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엘리

중국어, 중국어캘리그라피, 중국을 키워드로 하는 연간지

중국어 전공이지만 중국어캘리그라피로만 먹고 살고 있다.

한국외대 중어학 석사 졸업
중국어캘리그라피 고등학교 특강 및 중국어 교사 연수 다수
엘리의방 공방 운영


저서:
<처음 만나는 중국어캘리그라피>, <조금씩 열두 달 글씨에 물들다>

연간엘리_ 엘리의 편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름, 찬란하고도 눈부셨던
1. 내 노력은 나만 아니까
2. 미래를 걱정하며 현재를 허비했어

인터뷰_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인생, 씁쓸하고고 달콤한

1. 너는 봄날의 햇살이야
2. 우리는 매일 인생이라는 책을 고쳐쓰고 있다.

엘리의 사(思)생활

1. 헤어질 결심
2. 드라마 <최호적아문>vs영화 <너를 만난 여름>

상투적이지만 그럼에도 힘이 나니까

1. 느린 걸 두려워 말고 멈추는 걸 두려워해라
2. 결과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3. 하려고만 하면 못 해낼 일이 없다.
4 모든 게 다 잘 될 거야
5 오래 살기보가 잘 살아야 한다

칼럼
1. 만화책 <오렌지보이>를 아시나요?
2. 잡으려 하면 닿을 것 같은 그 청춘

더하기

1. 중국어캘리그라피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2. 영상이 알려주는 중국 문화
3. 한국 성어 vs 중국 성어

중국어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글귀를 모를리 없을 거예요. 전 이 말을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중국어캘리놀이터' 수강생 분 에코백에도 이
글귀를 전사해서 드리고 있어요. 세상 일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이진이가 유림이에게 "니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이 떡볶이를 먹을지 말지야"라고 하는 것처럼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건 아주 사소한 일들뿐이죠. 하지만 내 마음대로 안 된다고 그대로 주저 앉아버릴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아주 더뎌서 지금 당장은 눈에 안 보
이지만 한 달이 지나고, 몇 개월, 1년이 지나고 나면 아주 작은 발걸음 하나 정도는 내딛었더라고요. 10년이 쌓이면 수많은 발걸음들이 쌓여있겠죠. 그러니 우리 멈추지만 마요.

51~5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