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엄마, 내가 이랬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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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엄마, 내가 이랬다고요?
저자: 곽영진
출판사: 인디펍
출간일: 2021-11-30
분야: 그림
제본: 무선제본
쪽수: 221p
크기: 128*188 (mm)
ISBN: 9791167560704
정가: 20,000원
2006년부터 2020년까지 가족의 모습을 그림으로 남긴 드로잉 다이어리입니다. 애니메이터인 엄마가 그림연습을 위해 가족들을 모델로 일상의 순간을 표현했습니다. 초등학생이었던 아이들이 군에 입대하게 되기까지의 긴 시간이 한 권의 책으로 남았습니다. 작은 책이지만 한 가족의 10여년에 걸친 시간이 차곡차곡 쌓인 낙서장같은 책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기도 좋아하지만 가지는 것도 좋아합니다. 책에 대한 모든 것이 궁금하던 차에 독립출판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도 설마 책을 만들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아 그동안의 그림들을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자란다
일상 다반사
일하는 엄마의 사생활
삶은 계속된다
각 노트마다에는 그동안 그려온 여러가지 그림들이 있다. 가장 쉽게 그릴 수 있는 대상은 아이들, 가족이었다. 잘 그리기 위해서는 먼저 대상에 대한 관찰과 감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두 아들은 언제나 경이의 대상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림으로 남게 되었다. 초등학생이었던 아이들은 성인이 되고 군에 입대하기 까지 긴 시간에 걸쳐 그림의 모델이 되었다. 아이들의 아빠 또한 종종 등장하는데 지나고 보니 모델이 되는 특정한 경우가 저마다 달랐다. 모델은 움직이지 않는 편이 그리기 쉽기 때문에 아이들은 휴대폰으로 게임할 때, 아빠는 먹거나 잘때 주로 나의 타겟이 되었다. 여기에 종종 나의 이야기와 생활의 모습이 추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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