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2천만 원으로 끝내는 캐나다 유학 - 워킹홀리데이, 유학, 취업, 졸업 후 1년 만에 영주권을 취득하다! 캐나다 유학의 모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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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20,000원 |
상품요약정보 | 300만원 들고 떠난 캐나다워킹홀리데이로 시작해 컬리지 유학, 현지 취업 후 졸업 1년 만에 영주권 취득한 사람의 인생과 성격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유니크한 캐나다 경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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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2천만 원으로 끝내는 캐나다 유학 - 워킹홀리데이, 유학, 취업, 졸업 후 1년 만에 영주권을 취득하다! 캐나다 유학의 모든 것!
저자: 그래이스 리
출판사: 하모니북
출간일: 2024-03-25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88p
크기: 127*188 (mm)
ISBN: 9791167471642
정가: 20,000원
300만원 들고 떠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로 시작해 컬리지 유학, 현지 취업 후 졸업 1년 만에 영주권 취득
해외 유학은 돈이 많이 든다고? 전혀 그렇지 않아! 입시에 실패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목표 없이 하루하루 암울하게 살던 저자가 자신의 인생과 성격을 송두리째 바꿀 결정을 한다. 단 돈 300만원 들고 떠난 캐나다. 주 40시간 풀타임 근무를 두 군데서 하면서도 친구들 파티를 빠지지 않고 놀러 다니며 미친 듯이 알차게 보낸 워킹 홀리데이 경험담과 어학연수나 영어 시험 점수 없이 무턱대고 입학한 퍼블릭 컬리지에서 문제없이 비즈니스 마케팅 졸업장을 받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졸업하자마자 취업에 성공하여 어떻게 단 1년 근무 만에 캐나다 영주권까지 취득했는지도 공개한다. 캐나다로의 워홀, 어학연수, 유학, 이민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요즘, 최소한의 투자로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낸 경험자의 생생한 후기와 조언을 들어보자.
유학 정보부터 실제 경험까지, 캐나다 유학의 모든 것!
직접 워킹홀리데이, 유학, 영주권 취득 뿐 아니라 유학원/어학원에서의 업무 경력도 갖춘 저자가 주는, 가감 없이 실용적인 정보까지! 이해관계가 얽힌 유학원 상담, 무조건적인 홍보의 어학원 상담이 아닌 솔직한 현지 상황과 정확한 정보를 이 책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왜 캐나다인가?
만 35세까지 2년이란 충분한 시간을 주는 워킹홀리데이, 북미식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어학연수, 미국보다 저렴한 유학 비용, 어렵지만은 않은 이민. 어떤 형태로던지 캐나다행에 관심이 있다면 강력추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2천만원으로 끝내는 캐나다 유학, 오직 이 책 한 권으로 끝내는 캐나다 정보와 후기! 저자는 무조건적인 캐나다행 추천이 아닌 솔직한 조언도 함께 덧붙임으로써 독자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캐나다행의 모습을 제시한다.
그래이스 리
한국의 입시 경쟁에서 처절하게 패배 후 방황 하다 2014년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캐나다 입국. 이후 컬리지를 졸업하고 유학원과 어학원에서 근무하며, 컬리지 졸업 불과 1년 만에 영주권 취득.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이화여대 앞과 역삼역에서 ‘포케포케’라는 가게를 운영 하며 동시에 방송 작가 협회 교육원 수료. 드라마 보조작가 일을 하다가 모두 접고 다시 캐나다로 돌아감. 현재는 토론토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브런치’ 사이트에 에세이를 연재 중. 여전히 전업 작가로서의 삶을 꿈꾸며 살고 있다.
2023년 <글로벌 연애 보고서> 출간(E-Book)
2020년 <스물여섯, 캐나다 영주> 출간
인스타그램 @grace_in_ca
브런치 @gracefull
프롤로그 | 월 70만 원 알바로 3천만 원 모으기
1장. 워킹홀리데이보다 더 큰 기회는 없다
인생을 바꿀 결정을 하다
첫날부터 바쁘게
바텐딩 수업
Samantha 언니
너무 힘들었던 한식당
라면과 누룽지
세 달 만에 빈털터리가 되다
진짜 시작된 워홀 생활
카지노? 모델? 세컨드 잡의 정체는?
일은 미친 듯이, 파티는 더 미친 듯이
*토론토에서 알차게 놀기
2장. 왜 캐나다인가?
한 달간의 여행과 캐나다 국경
이곳에서 만난 나의 친구들
컬리지 진학을 결심하다
PGWP와 영주권
컬리지에 가는 3가지 방법
토론토 4개의 컬리지
Business 전공은 무덤 파기?
두 달간의 에세이 개인과외
투자상품으로의 나
입학시험과 합격통보
*캐나다 비자 이야기
3장. 좌충우돌 컬리지 적응기
토론토로 돌아오다
다라가 뭐야?
느는 건 눈치와 임기응변
주 2일 알바로 생활비 퉁치기
전 세계 어디서나 그룹과제는 문제다
생애 첫 깜짝 생일 파티
최악과 최고의 프레젠테이션
온라인 코스와 온라인 시험
지옥 같았던 마지막 학기
졸업하기 전에 취업이 되다
*캐나다 동부 여행 일정 추천
4장. 캐나다 유학, 그것이 궁금하다
미국이랑 뭐가 다른가?
밴쿠버 vs 토론토
현지에서 Speaking 느는 법
어학원 고르는 법
캐나다 유학 오지 마세요
캐나다에서 순대 먹기(한인타운)
친구를 사귀는 방법
어디서 잘까?
유학, 얼마나 쓰고 모았나
영주권 취득하기(그리고 시민권)
*나의 캐나다 영주권 이야기
5년째 같은 삶을 살고 있었다. 5년 동안 조금의 발전도, 조금의 다른 점도 없었고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고 결심했다. 뭐라도 해야만 했다.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
(...)
막상 인비테이션을 받고, 필요한 몇 가지 서류를 준비하는 동안 다시 또 고민이 되었다. 내가 지구 반대편으로 가서 집을 찾고 일을 구하고 친구도 사귀며 살 수 있을까? 캐나다 워홀을 다녀오면 난 뭘 해야 하지? 그냥 한국에서 다른 걸 도전해 볼까? 등등… 나의 고민과 걱정은 오히려 캐나다 워홀 승인 레터를 받은 이후에 더 심해졌다. 하루에도 몇 번씩 갈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했다.
- ‘인생을 바꿀 결정을 하다’ 중에서
우선 캐나다에 처음 올 때 한국 돈으로 300만 원을 들고 왔다. 세 달치 생활비였다. 막연하게 캐나다 와서 두 달 정도 지나면 일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내 예상대로 쉽게 흘러가지 않았다. 지금이라면 세 달치 생활비로 두 배는 들고 와야 할 것이다.
(...)
캐나다에서 정확히 세 달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나자 다음 달 방 값을 낼 돈이 없었다. 결국 집주인에게 이사를 나갈 테니 보증금에서 방 값을 해결해 달라고 하고 급하게 다른 방을 구했다. 요즘엔 별로 없는 ‘거실 쉐어’를 하게 되었다.
- ‘세 달 만에 빈털터리가 되다’ 중에서
친한 일본인 친구가 본인이 하는 일을 소개해 주었다. 소개가 아니고서는 찾기 힘든 일이었는데 그 친구도 어학원 같이 다니던 러시안 친구의 소개로 처음 이 일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회사는 지하철 마지막 역에서 버스를 타고 더 들어가야 하는, 토론토에서 서쪽 지역인 미시사가에 위치해 있어 좀 멀었지만 일이 매우 흥미로워 보였다. 이후에 영주권을 신청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했던 모든 일을 적는 서류란에는 Model/Presenter라고 적었지만, 사실 이 일은 정확히 말하면 ‘온라인 카지노 딜러’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회사에서는 정해진 이미지의 여자들만 뽑았다. 절반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백인 미녀들이었고 나머지 반은 화장 진한 동남아계 캐네디언들이었다. 그밖에는 일본인인 내 친구와 한국인인 나뿐이었는데 ‘그런 일은 대체 어떻게 구한 거야’라고 물을 때마다 ‘예뻐서….’라고 농담을 했지만 사실 아주 틀린 말도 아니었다. 그 당시에 나는 검은색의 꽤 긴 머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처음 워홀 비자로 캐나다에 올 때 ‘다들 노란 머리니까 오히려 새까만 머리가 매력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며 집에서 검은색으로 염색했던 게 실제로 반응이 좋았다. 외모에 대한 규칙은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회사에서 주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어야 했고 머리는 꼭 한쪽으로 모두 넘겨야 했으며 아주 큰 은색 귀걸이와 목걸이를 착용해야 했다. 액세서리와 구두는 영수증을 제출하면 회사에서 비용의 절반을 지원해 주었다.
- ‘카지노? 모델? 세컨드 잡의 정체는?’ 중에서
캐나다에서 컬리지를 가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아이엘츠나 토플
아이엘츠나 토플 시험을 본 후에 그 점수를 가지고 지원하는 방법이다. 장점은 한국에서 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에(...중략...)
둘째, 자체 시험
컬리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시험을 본 후에 입학 여부를 결정받는 방법이다. 장점은 Reading과 Writing 만 준비하면 된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준비하는 데 있어 돈이 덜 든다는 점 등이 있다.(...중략...)
셋째, 어학원
특정 컬리지와 연계되어 있는 어학원들이 있다. 이곳에서 수업을 받고 Pathway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을 마치면 별도의 영어시험 없이 바로 컬리지로(...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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