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2년 만에 비행기 모드 버튼을 눌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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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7,000원 |
상품요약정보 | 어느 프리랜서의 마감 일기, 평범한 날의 감정 기록, 10시간 31분간의 도피, 잘하고 싶은 마음, 번아웃, 관계, 우울, 자유, 혹은 이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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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2년 만에 비행기 모드 버튼을 눌렀다
저자: 정재이
출간일: 2021-11-29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54p
크기: 105*160 (mm)
정가: 7,000원
비행기 모드 버튼을 누른 하루 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기록한 기록물입니다.
어쩌면 오랫동안 눌러왔던 감정을 활자로 기록한 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문장마다의 감정의 무게가 서로 달라서 한 페이지에 한 문장씩 적었습니다.
어느 프리랜서의 마감 일기, 평범한 날의 감정 기록, 10시간 31분간의 도피,
잘하고 싶은 마음, 번아웃, 관계, 우울, 자유,
혹은 이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정재이 프리랜서 영한 번역가. 본업을 하면서 책을 쓰고 만드는 셀프 퍼블리셔로도 활동 중이다. <런던에서 보낸 일주일>, <번역가로 지내는 중입니다>,
Instagram: @jaei_tamin
p.108-109
비행기 모드 버튼을 누르는 행위는 나를 어렵고 힘들게 하는 일로부터 거리를 두는 동시에 상대에게 물러설 것을 경고하는 일종의 신호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행기 모드는 내게 구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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