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My Dear Frie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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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5,000원 |
상품요약정보 | 2021년부터 산책하며 본 풍경을 그려왔습니다. 『My Dear Friends』는 그 그림들을 모은 아트북입니다.초록의 향기와 어루만지는 빛, 머무는 바람. 이 책의 목차처럼 나무와 빛과 바람이 주는 다정한 위로를 친구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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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My Dear Friends
저자: Kim Ji Hyun
출판사: 인디펍
출간일: 2023-11-22
분야: 일러스트
제본: 양장제본
쪽수: 76p
크기: 248*176 (mm)
ISBN: 9791167564337
정가: 15,000원
2021년부터 산책하며 본 풍경을 그려왔습니다.
『My Dear Friends』는 그 그림들을 모은 아트북입니다.
특히 집 근처 신리천은 제가 가장 자주 가고 좋아하는 장소였습니다.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은 피어나고 사라짐을 반복하며
고유한 리듬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습니다.
춤추는 초록 물결과 따스한 주황빛을 가슴 가득히 채우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다정한 친구의 위로를 받은 것처럼 마음 한편이 뭉클했습니다.
이 책에는 나무 그림이 많습니다.
찬찬히 바라본 나무의 기둥과 가지, 잎의 조화는 조형적으로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 순간을 최대한 단순한 선과 색으로 표현했습니다. 초록의 향기와 어루만지는 빛, 머무는 바람을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산책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이 책을 나누고 싶습니다.
김지현
학창 시절 메일 아이디가 ’그림결혼’일 정도로 그림을 좋아했다.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예술단체에서 근무했다. 결혼과 출산, 육아를 하며 새로운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현재는 자연과 어린아이에게서 느껴지는 감각에 빛을 담아 작업하고 있다.
초록의 향기
어루만지는 빛
머무는 바람
안녕
머무는 바람 中
요즘에는 바람을 느끼는 재미가 쏠쏠하다.
손에 닿는 바람을 잡았다 놓는다. 손끝으로 튕겼다 쓰다듬는다.
어느날은 동글동글한 나선형의 바람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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