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일곱 개의 원호 3호: 힐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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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5,000원 |
상품요약정보 | 비정기적으로 발행되는 퀴어 문예지 <일곱 개의 원호>는 성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응원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학을 지향합니다. 이번 호의 주제는 '힐링'입니다. 퀴어의 힐링을 살펴보며 여러분의 마음에도 힐링이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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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일곱 개의 원호 3호: 힐링
저자: 박인하, 지화용, 박서련, 이하랑, 김선오, 이제재, 비이
출판사: 18도의 얼그레이
출간일: 2022-12-10
분야: 매거진
제본: 무선제본
쪽수: 182p
크기: 175 * 244 (mm)
ISSN: 27995364
정가: 15,000원
비정기적으로 발행되는 퀴어 문예지 <일곱 개의 원호>는 성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응원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학을 지향합니다. 소설, 시, 평론, 에세이, 동화 등의 다양한 작품을 싣고 그들의 일상성과 평범함을 보여주며, 모든 성 정체성과 성 지향성을 포함하여 편견과 차별 없는 작품을 향유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퀴어문예지 《일곱 개의 원호》입니다. 2020년 가을을 시작으로 어느새 2년이 지나 3호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몇 호 까지 발행할 수 있을지 모르는 이 불안정함 속에서 꾸준히 노력하고, 그 결과물이 나올 때 마다 감회가 새로운 것 같습니다.
이번 호의 주제는 '힐링'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것에서 마음의 평안과 위안을 찾으시나요? 이번 호에서도 그런 마음의 휴식을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퀴어, 하면 인권 운동과 관련된 논의들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데요. 퀴어도 사람이고 쉬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쉬어가는 느낌으로 편안하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작품들 속에 어떤 '힐링'이 숨어 있는지 찾아보시는 재미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어떤 지점들을 퀴어하게 읽을 수 있는지도 찾아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혹은 마무리하는 밤에 침대에서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박인하, 지화용, 박서련, 이하랑, 김선오, 이제재, 비이
Instagram: @sevenarq07
> 김수염 장군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 박인하
소설 :
> 꽁지가 달렸다 - 박인하
> 수고했어, 송주아 - 지화용
> 가을 캐럴 만들기 - 박서련
> Q&A - 이하랑
> 만년설 - 김선오
> 낭만적 사랑과 투사적 기제의 나날들 - 이제재
연재 소설 :
> 프로파간다에서 화장실 로맨스 착즙하기 - 비이
특집 기사 :
> 퀴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터뷰(굉여, 생방송 여자가 좋다)
인터뷰 :
> 필진 인터뷰
> 굿나잇 인사
> 김수염 장군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 박인하
"그래서? 어차피 그냥 연극이잖아. 나, 남자 연기 잘해."
> 꽁지가 달렸다 - 박인하
"만신님, 보이는 대로만 말씀해주세요. 우리 아들 안에 여자 귀신이 있나요?"
> 수고했어, 송주아 - 지화용
"꼭 안 해도 돼. 키스가 사랑의 증명은 아니야."
> 가을 캐럴 만들기 - 박서련
사실 나는 네가 보고 싶었어. 나는 네가 후회하고 분해 하는 얼굴을 보고 싶었어. 그냥 보고 싶은 것도 아니고 미치도록 보고 싶었어.
> Q&A - 이하랑
기억해
이건 빈칸이 아니라는 걸
뭐든지 쓰고 아무것도 쓰지 않을 자유
> 만년설 - 김선오
눈이 오면 눈 속으로
비가 오면 빗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그런 소실점이 싫다.
> 낭만적 사랑과 투사적 기제의 나날들 - 이제재
그것은 여느 사랑과 다를 것 없는 실패한 사랑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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