낸 근사한 기록들. 그날의 풍
경을 담은 필름, 포토 에세이 입니다.
차곡차곡 써오던 일기를 바탕으로 스물아홉의 변곡점을 사진 에세이로 담았습니다. 무릎을 탁 치는 감동이나
영감까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헤르만헤세 데미안 전에 표기되어 있던 구절과 같이 튀지도 조화롭지도 않은 저의
이야기입니다. 아홉수에 한정 짓기 보다 어쩌면 인생에 한 번쯤 터닝포인트이자 변곡점의 계기가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접했을 때 조금은 끄덕이며 공감할 수 있습니다. 멘탈 치료제 같은 일기를 보며 어리숙하고 미성숙하기
만 한 스물아홉의 한 여성의 이야기로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용기를 심어줄 것입니다. '바빠서'라는 핑
계가 자신을 묻었다는 것을 깨우치고 살아있음의 가치를 새롭게 태어난 정의와 같이 쓰이기를 반복합니다. 원망,
분노, 증오, 경멸, 미움, 애증, 용서 세심한 감정 변화와 함께 서툴지만 사유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기록하는 사람.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게 일상이다.
7년차 광고기획·마케터의 커리어를 단호히 자른 후
영감 얻은 것들의 모든 기록을 일상으로 삼고 있다.
기록의 행위는 사진과 글이 본이다.
프리워커 카피라이터의 삶을 살고 있는 중이고
직무 강연 및 교육자 삶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한번 시작한 건 무조건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꽤 '근성' 있는 사람이자 '기록' 하는 사람이다.
프롤로그 12p
220825 28P
221231 277p
'나'의 환경은 사랑 가득한 사람들로 가득했구나
이것이 바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 법칙인가
보다 더 주는 쪽이라 생각했던 '나'는
크나큰 착각 속에 살았다.
오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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