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tongyeong

"〈so.dosi〉 매거진은 한국의 작고 소박한 소도시를 소개하는 한국여행 매거진입니다.
도시의 장소, 사물, 사람, 경험을 전달하고 독자에게 그곳으로 떠나는 ‘로망’을 심어줍니다. 편집부가 직접 여행하고, 머무르고, 살아보며 도시를 발견하고 선별하여 엮어냅니다. 감도 높은 취향을 가진 여행자에게, 지금 ‘한국 소도시 자유여행’을 제안합니다.
〈so.dosi〉 매거진은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 시간 순서로 목차를 구성하여, 시간대 별로 가장 어울리는 도시에서의 경험을 제안합니다.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읽는 한국여행 매거진으로 기획, 한글과 영문을 병기하는 한영판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so.dosi는 '누군가를 어딘가로 떠나게 만들 한 편의 글, 한 장의 사진을 위해' 여행하는 사람들입니다. 도시의 장소, 사물, 사람, 경험을 수집하고 디자인해서 전달합니다. 한국 소도시 여행 매거진 〈so.dosi〉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오전까지 / In the morning]
08 a.m. 그래서, 통영 / So, Tongyeong
09 a.m. 충무공의 이름으로 / In the Name of Chungmugong
10 a.m. 우리가 아끼는 봉수골 / Bongsugol We Adore
11 a.m. 읽는 책방, <봄날의 책방> / To Read intermission

#1. <소매물도>에서 만난 풍경 / There for You in Somaemuldo

[정오부터 한낮까지 / In the afternoon]
12 p.m. 두 시장 이야기: <중앙시장> & <서호시장> / A Tale of Two Markets
13 p.m. 굴, 멍게, 전복 말고 / Anything But Seafood, Please!
14 p.m. 그 카페와 사장님의 사정(3W1H) / Cafe Report: 3W1H
15 p.m. 오후 세 시 간식 타임 / Time to Grab a Biteintermission

#2. <비진도>라는 에메랄드 / Evergreen [오후부터 저녁까지 / In the evening]

16 p.m. 동피랑 주민의 산책 / Sentimental Scenes of Dongpirang
17 p.m. 서피랑 주민의 산책 / Sentimental Scenes of Seopirang
18 p.m. 자개 놓는 <지향공방>의 시간 / Time flows in Atelier Jihyang
19 p.m. 통영의 조각들 / Pieces of Tongyeongintermission

#3. 신비로운 공중정원 <장사도> / The Mysterious Garden

[한밤부터 자정까지 / at night]
20 p.m. 현지인 참견시점: 제철이 먼저다 / It’s All About Timing!
21 p.m. 도전! 단골 찬스 다찌 투어 / Challenge! The Dazzi Crawl
22 p.m. 오감만족 <미륵미륵 맥주 호스텔> / Five Senses Satisfied
23 p.m. 미리 보는 여행 후기 / Traveler Reviews"

"에메랄드빛 물결을 마주한 순간, 머리 속에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OST가 흐르기 시작했다. 엘리오와 올리버가 이 섬에서 사랑에 빠졌다해도 어색하지 않으리라. 연한 청녹 위에 축복처럼 뿌려진 금빛 반짝임, 비진도." p.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