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꿈의 유실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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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24,000원 |
상품요약정보 | 하나의 문이 열릴 때마다 때로는 기시감이 때로는 서글픔이 때로는 그저 순한 사랑이 흩날립니다 귀신들의 소망을 그린 만화 '꿈의 유실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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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꿈의 유실물
저자: 박인주
출판사: 인디펍
출간일: 2022-08-11
분야: 만화
제본: 양장제본
쪽수: 220p
크기: 210*210 (mm)
ISBN: 9791167561428
정가: 24,000원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 않고 만져지지 않아요
그래서 더욱 서늘하고 아프고 아름답습니다"
박시하 | 시인
"<꿈의 유실물>은 만화집이며 동시에 시집이고,
화집이면서도 두터운 소설집이다.
곧 이미지와 글 모두가 평안히 유영하는 '집'이다"
산호Sanho |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아무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데
모두가 피를 흘리고 있는 이야기를 그리면서,
더 나은 세상의 소망으로 연결되는 통로라고 말하다니.
들통난 기분을 느끼고 땀을 흘리는 나를 그리면서
곧바로 들키기 싫은 비밀들을 말해주다니."
표범 | 파도의 주인
회화 기반의 복합예술노동자
독립출판도서
<구름그리미>,<유령꽃>,<산호인어>,<꿈의 유실물>을 쓰고 그렸고
온다리쿠 소설 <유지니아>개정판, 정보라 소설집 <여자들의 왕>외 북커버와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앨범 아트에 다수 참여했으며
2022년 기준, 수원화성 동장대를 배경으로 한 <풍경의 부르는 노래 2부-동장대의 노래>에 초청되어 개인 전시가 개최되었다.
Instagram: @firecrackercity
오시는 길…………………………..4
102호 | 기도하는 로봇…………12
103호 | DNA…………………...34
104호 | 심장 속의 집………….102
105호 | 유령꽃…………………128
체크아웃…………………………220
내가 포함되자 유난히 무거워진 우리의 몸짓이 꿈속에서 유려하게 반복됐다.
늘 남들과 유리되던 나의 시간이
우리와의 만남으로
시간의 챗바퀴에 맞아떨어졌을 때
우리는 느린 사람끼리나마
사전을 찾아볼 필요가 없는 은신처를 만들자고 약속했고
우리는 신의 정수리 속으로 흘러가
공존하는 시간 속에 요새를 지었다
가난하고 느린 세상, 땅만 보고 바삐 걷던 사람들이 복숭아뼈 밑에 숨겨둔 이야기들
그 발자취를 모아 읽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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