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소년의 파멸 12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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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소년의 파멸 12단계
저자: 김윤경, 이영현, 허지유
출판사: 201호
출간일: 2023-05-06
분야: 소설
제본: 무선제본
쪽수: 296p
크기: 134*195 (mm)
ISBN: 9791198170545
정가: 20,000원
중증 ADHD를 겪고 있는 미친년 여진의 엄마 성미는 여진이 동급생을 죽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해내야 한다. 왜? 성미는 엄마니까. 그런데 엄마가 뭐지? 이건 엄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인간에 대한 이야기. 피에 대한 이야기. <블러드 타입>.
이 세상은 믿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믿음의 중심에 열아홉 최영이 있다. 등신 같은 사이비 집단의 우두머리 메시아. 열아홉 메시아의 세상을 부수기 위해 또 다른 열아홉 침입자가 등장한다. 엄마를 죽여 달라는 류수진. 최영은 세상을 지켜낼 수 있을까? 세상을 지키고 침입자를 물어 뜯을 수 있을까? <원 바이트>.
<아웃캐스트 인 오션>은 같은 위치와 다른 높이에 서 있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다. 난생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감정에 대한 돌파구를 찾고, 결국에는 서로의 이름에 다다르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페인트 빌리브>는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것을 억누르고 있던 사람이 자기 자신을 믿기까지 어떤 용기가 필요한 지에 대해, 조금은 비틀린 구조 속에서 최선의 선택에 다다르는 과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자살의 민족> 수능을 한 달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이은호는 어느 날 병실 침상에서 눈을 뜬다. 그리고 되짚는다. 단짝 친구 김도진과의 추억을. 기억이 남아 있는 것을 보니 실패한 모양이다. 이제 어떡하면 좋지? 이은호는 김도진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기 위해 달려오는 트럭에 머리를 들이받았다.
<스위치 블레이드>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형제 김성민 김빛나는 너무 다르게 자라 버렸다.
김빛나는 스위치블레이드 나이프를 들고 고민한다.
칼날 끝이 향할 곳은 자신의 이마인가 김성민의 심장인가.
출판사 명인 201호는 서울시 어딘가에 위치한 허지유 작가의 자취방인 201호에서 다 함께 첫 만남을 가지게 된 것이 시초였다. 이후로 우리는 계속해서 그곳이 우리의 아지트인 것처럼 드나들었고, 그러다 '소년의 파멸 12단계'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저자 전부 예술 대학에서 글을 전공하고 있고, 글을 계속 쓰고 싶고 잘 쓰고 있는 사람들이다. 지속적으로 함께 독립 출판 하기로 합의 봤다.
블러드 타입 … 3
아웃캐스트 인 오션 … 51
자살의 민족 … 83
페인트 빌리브 … 123
스위치 블레이드 … 171
원 바이트 … 231
작가의 말 … 267
“여진이가 죽였다는 믿음은 아무 데도 없어요!” - 허지유, 『블러드 타입』, p. 29
지금쯤 누군가 우리 이름 부르면서 찾고 있을까. - 김윤경, 『아웃캐스트 인 오션』 P. 78
임신하면, 지우면 된다. - 이영현, 『자살의 민족』 p. 85
“사람들은 지금 나를 누구라고 볼까요. 나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할까요.” - 김윤경, 『페인트 빌리브』 p. 165
“엠피쓰리를 지킬래, 내 힘으로.” - 이영현, 『스위치 블레이드』 p. 219
열아홉을 벌주는 것은 결국 열아홉. - 허지유, 『원 바이트』 p.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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