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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평 월세방을 짝사랑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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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감은 기본값이고 합리화는 일상인, 월세살이 유목민과 6.5평 공간의 치열한 밀고 당기기. 집과 싸워서 매일 지고 집의 아늑함에 굴복하는 날들을 담았다.
기본 정보
상품명 6.5평 월세방을 짝사랑하는 일
판매가 11,000원
상품요약정보 상실감은 기본값이고 합리화는 일상인, 월세살이 유목민과 6.5평 공간의 치열한 밀고 당기기. 집과 싸워서 매일 지고 집의 아늑함에 굴복하는 날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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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6.5평 월세방을 짝사랑하는 일
저자: 송혜현
출판사: 머스트 씨드(MUST SEED)
출간일: 2021-05-10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28p
크기: 120*180 (mm)
ISBN: 97911974519
정가: 11,000원


책 소개

상실감은 기본값이고 합리화는 일상인, 월세살이 유목민과 6.5평 공간의 치열한 밀고 당기기. 집과 싸워서 매일 지고 집의 아늑함에 굴복하는 날들을 담았다.

6.5평 서울의 월세방에 살며 갖게 된 집과 세상에 대한 생각을 짝사랑의 관점으로 담았다. 늘 잘 살고 싶고 늘 좋게 살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이곳저곳을 짧게 길게 살아왔는데, 여전히 방 같은 집에서 고군분투하는 현실이 꼭 짝사랑 같았다. 집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다. 집 때문에 노력하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한다. 그런데 현실이 어떻든 우리는 살아야 한다. 내 집 마련이 꿈인 세상에서 내 집 아닌 곳에 살아가며 느끼는 희로애락을 쓰고 싶었다. 글을 통해 나와 같은 경험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웃음과 울음을 나누고 싶다. 무조건 낙담하기보다 인정할 건 인정하면서, 그래도 행복이 있음을 믿는 책.




저자 소개

출판사 머스트 씨드에서 안 하는 일 빼고 다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삶, 사람, 사는 일이 좋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다.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집’을 생각하다가 《6.5평 월세방을 짝사랑하는 일》을 썼다. 사람이 삶을 살아가며 ‘듣는 말과 하는 말’을 생각하다가 《연패의 삶》을 썼다. 요즘은 사람이 삶을 살아가며 하는 ‘일’을 생각한다. 또 뭐가 나올지는……..

Instagram: @must_seed




목차

시작하며



1장. 눈곱만한 장점에 대단히 고마워하기


방 구조 바꾸기, 이것은 생존의 문제다

삶은 복선과 맥거핀의 총합

집은 미니멀 나는 맥시멀

설거지 거부의 역사가 요리 거부의 역사가 되기까지

타의적 자린고비

빨래를 미루는 습관

귀마개 플리즈



2장. 첫사랑을 추억하며


완벽한 방문객의 자격

집에는 세월이 있다

마음이 있는 곳

‘조립’의 의미



3장. 희망 고문, 달콤함과 좌절감 사이에서


코로나, 집콕의 시대

공간분리라는 환상

월세 40만 원과 바꾼 것

어쩌다 모르는 사람을 미워하게 되었나

예민함 고찰

이 편지를 보낼 수 없는 이유 – ‘내 집 마련’의 실체



마치며

진짜 마치며

책 속의 책




책 속으로

6.5평의 작은 공간은 절대 만만하지 않다. 층간 소음에 잠을 설치고 이웃의 음식 냄새가 밀려들어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매번 집과 싸워서 지고, 집을 위해 다른 것을 포기해야 한다. 집이 작다는 것은, 그리고 집이 없다는 것은, 단순한 ‘불편함’의 문제가 아니다. 그보다는 ‘원하는 것을 하나씩 포기하며 느끼는 상실’의 문제다. -시작하며

오늘도 담배를 피우시네, 오늘은 된장찌개를 드시네, 오늘은 김치가 재료인 요리를 하시네, 라며 각각 다른 사람일지도 혹은 모두 같은 사람일지도 모를 이들은 나에게 그들 삶의 일부를 들킨다. -타의적 자린고비

“아 여기는 지금 사는 집이고요, 거기는 진짜 집이에요.” 말하면서 항상 웃음이 난다. 그럼 지금 사는 집은 뭔데. 가짜 집인가. -완벽한 방문객의 자격

우리는 소리를 내며 살아가고, 거기엔 잘못이 없다. 그런데도 그 소리는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다. 소리를 낸 사람도 미움을 받는다. 누구도 잘못하지 않았고 누구나 미워한다. -어쩌다 모르는 사람을 미워하게 되었나

내 집 마련은 안정적인 주거 생활이나 내 공간을 갖는다는 자부심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의제라고 여겼다. (…) 월세가 아까운 건 사실이지만, 유목민 생활을 예사로이 생각하는 나와는 동떨어진 세계일 거라고 믿었다. 그러나 그것은 내 삶을 위안하려는, 내가 만든 믿음이었다. -이 편지를 보낼 수 없는 이유 – 내 집 마련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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