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적: 당신인줄 알았는데,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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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000원 |
상품요약정보 | 달서청년연극제, 대명동에 작가가 산다를 통해 대구에서 발표한 작품부터 월간미음, 미음낭독전시를 통해 선보인 최근 신작까지 청년창작집단ㅁ의 세 번째 희곡집 「적: 당신인줄 알았는데, 나」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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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적: 당신인줄 알았는데, 나
저자: 김준수, 김하윤, 조대흠
출판사: 청년창작집단ㅁ
출간일: 2022-11-30
분야: 소설
제본: 무선제본
쪽수: 142p
크기: 210*148 (mm)
ISBN: 미발급
정가: 12,000원
청년창작집단ㅁ은 문학, 말, 모임, 몸, 마음 같이 담고 싶은 모든 것이
ㅁ(미음)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창작집단입니다.
청년창작집단ㅁ 읽기프로젝트 Vol.3
『적: 당신인 줄 알았는데, 나』
(*희곡집 「적」은 2021-2022년 청년창작집단ㅁ의 활동 프로젝트를 담았습니다)
김준수
연극 < Way Back Home>
김하윤
연극
<해피투게더>
조대흠
웹뮤지컬 <눈부시게 어두운>
뮤지컬 <한성전차> <조선추리꾼>
연극 <돈빌리브; 오셀로> <그대만 보여요>
<한여름 밤의 꽃가루> <옥상에서>
Instagram: the_mium
김준수 - Way Back Home(p.5)
김하윤 - 커튼 콜(p.19)
조대흠 - 엄마가 결혼한다(p.63)
김하윤 - 이방인(p.97)
"언제부터인지 선악의 구분이라는 게 모호해졌어요.
사람을 죽이는……명백한 행위만 아니면요.
누구도 정할 마음이 없어졌다는 게 옳은 표현일지도 모르겠어요.
이러니 사람들은 선악을 구분 짓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죠.
서로의 선이 일치하면 친구가 되었고, 서로가 악으로 판단되면 적이 되고, 우리는 서로를 섣불리 판단할 자격을 얻어요.
가치를 매기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닌 일이 되었고, 쉽게 정한 가치는 당연히 쉽게 변하게 되었죠."
-김하윤 「커튼 콜」중에서(p.53)
“당신의 시선을 보면서,
그가 생각하는 거리와 내가 생각하는 거리가 다르다는 걸 느끼곤 합니다.
그럼, 우린 서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 걸까요?
-김하윤, 「이방인」 중에서(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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