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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도는 따뜻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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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모든 시도는 따뜻할 수밖에
저자: 이내
출판사: 이후진 프레스
출간일: 2018-10-29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248p
크기: 120*180 (mm)
ISBN: 979-11-962955-2-3
정가: 13,500원


책 소개

노래하고 글 쓰는 이내의 첫 에세이집. 여성주의 저널 《일다》에 연재된 글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길 위의 음악가’, ’어디서나 동네가수’라고 소개하는 이내는 전국의 작은 책방과 카페를 여행하며 사람들과 풍경을 마음에 담고 눈에 새겼다. 그리고 잊지 않고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그것이 낯선 곳으로의 여행이고 가만히 바라보는 일이고 놓치기 쉬운 작은 것들일지언정 불편은 상상력이 되고 재미가 되고 그 안에서 반짝이는 게 있다면 충분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니 비록 대단하지 않더라도 지금 당신이 내디딜 수 있는 한 걸음을 응원하는 글이다.


저자 소개
이내

 “길 위의 음악가, 어디서나 동네 가수, 일기와 편지로 노래를 만들어요. 가깝고 편하고 따뜻한, 목욕탕 같은 노래를 불러요.”
이렇게 소개하며 전국의 작은 장소들에서 노래했다. 다녀오면 그 이야기를 조잘조잘 여성주의 저널 《일다》에 기록했다. 일기와 편지가 노래가 되었듯, 기록된 이야기들은 책이 되었다. 한 걸음만큼의 용기만 내자, 다독이며 걸어온 삼십 대의 가운데에서 슬쩍 뒤를 돌아보니 작은 발자국들이 보인다. 그와 그녀와 너와 내가 함께 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다시 한 걸음의 용기를 노래한다.
 1집 지금, 여기의 바람
 2집 두근두근 길 위의 노래
 3집 되고 싶은 노래
 손바닥 소설 《작은 집》 가사詩집 《수전증》


출판사 소개

이후진프레스는 독립책방 이후북스의 출판브랜드입니다.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알리고 재미난 책을 만드는데 힘쓰고자 합니다. 배우는 게 재미라면 재미. 후지고 후리한 일 좋아합니다.
출간 목록: <고양이의 크기>, <우리 동네 고양이>, <모든 시도는 따뜻할 수밖에>
(이후북스 now.after.who@gmail.com / 이후진프레스 2huzine@gmail.com )


목차
추천사 7
쏟아지는 생각을 멈추지 않으며 12
일단은 어쨌든 조만간에 20
니가 있는 마을 28
이렇게 살아도 괜찮아 36
볼 수도 만질 수도 설명될 수도 없는 42
가만히 바라볼 수 있다면 50
오늘은 희망을 잠시 58
엄마와 3일간의 기차여행 64
자주 만나는 건 아니지만 언제 만나도 한결같은 72
만나고 배우고 이야기하고 웃고 80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을 함께했던 96
경계 없이 손 내밀 준비가 된 102
부족함은 상상력이 될 수도, 불편함은 재미가 될 수도 110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의존 없이 살아갈 수 없다는 116
햇살이 좋으니 산책을 하자고 122
‘가장 무용(無用)한 시간’으로 지금을 견디겠노라며 128
늘 노래가 흘러넘치기를 134
일상을 노래로 만들고 140
고마움이 쌓여서 다음을 146
두려운 것을 마주했더니 예쁘고 반짝이는 154
기타 한 대와 노래만 가지고도 160
계속해서 걷고 이야기하고 168
할 수 있는 만큼의 작은 결과물 174
폐를 끼칠 수 있는 용기 180
모든 시도는 따뜻할 수밖에 186
오래된 매일을 노래할래 192
허술한 장소에 모두 모여 온기를 200
누군가의 시간과 기억을 빼앗긴 자리마다 206
부산발 진주행 212
연극이 끝나고 난 후 218
이 꾸준하고 번거로운 역할에 대하여 224
힘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230
되고 싶은 노래 236
에필로그 245

책 속으로

창원에서 보낸 시간은 반나절 정도였지만 어느새 마음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자본주의의 교환경제’ 따위로는 대체할 수 없는 무언가가 분명히 있다. 사실 나의 노래여행기는 그런 이야기들을 기록하는 게 목적이었는데, 그건 볼 수도 만질 수도 설명될 수도 없는 것 같다. 돌아오는 시외버스 안에서 ‘선물을 주는 마음’을 계속해서 생각하다가 우리 동네에 도착해서는 언젠가 그 제목으로 노래를 만들어야지, 하면서 길에 웃음을 뚝뚝 떨어뜨리며 걸었다. 이것은 절대 은유가 아니다. -49P
 
 책임을 묻고 물으며 사건에 대한 ‘대안’과 ‘결과’에 집중하게 되면 약한 한 사람으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무력감이 찾아온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강해지고 싶긴 하지만 한 번도 강했던 적은 없는 나 같은 사람에게 결국 내 자리에서 내가 취할 태도를 돌아보라는, 그러면 충분히 움직일 수 있다는 토닥임 같았다. 내 자리에서, 진지하게, 할 수 있는 만큼, 기억하기 위해, 즐겁게, 아프게, 아름답게, 가끔이라도, 혹은 자주, 강렬하게, 조용하게, 잔잔하게, 꾸준하게, 함께.... -55P
 
 피곤한 중에도 흔쾌히 달려와 박자를 더해준 간장, 주말에 출국을 앞두고도 달려와 함께 연주해준 혜정 언니, 무심한 척하며 응원하러 와서 끝까지 함께해준 방주 님(다음 녹음 장소인 소소책방의 주인장), 불편했을 텐데도 함께 숨죽여 긴장하며 들어준 다원의 손님들....
 행복했다. 즐거웠다. 편안했다. 그랬으니 나는 충분하다. 그 공기, 우리의 공동 긴장감, 우리의 공동 부족함, 함께한 사람들의 숨소리, 그 마음이 모두 담겼을 테니 정말 충분하지 않은가! 새벽 네 시, 또렷하게 떠 있는 별을 잠깐 바라보았다. -83P
 
 부족함은 상상력이 될 수도 있고, 불편함은 재미가 될 수도 있다고 나는 믿는다. 물론 그것은 스스로 선택할 때만 가능해지는 현실이기에, 타인에게는 제안조차 하기 어렵다. 다만 어쩔 수 없는 세상에서 어쩔 수 없는 틈새를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면, 우리는 서로 알아볼 수 있다. -114P
 
 나는 언니에게 ‘나를 키운 건 8할이 언니’라고 자주 농담을 던지곤 했는데, 언니는 도대체 자신의 어떤 점에 영향을 받았냐고 진지하게 되물었다.
 “햇살이 좋으니 산책을 하자고 했고, 잔디밭이 좋으니 양말을 벗자고 했고, 이 노래가 좋으니 함께 부르자고 했고, 이 책이 좋으니 읽어보라고 했고.”
 “그렇게 작은 것들이었어?”
 그렇게 작은 것들이었다. 새삼 돌이켜보니 언니가 내 인생의 지도 같은 역할을 하게 된 이유는 사소한 것들이다.  -125P

출판사 서평

일상을 노래로 만들고 싶은
이제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모든 시도는 따뜻할 수밖에>를 추천한다. 이 책이 희망을 던져서가 아니다. 책에는 이내의 작은 걸음이 담겨있을 뿐이다. 그건 먼 곳의 희망이 아니라 가까운 곳의 실천이다. 음악가라고 하지만 서른이 넘어 기타를 잡았고 음원 등록을 하지 않는 앨범을 발표했다. 공연은 작은 카페나 책방에서 했다. 가까이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을 수 있는 공간, 그곳에서 자신의 노래를 불렀다. 그렇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들은 만큼의 이야기를 다시 돌려주었다. 매일 보는 것에서 새로움을 발견하여 즐기고, 마주하는 사람들에게서 배우며, 반복되는 일상에서 가능성을 만든다. 이내는 그것을 노래하는 사람이다.

계속해서 걷고 이야기하고
아무것도 아닌 시간도 끌어안으며 이내는 그렇게 나아갔다. 이미 매끈하게 깔린 아스팔트를 질주하는 것이 아닌 천천히 한 걸음씩 내디디며 예쁜 것이 있으면 가만히 바라보고 마음에 담아 노래로 만들고 글로 풀어냈다. 세월호 참사, 강정 미군기지, 밀양 송전탑, 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 거대한 힘 앞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의 목소리를 냈다. 그리고 그 목소리에 취하지 않고 무엇이 있을지 모를 다음 걸음을 ‘지금 여기’에서 얻은 힘으로 걸었다. 이내에겐 그것이 시도이고 그건 누구나 다 할 수 있고 가질 수 있는 것이라 말한다.

경계 없이 손 내밀
작지만 더없이 소중한 만남을 이내는 노래한다. 익숙하지만 나를 잘 모르는 가족, 처음 본 아이, 가끔 보지만 한결같은 친구, 함께 어울려 작당을 꾸미는 꾸밈없는 친구들에게서 그들이 가진 반짝이는 것을 보고 잊지 않는다. 세상 많은 관계 이해득실과 관성에 의해 유지될 때도 이내는 ‘폐를 끼칠 용기’를 내며 자신을 숨기지 않는다. 그것은 자신에게도 폐를 끼치라는 뜻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면 얼마나 각박하겠나. 어떤 불편함 그래서 재미가 된다.

되고 싶은 노래
틈을 보는 눈이 이내는 있다. 그건 ‘잘 보고 듣고 알고 그래서 잊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내 3집 <되고 싶은 노래>에는 미야자와 겐지의 시 <비에도 지지 않고>로 만든 노래가 있다. 자신의 글과 노래가 일치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여성주의 저널 <일다>에 실린 글로 자립을 실천하는 여성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타인을 바꾸려는 의도가 아닌 자신의 변화를 바라보며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을 반추한 장면들은 타인에게도 전달되어 힘을 준다.

그래서 다시 ‘모든 시도는 따뜻할 수밖에’
독립출판물로 출간해 직접 찾아다니며 책을 입고했던 이내는 작은 책방들과 인연을 맺게 된다. 노래를 시작했던 것과 비슷하게 책도 천천히 사랑받았다. 그들은 작은 책방에서 인연을 맺고 또 서로의 이야기가 되어주었다. 책이 절판되자 신촌의 작은 책방 이후북스를 지키는 황부농(굶어 죽지 않으면 다행인)이 재출간을 의뢰했고, 이내에게 이후북스를 소개해준 그림 작가 미바(셀린&엘라)가 표지 일러스트를 그렸다. 이후북스의 단골 서귤(책낸자, 고양이의 크기)이 본문 일러스트를, 도티끌(독립출판 1인 5역)이 전체 디자인을 맡았다. 눈 밝은 책 처방사 사적인서점 대표 정지혜와 여성의 목소리로 최전선에서 글 쓰는 작가 은유가 추천사를 보탰다. 그리고 이내의 노래를 들고 이내의 얘기를 들은 많은 이들이 책의 재출간을 도왔다.

추천사

이내의 글은 동화처럼 읽힌다. 주인공은 기타 하나 둘러맨 방랑 가객과 마을 사람들. 기꺼이 폐 끼치는 용기가 인연을 터주고, 귀 기울이는 마음이 노래를 빚는다. 서로 서로 존재의 빈틈을 메우며 한 시절 살아가는 이야기는, 소소한 일상을 단단한 서사와 신나는 노래로 마법처럼 바꿔놓는다. 무엇보다 아무렇지 않게 초대하고 찾아가고 맞이하고 시도하는 일의 무모함에 반하고 위대함에 취한다. 어서 따라 해보고 싶다. 우리 삶이 노래하도록.
-은유 (글쓰기최전선, 쓰기의 말들, 싸울수록 투명해진다 저자)

이렇게 좋은 책을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이 없게 하라고 저는 책방 주인이 되었나 봅니다. 길 위의 음악가 이내 님이 전국의 작은장소들을 찾아가 노래 부른 기록을 엮어 만든 이 작고 다정한 책을 저 혼자만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까워, 부지런히 소개하고 선물하고 다녔습니다. 약장수 같아 보이겠지만 일단 책을 펴서 읽어보세요. 제가 왜 이렇게 유난을 떨었는지 읽어보면 알 수 있을 거예요.
-정지혜 (사적인서점)

‘작고 연약한 이야기’인 이내의 노래는 길 위에서 만난 영혼이 닮은 종족들에게 닿기 시작했고, 그들은 ‘우리 함께’가 되어 ‘지금 여기’서 ‘사람과 사랑’을 보여주는 작은 축제들을 열었다.
-박계해 (카페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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