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거북이가 꿈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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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000원 |
상품요약정보 | 거북이가 꿈인 범서가 묻고 아름다운 제주의 하늘이 답하는 이야기와 어우러진 35점의 그림에서는 자신의 인생을 꾸며 가기 시작한 13살 소년의 순수함과 자유로움이 느껴집니다. 범서와 함께 느리지만 분명하게 지친 일상을 위로할 수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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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거북이가 꿈이에요
저자: 신범서
출판사: 출판사 방
출간일: 2022-02-25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78p
크기: 120*190 (mm)
ISBN: 9791196593582
정가: 12,000원
“왜 제주도에 가는 거야?”
왜 떠나는지 알 수 없었던 제주 여행은 13살의 소년 범서에게 무용한 시작이었습니다. 그 시작으로부터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제주의 하늘과 대화를 통해 잔잔한 여행을 이어 나가며 마음의 시간 부자가 된 범서는 순수하게 무용한 것들에 대한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거북이가 꿈이에요."
깊어진 마음들은 범서에게 꿈을 심어 주었습니다. 느리지만 스스로 극복하는 법을 배우며 살아가는 거북이처럼 살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도시에서는 알 수 없었던 느린 순간의 행복을 느끼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걸어갈 길은 스스로 정할 수 있잖아”라고 이야기하며 거북이가 꿈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꾸며가는 화가 같다."
거북이가 꿈인 범서가 묻고 아름다운 제주의 하늘이 답하는 이야기와 어우러진 35점의 그림에서는 자신의 인생을 꾸며 가기 시작한 13살 소년의 순수함과 자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책을 읽고 보고 느끼는 동안 범서와 함께 제주를 여행하며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이라도 더 나아가는 꿈을 꾸면서 느리지만 분명하게 지친 일상을 위로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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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 달 여행은 범서에게 새로운 경험과 생각을 기록하게 했습니다. 어린아이에서 소년이 되어가는 범서와 범서 곁에서 함께 반짝이는 오늘을 만들어준 아름다운 제주 하늘을 만나 주세요. 말랑말랑해지는 기분에 오늘도 어디서나 맑음! 이 됩니다.
구선아 (작가, <책방 연희> 운영자)
신범서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아무런 계획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룰 수 있는 목표가 하나도 없었고 매일 매일 반복된 일상을 보냈죠.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갔고 그곳에서 알지 못했던 제 진실된 마음을 느끼고 경험했어요. 서툴지만 조금씩 다가가려고 애쓰고 누군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평소에는 주변에 당연히 있던 것에 대한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와 같은 말의 뜻을 알아가기 시작했죠. 그렇게 특별한 여행을 마치고 제가 느낀 것을 다른 분들에게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된 13살 신범서입니다.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bookandbang/
1. 시작
2. 기억
3. 준비 중
4. 예측
5. 한걸음 한걸음
6. 도전
7. 길
8. 운명
9. 감정
10. 돌멩이
11. 자기 자신
12. 존재
13. 끈
14. 그림자
15. 용기
16. 노력
17. 희망
18. 진정한 승자
19. 처음부터
20. 탐정
21. ,,
22. 이불
23. 조각
24. 흥
25. 기록
26. 특별한 화가
27. 조언
28. 영웅
29. 믿음
30. 휴식
31. 기다림
32. 함께, 끝까지
33. 깊어진 우정
34. 부자
35. 경험의 꽃
에필로그
나: 너무 힘들다.
하늘: 그럼 꿈을 꿔봐.
나: 무슨 꿈?
하늘: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이라도 더 나아가는 꿈.
나: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때마다 꾸는 꿈이네.
14p 「한걸음 한걸음」
나: 이 책 너무 슬프다.
하늘: 무슨 책인데?
나: 아무것도 아니야. 슬픔 이라는 감정이 없었으면 좋겠어. 모두 행복해지잖아.
하늘: 음….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봐. 우리 모두가 원하는 기쁨은 슬픔을 극복했을 때 생기잖아.
23p 「감정」
나: 난 잘하는 게 없어….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해.
하늘: 왜 그렇게 생각해?
나: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질 못하겠어.
하늘: 그렇게 생각하지 마. 비록 너는 너 자신이 필요 없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넌 누군가에게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특별한 존재야.
28p 「존재」
하늘: 아직이야?
나: 어…. 잘 못 찾겠어.
하늘: 도와줄까?
나: 아니야. 내가 잃어버렸는데 책임이 나한테 있지. 너는 쉬고 있어.
하늘: (3시간 뒤) 찾았어?
나: 아니. 오늘은 더 이상 못할 거 같아.
하늘: 괜찮아.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잖아?
나: 그렇긴 하네.
36p 「노력」
나: 넌 먼 미래도 볼 수 있어?
하늘: 아니. 아무리 높이 있다고 해도 일어날 일은 아무도 알 수 없어.
나: 그럼 미래에 나타날 상황을 바꿀 수는 있겠네?
하늘: 그런가?
나: 그치.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걸어갈 길은 스스로 정할 수 있잖아.
하늘: 자신의 인생을 꾸며가는 화가 같다.
56p 「특별한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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