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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 스페셜 합본호(9, 10호)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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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딴짓 스페셜 합본호(9,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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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딴짓 스페셜 합본호(9, 10호)
저자: 딴짓 시스터즈 
출판사: 딴짓
출간일: 2018-11-26 
분야: 잡지
제본: 무선제본
쪽수: 176p
크기: 190*250 (mm)
ISSN: 2465-9002
정가: 15,000원


책 소개
2015년에 창간한 딴짓매거진이 어느덧 창간 3주년을 맞았습니다. 물론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큰 공백 없이 꾸준히 결과물을 내왔다는 게, 작지만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는 게 참 신기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만큼은 조금 기뻐해도 좋겠지요? 모두 세상 어딘가에서 조용히 딴짓하며 스스로의 삶을 가꿔오신 호모딴짓엔스 여러분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3주년 기념으로 스페셜 합본호를 제작했습니다. 9호와 10호를 한데 묶어 조금 더 풍부하고 단단한 내용을 전해드리려 해요. 스페셜 합본호의 주제는 그래서 ‘딴짓’입니다. 어떻게 기획 주제를 정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사실 딴짓매거진의 호별 주제는 딴짓 시스터즈의 관심사의 기록입니다. 하지만 그 관심이 결코 개인적인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들, 고민거리들이 모두 딴짓의 주제가 될 수 있겠지요. 딴짓매거진 중 가장 처음으로, 그리고 가장 빠르게 품절된 호가 있었습니다. 바로 3호 ‘일개미 특집’. 딴짓할 시간조차 없는 의사개미, 공무원개미, 회사원개미, 방송작가개미를 모아 좌담을 열었던 3호가 가장 빠르게 품절되는 걸 보며,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일에 대한 고민과 나눔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돌아온 일개미’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폭을 넓혀 퇴사개미, 휴직개미, 재입사개미 등 다양한 상황에 처한 분들과 좌담을 준비했습니다. 어느 대목을 펼쳐도 깊이 공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 밖에도 스페셜합본호에는 여러분의 딴짓을 독려할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합니다. 열 명의 친구들이 딴짓으로 십시일반 만든 술집 십분의일, 삶이 딴짓 그 자체인 낯선대학 기획자 백영선 PD님, 회사원으로 일하며 농사짓기라는 거대한 1년의 딴짓을 실행한 ‘농사라는 딴짓’ 에세이를 읽어보시면 잠시 주춤했던 딴짓의 의욕이 잔뜩 불타오르실 겁니다. 스페셜 합본호의 취지를 살려 그동안 비공개로 기고해왔던 익명 기고자들의 정체를 파헤치는 글도 실려 있습니다. 솔직하나 더럽지 않은(?) 섹스 칼럼을 쓰는 왕서방님, 창간호부터 꾸준히 허를 찌르는 만화를 그려준 류기일님의 정체가 밝혀질까요?

딴짓하며 ‘나다움’을 가꾸는 사람과 공간을 만나는 매거진으로 시작한 딴짓은 이제 딴짓을 장려하는 모임과 클래스를 개최하는 바(Bar)와 한옥공간으로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1호가 운영하는 책 읽는 술집 낮섬[낯섦]과 창덕궁 인근에 위치한 한옥공간 [틈]입니다. 한옥공간 틈은 딴짓매거진이 주최하는 모임과 독립출판클래스를 여는 공간이에요. 2호가 고른 책들로 꾸며진 서재도 있고, 고즈넉한 대청마루도 있습니다. 그중 하나의 방은 손재주 많은 3호의 작업실 겸 웨딩드레스 아틀리에 ‘디어마이드레스’로 꾸며두었습니다. 퇴근 후 딴짓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밤에만 열리는 비밀스러운 아틀리에입니다. 한옥공간 틈은 누구나 언제든 누리실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가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딴짓할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멍 때리기와 적절한 자극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무언가를 같이 하자고 말하는 일은 참 어렵습니다. 그 일에 확신도 있어야 하고, 또 그 일을 즐길 만한 여유가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그 일을 진심으로 즐거워해야 하니 말입니다.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저희는 여러분께 딴짓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딴짓은 무엇일까요? 딴짓은 나를 나답게 하는 일이자, 작은 여유를 찾는 일이자, 무엇보다 재미난 일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서 있는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작지만 무한한 자유. 딴짓의 세계를 삼 년째 함께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환영합니다.

저자 소개
딴짓 시스터즈
딴짓매거진을 만드는 세 명의 여자들. '신의 직장' 공기업을 6년 만에 때려치우고 나와 비로소 '나만의 시간'을 되찾은 1호, PD 자리를 박차고 나와 편집자로 분투하고 있는 2호, 개미처럼 일하고 있지만 야망만은 큰 여자 3호, 세 명의 여자는 오늘도 재미난 딴짓을 찾아 두리번거립니다.

목차
길을 잃더라도, 좋은 밤
_을지로 십분의 일

기꺼이 불편을 즐기는 하루
_너멍굴영화제

[기획] 돌아온 일개미
딴짓 시스터즈의 수다
_스페셜 합본특집
_전현직 개미들에게 묻는다, 우리는 왜 '일'을 하는 걸까요?
_ESSAY : 긴 변명
_ESSAY : 사십대 십개월 차
_INTERVIEW : 우리에겐 '낯선 자극'이 필요하다―백영선 PD
_ESSAY : 아, 일하기 싫다
_ESSAY : 농사라는 딴짓을 시작하다

[창간 기념 특집] 이제는 말할 수 있다
_딴짓 시스터즈의 정체는 뭔가요?
_딴짓매거진에서 벌이는 딴짓에는 어떤 일들이 있나요?
_딴짓을 만들며 만난 사람 중 기억에 남았던 사람은?
_궁금하다 그들! 류기일과 왕서방은?

어떻게 시리즈
_어일론(어떻게 일해야 할까)
_어결론(어떻게 결혼해야 할까)
_어딴론(어떻게 딴짓해야 할까)

에세이
_죽으면 다른 일을 해야죠, 선생님
_시간을 팝니다
_보릿고개가 다가온다

평범한 동네의 하루
_이매동―오래된 신도시

왕서방 칼럼
_나혜석의 정조취미론, 왕서방의 첫섹스마중물론

류기일 만화
_갈림길

[특집] 1호의 남미여행 두번째 이야기
_설레되 체념하지 않는 마음으로

FEATURE
_수많은 '어쩌다'가 모이면
이경미, 『잘돼가? 무엇이든』을 읽고

_저는 싫어하는 것이 많습니다.
나의 시력을 앗아가는 책들에 관하여

_운명의 끈
_다큐멘터리《댄서》를 보고

책 속으로
1호: 저는 ‘전업’이라는 개념이 없는 삶도 있다는 걸 좀 알리고 싶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있다고 하면 돈이 벌리는 일이 꼭 ‘전업’일 필요도 없고요. 예전에 어느 포털사이트 대표가 저희한테 본짓 딴짓 이야기하면서, 딴짓을 하더라도 본짓을 잃지 말라고 했었잖아요. 저는 그 부분에서 약간 반감 같은 게 들었거든요. 내가 좋아하는 일은 영원히 취미로 하라는 말인가 싶어서. _13쪽 '딴짓 시스터즈의 수다' 

Q. 십분의일을 찾는 사람들이 어떤 걸 느끼고 가면 좋을까요?
A. 제 개인적인 목표는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제가 처음 드라마 피디를 했던 건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해서였어요. 여기서 오가는 손님들을 만나보면 ‘이야기’가 있어요. 이곳은 손님들에게도 커뮤니케이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저한테도 살아 있는 이야기를 구성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청년 아로파 차원의 목표는 이 십분의일이라는 공간이, 사람들에게 한 가지 삶의 방식만 있지 않다는 것, 뭔가 돌파구가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예요. 어떻게든 먹고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희망? _23쪽 '을지로 십분의일 인터뷰'

Q. 귀촌을 결심하는 청년들에게 드리는 조언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앞뒤 재면 못해요. 망설이면 흐르는 것은 시간뿐이더라구요. 실패도 정착도 일단 시작해봐야 결판이 난다고 생각해요. 농촌으로 갈 준비를 하다보면 끝도 없어요. 일단 저지르고 보면 다 살 길이 보이지 않을까요. _30쪽 '너멍굴영화제 인터뷰'

철개미: 많이 생각하시고, 많이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반드시개미처럼 일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고릴라’나 ‘일나무늘보’도 좋죠. 그러나 제대로 된 준비가 없다면 일개미가 아니라 다른 어떤 개미가 될 위험도 있다고 봐요. 그렇다고 현재의 행복을 제물로 바치면서까지 미래를 위해 살 수도 없죠. 준비와 도전 모두 잘 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요가개미: 영원한 퇴사를 원한다면, 막연한 퇴사보다는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 해야만 하는 것을 잘 생각해보고, 잠시 일탈을 위한 퇴사를 원한다면, 당장 사직서를 던지고, 일탈을 즐겨요!
박한량: 고생 참 많습니다, 퇴사든 이직이든 아니면 현재 회사에서 버티든, 그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가 적길, 스스로를 잘 지키길, 아주 행복하진 않아도 울고 싶을 만큼 괴롭거나 외롭진 않길. 고작 지면으
로 만나는 동료지만 힘내시라고 응원 전하고 싶네요. _41쪽 '전현직 개미들에게 묻는다-우리는 왜 일을 하는 걸까요?

나만의 고민은 아닌 게, 저번 주에는 친구도 일하기 싫다고 말했다. 나도 장난으로 으아 일하기 싫어! 일하기 싫다! 하면서 바닥을 굴렀고 친구는 한술 더 떠 장난감 코너 앞 다섯 살 아이처럼 팔다리를 버둥거리는 흉내를 내다 그만 실제로 울어버렸다. 나는 그 상황이 너무 당황스럽고 웃겨서 웃다가 같이 울었다. 그리고 일하기 싫다고 바닥을 구르며 울었다는 사실이 너무 웃겨서 다시 웃다 배가 아파서 눈물이 났다. 사람이 없는 곳이어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나는 이 글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도모자라 지면에 박제하고 있다. 이래서 글 쓰는 사람을 사귀면 안 되는 것이다. _65쪽 '아, 일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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