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함께여서 좋은 길 BUEN CAM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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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함께여서 좋은 길 BUEN CAMINO (부엔 까미노)
저자: Eugene-J. (정유진)
쪽수: 158 쪽
크기: 147*208(A5) (mm)
정가: 13,000 원
어느 날 갑자기, 긴 시간과 돈이 한꺼번에 생겼다.
산티아고 한번 가볼까? 고민은 짧았고, 결정은 빨랐다.
외국어를 할 줄 아는 것도, 걷기에 흥미가 있는 것도, 움직이는 것에 자신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배낭 하나와 사람 하나, 일단 떠났다.
겁도 없이 떠난 첫 해외여행. 프랑스길의 시작점인 생장에서부터 40일 동안,
약 800km를 걸어서 스페인 서부 끝, 산띠아고 꼼뽀스뗄라에 도착했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가 천사였고, 바람과 풍경은 아름다웠다.
고민도 걱정도 없이 지내는 일상 속에서 수많은 생각과 감정을 마주했고, 순간의 기억들을 일기로 남겼다.
까미노 순례와 파리, 포르투,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서의 55일간의 여행들.
소중한 기록을 엮어서, 첫 책을 내놓는다.
지금, 여기에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당신도, 함께 걷는 까미노가 되기를! Buen Camino !
한번뿐인 인생을 후회없이 살기 위해 노력하는 자유인.
마음이 즐겁지 않은 일에는 몸이 움직이질 않는 불치의 병을 달고 산다.
천직이라 믿었던 일과 함께 보낸 20대를 맺고, 다가올 30대를 잘 맞이 하기 위해 긴 방학을 보내는 중이다.
수많은 관심사와 취미, 그러나 깊이는 미미하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일들에 관심과 흥미가 많다.
업으로 삼을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은 아니어도, 혼자서 재미있게 놀 수 있을 만큼의 재주는 된다 여기며 하루하루 즐거이 산다.
나 자신을 잘 알고 싶은, 다른 사람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싶은, 가슴 뛰는 즐거운 일을 하며 당당하게 살고 싶은 꿈을 꾼다.
- 걱정도 기대도 없이 P R O L O G U E
- 두근두근 유로-옵! My First Europe, Paris-
- 함께여서 더 좋은 길 40days On Camino Frances
- 깨고 싶지 않은 꿈 Porto, Madrid, Barcelona
- 지금, 여기 E P I L O G U E
"나의 까미노는 끝나지 않았다.
오늘도 여전히 나는 하루의 순간순간들을 더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고자 노력한다.
쉴 새 없이 치이는 일상에서 빗겨서 조금의 여유를 찾고 나니,
지금, 여기 바로 내가 있는 곳이 까미노 임을 다시 느낀다.
나는 여전히 걷고 있고,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나로 발전하고 있다.
지나간 어제를 후회 할 이유도, 내일을 미리 걱정할 필요도 없는 거다.
그 길 위에서는 의식하지 않아도 너무나 자연스러웠던 일들처럼,
과거나 미래에 끌려가지 않고, 나의 몸과 마음이 오늘을 온전히 살아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
대단한 깨달음이나 드라마틱한 인생의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깔깔깔 웃으며 신나게 걸었던 길 위에서의 시간들을 담았습니다.
친구가 고이고이 적어놓은 일기장 엿보듯 가벼이 후루룩 읽어주세요.
어느새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하게 될 거예요!
'함께여서 좋은 길 · BUEN CAMINO 메모지
정가 : 2,000원
쪽수 : 100매
크기 : 90*90mm
떡제본
산티아고 순례길 위에서 순례자들의 여정을 표시하기 위해
끄레덴샬(순례자여권)에 찍어주는 도장(세요)을 모아
패턴으로 써서 만든 메모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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