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마음을 전하는 절기 엽서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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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8,000원 |
배송방법 | 택배 |
배송비 |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
책 제목: 마음을 전하는 절기 엽서북
저자: 김지후*쏘
출간일: 2022-01-27
분야: 엽서북
제본: 무선제본
쪽수: 24p
크기: 115*175 (mm)
ISBN: 미발급
정가: 18,000원
SNS의 '좋아요'로 전달되지 않는 마음, 절기 엽서로 전해보세요.
우리는 SNS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1초만에 '좋아요'를 눌러서 소통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빠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지만 어쩐지 연결감은 희미해져갑니다.
전화기가 뜨거워질 때까지 통화를 하고, 마음에 드는 편지지를 신중하게 골라 한 글자씩 써내려갔던 때보다 어딘가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어쩌면 진짜 소중한 것들은 효율성이나 속도 같은 세상의 기준으로 가늠할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편리한 방식에 익숙해지다 보니 정작 마음을 나누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이는 경우도 있는 듯해요. 갑자기 편지를 쓰는 것도 어색하고 말이죠.
그래서 계절의 흐름에 따라 나뉜 절기를 소재로 하여 절기 엽서를 만들었어요. 계절이 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안부 인사를 건네고 진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말이죠.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라더니 확실히 날이 많이 풀렸다고 인사를 건네고, 작은 눈이 내린다는 소설인데 감기 걸리지는 않았는지 안부를 물으며 마음을 전해보면 어떨까요?
막상 엽서를 보내려고 해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신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절기 엽서에 계절의 흐름을 따뜻한 시각으로 담아낸 일러스트와 더불어 위로와 용기를 주는 문구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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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구 예시: 입하
여름의 시작이라고 하는 입하입니다. 아직은 여름의 열기가 느껴지지 않아 얼떨떨한 기분이네요.
입하의 모호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시작한 것이 맞는지, 방향은 옳은지 알지 못해 더듬거리며 나아갈 때가 있죠. 하지만 시작이 반이니 발걸음을 뗀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일이에요. 여름의 시작에서 어떠한 시작도 응원하는 마음을 엽서에 담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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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북의 일러스트와 문구를 보면서 떠오르는 사람들에게 절기 마다 엽서를 보내보세요.
'좋아요'로 전해지지 않는 마음이 가닿을 수 있도록요.
*글쟁이 김지후
나다운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은 기획자입니다. 적성에 맞지 않는 커리어를 이어오다가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자로 커리어를 전환했습니다.
한 달 살기 하면서 나다운 일을 고민하는 《갭먼스 가이드북》을 만들고, 익명의 여성 교환일기 커뮤니티 '비밀 교환일기 클럽'을 기획했습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림쟁이 쏘
일상 혹은 여행을 다니며 바라본 자연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마음의 회복을 경험하였고, 이 평온한 순간을 모두와 나누고 싶어 일러스트 작가 'SSO(쏘)'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본업은 디자이너로 로컬, 도시재생과 관련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로컬과 관련된 기획, 사이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힘들고 지친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 작가가 되기위해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많이 그리며 살아가려 합니다.
Instagram: 글쟁이 김지후: @kim_zihu, 그림쟁이 쏘: @sso_smile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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