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우리 집엔 고양이가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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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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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우리 집엔 고양이가 산다
저자: 박몬순
출간일: 2020-11-11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92p
크기: 105*170mm (mm)
ISBN:9791167562302
정가: 12,000원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인간들과 집 안의 물건들의 수난기 및 추억을 그린, 만화와 글과 그림의 복합에세이입니다.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 '참치&살구'로 인해 집 안의 물건들의 형태와 배치가 변해버리고 만 웃픈 이야기들을 에피소드로 엮었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저자의 물건과 생활에 대한 이야기의 비중이 많으며, 이들이 고양이들로 하여금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에 대해 초점을 두고 있어요.
만화와 그림을 느릿하게 그리고 있는 박몬순이라고 합니다. 그림을 오래 쉬고 있었지만 고양이들과 함께 살기 시작한 뒤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들을 그려보고 싶어서 다시 펜을 잡았어요. 어쩌다보니 독립출판물도 내고, 고양이들을 모델로 굿즈도 만들고, 인스타툰도 연재하는 등 고양이들과의 이야기를 작게라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부지런히 걸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고양이 굿즈와 디자인 문구를 제작하는 슴슴공작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고양고양한 나날> 이라는 코믹한 고양이 인스타툰을 매주 목요일 연재하고 있어요.
Instagram: miso8132
시작하기에 앞서 - 004
등장동물 소개 - 016
고양이와 물건
소파 - 018
문 - 034
폼롤러 - 052
흔들의자 - 068
털실 - 084
피규어 - 104
침대 - 120
식물 - 134
고양이와 생활
청소하는 습관 - 156
비자발적 미니멀라이프 - 170
후기 - 182
014 - 그렇지만 어떤 물건이든 고양이와 물건의 상관관계를 생각하면 그 사물에 대한 기억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추억으로 변모한다. 이야기가 아로새겨진 물건들은 하나하나가 고양이와 살아왔던 시간을 의미한다. 이 책은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나와, 그리고 고양이와 함께했던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028 - 앞으로 우리 집에 소파는 없을 것이라고, 남편과 나는 잠재적 결론을 내렸다. 어릴 때부터 소파가 없는 집에서 쭉 살아왔고 독립한 이후부터 결혼 전까지도 소파를 놓을 수 없는 좁은 원룸에서만 살았기에, 소파에 어렴풋한 로망이 있었던 것 같지마는 이제는 다 옛날 일이다.
050 - 그래도 나는 이 번거로움이, 내 남은 인생 내에서 최대한 오래도록 지속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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