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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어린이와 문학 (2019 겨울)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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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계간 어린이와 문학 (2019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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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계간 어린이와 문학 (2019 겨울)
저자: 편집부 외
출판사: 어린이와 문학
출간일: 2019-12-01
분야: 어린이 / 매거진
제본: 무선제본
쪽수: 168p
크기: 165*240 (mm)
ISSN: 2636-0594  
정가: 12,000원


책 소개
<어린이와 문학>은 15년 만에 ‘계간’으로 전환되어 2019년 9월에 계간 첫호(가을호)를 발행하였습니다. 다시 창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계간을 내면서 달라진 것은 판형과 표지뿐만이 아닙니다. 먼저, 기존의 추천식 등단 제도를 과감하게 없애고 ‘자유 투고제’를 도입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완성도 있는 좋은 작품이라면 기성, 신인 구분 없이 가려 뽑아 잡지에 게재하게 됩니다. 신인의 경우 작품 게재와 동시에 곧바로 작가로 등단하는 셈입니다. 
잡지에 실린 작품들에 대한 평(계간평)을 해당 호에 수록하였습니다. 계간평은 통상적으로 다음 호에 싣지만 해당 호에 바로 수록함으로써 독자들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작가, 비평가, 편집자, 독자 등 다양한 시각으로 작품을 살펴보는 새로운 형식의 계간평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밖에도 주제와 상상을 구현해내는 창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창작 실험실’, 아동청소년문학 안팎의 다양한 입장과 시각을 살펴볼 수 있는 ‘목소리’, 동시에서 모티프를 얻어 창작한 만화 ‘동시를 품은 카툰’, 주목받지 못한 좋은 책을 발굴하는 ‘숨은 책’, 새로운 관점에서 다채로운 그림책 이야기를 풀어 갈 ‘그림책의 그림을 읽다’ 등 다양한 코너들을 새로 마련하였습니다.

2019년 겨울호의 특징
SF 특집으로 꾸몄습니다. 계절마다 생생한 작가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는 ‘작가의 서랍’에서는 최근에 눈길 끄는 SF 동화를 선보인 전수경, 정재은 두 작가의 대담을 실었으며, SF 문학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고호관, 남유하, 최영희 작가의 신작 동화를 수록했습니다. 또 제6회 한낙원과학소설상 당선 작품과 수상 소감, 심사평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유 투고작에서 가려 뽑은 작품 중 2편도 마침 SF 동화입니다. 최근 한국 문학에서 SF의 약진이 두드러진 바, 아동 문학에서는 또 어떻게 SF가 펼쳐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채로운 코너 속 다양한 정보와 재미
이번 호엔 실험실이 소란스럽습니다. 바로 ‘돌멩이’ 때문입니다. 돌멩이는 그림이 되었다가 동시가 되었다가 동화도 되고 만화도 되고 심지어 영상 속에서도 변신을 꿈꿉니다. 그러고 나서도 여전히 독자의 마음속에서 꿈틀댈 것 같으니 이 녀석들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째그락 짜르릉 소리에 귀를 한 번 대 볼까요?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에 다니는 박상민 군이 청소년의 눈으로 보고, 몸으로 겪은 노동 이야기를 ‘목소리’ 꼭지에 담아 보내 왔습니다. 우리는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을 대하듯 그의 진솔한 이야기에 몸을 낮추고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온작품읽기’ 꼭지에서는 아이들을 문학의 평생 독자로 세워 가고 있는 갈월초등학교 이수현 선생님의 속 깊은 동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냥 지나쳤다면 너무 아쉬울 ‘숨은 책’, 이번 호엔 공진하, 정진호 작가가 소개합니다. 특수학교 교사인 공진하 작가는 장애로 인해 ‘숨겨진’ 아이들의 빛나는 매력을 담은 책을,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정진호 작가는 밤처럼 조용하지만 힘이 센 책을 들추어 보입니다. 그림책이 갖는 시각적 논리성을 섬세하게 짚은 ‘김환영의 그림책의 그림을 읽다’를 통해 글 없는 그림책이 주는 깊은 울림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자 소개
어린이와 문학
100여 명의 작가, 비평가, 독자들이 모여서 만드는 비영리 순수 어린이·청소년 문예 잡지이며, 2005년 8월에 창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신인에게는 발표의 장을,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자유로운 담론의 장을, 그리고 어린이를 창작과 비평의 중심으로 되불러 옴으로써 우리나라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카페: http://cafe.daum.net/childmagazine
이메일: child_magazine@hanmail.net

목차
특집 SF 작가의 서랍 / 전수경, 정재은
특집 SF 동화 / 고호관, 남유하, 최영희
창작 실험실 / 문현식, 송미경, 신정민 
동시 / 김미희, 김성민, 김자미, 김현숙, 선율, 안학수, 오인태, 이성자, 이창숙, 장동이, 정지윤, 한두이, 황남선
동화 / 노수미, 우은경, 조은비
청소년 소설 / 김경은
우리들의 단톡방 
제6회 한낙원과학소설상 당선작 / 이지은
동시를 품은 카툰 / 김지우
삐뚤빼뚤 / 곽란희, 이주하, 임서용, 정윤비
목소리 / 박상민 
숨은 책 / 공진하, 정진호
우리 학교 온작품읽기 / 이수현 
그림책의 그림을 읽다 / 김환영

책 속으로
준서가 필순이를 때리려고 손을 올리는데 필순이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요란한 의자 소리에 반 아이들이 놀란 얼굴로 필순이를 쳐 다봤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 일이, 드디어 일어난다고 생각했다. 꼴깍, 마른 침이 목으로 넘어갔다. 준서는 큰 눈을 더욱 크게 뜨고 필 순이를 노려봤다. 한순간 필순이도 준서를 보았다. 하지만 눈에는 초점 이 없고 입은 약간 벌린 채였다. 그 표정을 보자 왜 그런지 팔에 소름 이 돋았다. 
필순이는 기지개를 켜는 사람처럼 두 팔을 머리 위로 뻗었다. 그리 고는 고개를 젖혀 천장을 봤다. 뭐야, 왜 저래, 애들이 웅성거렸다. 필 순이의 손가락이 마비된 것처럼 뻣뻣하게 굳어지고 손톱이 길어졌다. 아니 손끝에서 나뭇잎이 돋아나고 있었다. 물기를 머금은 연녹색 나뭇잎이었다. 가느다란 팔목이 갈색 나무껍질로 뒤덮이는가 싶더니 곧이어 가슴이, 몸통이, 온통 나무로 변해 버렸다. 실내화를 신은 발은 뿌리가 되어 교실 바닥을 꿈틀꿈틀 기어 다니고 필순이의 동그란 얼굴은 우듬지로 변해 갔다. 굵은 가지가 된 팔도 쑥쑥 자라나 교실 천장까지 닿았다. 바로 내 옆자리에서 필순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다프네처럼 나무가 되고 있었다. 
— 남유하의 「나무가 된 아이」 중에서

저자의 한마디
어찌 보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일이야말로 SF가 할 수 있는 가장 크나큰 매력이지요. 그거야말로 문학이 할 일 같아요. 내 맘대로 할 수 있으니까. 다 살릴 수 있으니까. 만날 수 있으니까.
— 정재은(‘작가의 서랍’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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