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잠깐! 방금 나랑 눈 마주친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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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0,000원 |
상품요약정보 | 『잠깐! 방금 나랑 눈 마주친 것 같은데?』는 저자 김원식이 독자들에게 건네는 인사이자 안부이다. 나랑 눈 마주친 것 같은데 시간 괜찮으면 이야기 좀 나누자고, 일방적인 수다가 아닌, 당신과 함께 소통하며 흘러가고 싶다는 저자의 생각이 담겨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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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잠깐! 방금 나랑 눈 마주친 것 같은데?
저자: 김원식
출판사: 좋은땅
출간일: 2021-07-09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236p
크기: 138*200*10mm (mm)
ISBN: 9791138800105
정가: 10,000원
하얀 공백에 당신의 생각을 마음으로 그려봅니다. 그렇게 우리의 대화는 시작 이고요.
그런 책을 써보고 싶었어요. 한 권의 책을 읽는데 며칠이 걸리거나, 한 페이지를 넘기는데 오래 걸리시는 분들을 향한, 커피 한잔 마시는 1시간 가량의 소중한 시간을 저의 책과 소통할 수 있는.
남의 이야기라 관심 없을 수 있는 에세이에 대화의 형식과 공백을 넣어 접근 방식 부드럽게 했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책입니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반복 적인 가벼운 농담으로 진지함을 녹였습니다.
저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원식 이라고 합니다. 유명 배우는 아니지만, 연극 무대에서 10년 넘게 활동 중입니다.
어릴 적 연기 이외에 글 쓰는 걸 워낙 좋아했던 터라 틈틈이 끄적 였던 글을 어떠한 계기로 인해 용기를 내서 책을 내봤었습니다.
짧은 글과 센스 있는 글을 좋아하며, 공감하고 미소 짓게 만드는 글을 쓰는 걸 즐겨 합니다.
Instagram: ______sic_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이야기나 좀 나눌까요?
동의한다면 눈 한번 깜빡이세요.
◎따사로운 봄날.
함께하지 못한 시간을 위로합니다.
활짝 핀 꽃을 못 본 날들.
이내 인사하지 못한 채.,
떨어지는 꽃잎에
살짝 감은 눈인사로 대신합니다.
나와 당신이 눈 마주치는 이 시간이
언제나 따사로운 봄날 같기를 바라 봅니다.
함께하지 못한 시간을 위로한 채,
다음에 또다시 인사하겠습니다.
우리가 처음 만난 그 날의 봄보다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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