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어쩐지, 돌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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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4,000원 |
배송방법 | 택배 |
배송비 |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책 제목: 어쩐지, 돌겠네
저자: 어째서적
출판사: 어째서적
출간일: 2021-11-23
분야: 매거진
제본: 무선제본
쪽수: 80p
크기: 176*248 (mm)
ISBN: 미발급
정가: 14,000원
필환경 시대에 선 잡지는 수천장의 종이를 사용하면서도, 쓰이지 못할 수도 있는 리워드를 만들어 팔면서도, 택배 배송 과정에서 얼마만큼의 탄소가 배출되는지 알면서도, 계속 출간되어야 할까요?
어쩐지 3호는 이 의문으로부터 시작한 기획입니다. "어쩐지, 돌겠네"라는 3호의 잡지명은 스스로 던진 질문에 대한 미천한 인간의 대답이기도 합니다. 돌겠습니다. 잡지의 미래도, 인간의 미래도, 환경의 미래도 어느 하나 아름답겠다 단언할 수 없어서.
그럼에도 우리는 환경 담론을 이어갈 오프라인 콘텐츠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째서적은 제작에 드는 환경 비용을 더 줄이고, 전할 수 있는 가치를 최대한 높여 찍어낼 가치가 있는 잡지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삶의 지속가능성에 집중했던 기존 잡지의 주제를 전환하여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또, 주제 선정부터 기사 작성까지 반복적인 피드백을 통해 내용의 질을 높였습니다.
소설 형식 에세이부터 사회 비평, 심도 있는 콘텐츠 리뷰,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기사까지. 리뷰 형식을 다채롭게 변주하여 순환을 이야기한 11개의 기사와 함께 어째서적은 필환경 시대를 나아가보려 합니다.
세상에 “어째서?”라는 질문을 던지고픈 사람들이 모여 만든 독립출판사입니다. 어째서적이란 이름을 만든 후에 부랴부랴 추가한 의미지만 억지는 아닙니다. 당연하다고 느끼는 모든 것에 “어째서?”라는 의문을 던지는 것을 기초로 모든 출판물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Instagram: whyredb
채다정 오늘의 환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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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 순환의 의지와 인류적 가능성
권미정 Way to zero-w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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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세 선순환을 위한 사상 초유의 재판, 환경은 누구 책임?
이경 고등어는 그래도, 유영한다
김라면 비둘기와 삼각김밥
이다혜 비건, 편의점에서 길을 묻다
김윤희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것을 돌이키려 하고
김수현 오늘도 바다는 죽어가고 있다
과거의 기억들은 제대로 분류되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남아있을 것들은 고유하게 남아 그 시대를 체감해야 한다. 그 순환의 과정을 통해 보존된 공간에서 숨 쉴 수 있다면, 하나의 세기말에서 다른 세기말로 흐르는 시간은 단순한 물리적 흐름이 아니라 인류가 나아가는 흐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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