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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기억의 형태
저자: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편집)

정파도, 어른이, 겨울이, 양파, 곤양킴, 운
출판사: 인디펍
출간일: 2020-01-04
분야: 한국문학
제본: 무선제본
쪽수: 136p
크기: 127*205 (mm)
ISBN: 9791190003223
정가: 10,000원


책 소개
“야, 있냐.”는 비밀 이야기를 시작할 때 하는 말입니다.  
<1824 비밀소설쓰기클럽>에 모인 여섯 명이 만날 때마다 주문처럼 외운 말이기도 합니다.  
자기 안에 있던 크고 작은 비밀을 꺼내면서 시작된 이야기는 마감을 동력으로 굴러갔습니다.

필명을 짓고 작가가 된 내가 비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 나를 불러냈습니다.  
그러면 ‘괴이하고 애처로우면서도 짠한 나’가 나타났어요.  

기억은 대체로 뒤엉켜 있고 이상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어떤 어른으로 살지 막막해서 고민하기도 하고, 
사랑과 증오가 교차하는 이해할 수 없는 마음을 목격하고,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살아내려는 의지를 보기도 하고, 
그리움과 아련함 같은 감정이 따라오기도 합니다. 

여섯 편의 소설은 그렇게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는 시간을 거쳐서 나왔습니다. 
책을 읽으며 얼룩지고 주름진 비밀소설을 만나요. 

당신의 기억은 어떤 모습으로 숨어있나요?

저자 소개
정파도 
우리는 어떤 물살을 가로지르며 살아가고 있을까? 다른 속도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을 떠올렸다. 청소년의 이야기와 말로 가득 찬 문장들을 쓰고 싶었고, 그것은 결국 나의 이야기이기도 했다. 나는 어떤 어른으로 자라야 할까?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다. 다만 나를 끌어당기는 것, 마음을 뛰게 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다. 평생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 

어른이
어린이라고 하기에는 창피하고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운 나이로 열심히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전공과 상관없는 음악 활동을 하며 취미로 글을 쓰고 있다. 사랑에 대한 글을 언젠가 써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 소설을 썼다.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은 소중하게 기억되어야 한다. 언제든 그것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까. 애매한 어른이 되어버린 나와 같은 어른이들에게 순수하고 예쁜 사랑이 찾아오기를 바란다. 

겨울이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것을 놓치지 말자거나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부모님께 효도하라는 말을 하려는 게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할 때는 욕심이 생기고, 미워할 때는 받은 사랑보다 자신의 상처가 더 커 보인다. 내 상처가 얼마나 큰지, 내가 얼마나 억울한지를 따지는 것은 그 상대방이 사라진다면 다 무의미한 것이다. “애증”도 결국 사랑이 먼저가 아닐까?

양파
양파를 닮았다 해서 양파라 지었다.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린다. 세상의 가장 작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쓰고 그려나가고자 한다. 

곤양킴 
글을 쓰겠다고 한지 오래되었다. 엉덩이로 쓰면 될 것을 여태 미룬 탓임을 알았다. 처음으로 짧은 소설을 쓴 것은 곁의 힘이 밀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일개미의 최선이라며 부족한 결과를 보이기가 부끄러웠지만 갓 작가가 된 글쓰기 동료들의 맑은 눈빛에 오랜만에 가슴이 뛰었다. 그러니 이제 부러움 대신 읽으며, 나를 쓰게 할 것이다. 여섯 번의 만남이 참 고맙다. 

어쩌면 나의 겨울이 될 이야기를 담았다. 아름답고 서글픈. 누군가가 길게 이야기 해주지 않는 것에 대해 나는 궁금했다. 겨울에 마주하는 감정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것과 사람. 실은 나에게도 그런 마음이 있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hellosamdi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hellosamdi/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hellosamdi

목차
우리가 가로지르던 물살 정파도 004
옥살리스 로바타(당신을 버리지 않았어요) 어른이 028
애증 |겨울이 048
끝까지 살아남으면 양파 064
우리가 떠나면 곤양킴 086
너의 손끝을 따라서 운 104
추천사 |애틋 128
별지 부록


책 속으로
수영에는 저마다의 리듬이 있다. 적절한 힘과 타이밍으로 웨이브를 타며 그 리듬을 유지한다. 우리에게는 그 적절한 리듬으로 사는 것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것 같다. 나의 호흡에 맞춰, 나의 힘에 맞춰 삶을 유영해 본 적이 있었던가. 우리는 도대체 어떤 물살을 가로지르며 살아간 것일까.
『우리가 가로지르던 물살』중에서  

모든 걸 체념한 듯 과거의 내가 중얼거렸다. “그게 잘못이야? 이해 받고 싶고 투정 부리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데. 나를 안 봐주잖아. 난 내가 어디 한구석이 잘못되어버렸으면 했어. 그러면 이것도 주님의 뜻이냐며 엄마가 주님을 원망하면서 나를 걱정해 주지 않을까 하고. 내가 얼마나 인정받으려고 노력했는데…….” 
『애증』중에서 

내 친구들도, 내 후배들도, 달도. 저만치 앞을 향해 달려가는데 나는 언제까지고 이곳에 멈춰서 있다. 그것도 주저앉아있다. 나아질 거라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 몸이 침대 속으로 녹아 스며드는 기분이 들었다. 나른하고 초조한 느낌. 그 와중에도 우울은 질척이며 쉽게 몸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끝까지 살아남으면』중에서 

 

 

 

 

 

 

 

 

 

 


저자의 한마디
하나. 글쓴이로 변신할 필명을 지을 것
둘. 18~24세, 또는 그 또래를 애정하는 사람일 것
셋. 낯선 사이라도 알던 사이라도 괜찮을 것
넷. 내 속에 무슨 이야기가 가득한지 궁금할 것
다섯. 그것을 기꺼이 꺼내어 쓸 수 있을 것
여섯. 합평의 매너를 지킬 것
일곱. 마감 앞에 무너지지 않을 것
여덟. 시작했다면 끝까지 같이 할 것
아홉. 여덟 가지를 약속했다면, 쓸 것 

추천사
어느 극작가가 ‘모든 슬픔은 그것을 이야기로 만든다면 견딜만해 진다’고 하지 않던가. 여섯 명의 작가가 다소 서투르지만 용기 내어 지은 거짓 이야기로, 팍팍한 현실에 짓눌리지 않고 살아갈 이유를 찾아가는 대화의 세계에 우리를 초대했다. 그 초대에 응하며 책장을 한 장씩 넘겨 활자를 받아들이다 보면, 어느 순간 호감 가는 이와 마주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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