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계간 어린이와 문학(2023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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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2,000원 |
상품요약정보 | 특히 이번 봄호는 <그것이 잊힐리야>라는 주제로 사회적 참사를 다루었습니다. 작가들이 어디서 영감을 얻는지 살펴보는 '이야기는 어디서 오는가', 이슈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어린이와 함께' 등의 새로운 꼭지도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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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계간 어린이와 문학(2023 봄)
저자: 편집부 외
출판사: 어린이와 문학
출간일: 2023-03-01
분야: 매거진
제본: 무선제본
쪽수: 262p
크기: 165*240 (mm)
ISSN: 26360594
정가: 12,000원
계간 <어린이와 문학>은 100여 명의 작가, 화가, 편집자 들이 뜻을 모아 펴내는 비영리 아동문학 잡지입니다. 2005년에 월간으로 창간한 이후 15년 만에 계간으로 전환하였고, 2022년 가을을 맞아 통권 제180권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어린이와 문학>은 기존의 등단 제도를 과감하게 없애고 ‘자유 투고제’를 도입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완성도 있는 좋은 작품이라면 기성, 신인 구분 없이 가려 뽑아 잡지에 게재하며, 신인의 경우 작품 게재와 동시에 곧바로 작가로 등단하는 셈입니다.
잡지에 실린 작품들에 대한 평(계간평)은 해당 호에 수록합니다. 계간평은 통상 다음 호에 싣지만 해당 호에 바로 수록함으로써 독자들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작가, 비평가, 편집자, 독자 등 다양한 시각으로 작품을 살펴보는 새로운 형식의 계간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봄호는 <그것이 잊힐리야>라는 주제로 사회적 참사를 다루었습니다. 작가들이 어디서 영감을 얻는지 살펴보는 '이야기는 어디서 오는가', 이슈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어린이와 함께' 등의 새로운 꼭지도 생겼습니다. 또한, 특집 <다새쓰를 말하다2>, 제9회 어린이와 문학상 심사평, 제8회 신인평론가상도 다루었습니다. 서평을 통해 작품과 작가의 창작 작업을 살피고 좋은 작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아동청소년문학 안팎의 다양한 입장과 시각을 살펴볼 수 있는 ‘목소리’, 시의적 목소리를 담는 ‘시선’, 새로운 관점에서 다채로운 그림책 이야기를 풀어 갈 ‘그림책의 그림을 읽다’ 등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자 합니다.
어린이와 문학 100여 명의 작가, 비평가, 독자들이 모여서 만드는 비영리 순수 어린이·청소년 문예 잡지이며, 2005년 8월에 창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신인에게는 발표의 장을,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자유로운 담론의 장을, 그리고 어린이를 창작과 비평의 중심으로 되불러 옴으로써 우리나라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Instagram:
004 여는 글-김하은-우리가 만들고 싶은 것
011 작가의 서랍(두 분 대담)-장경선, 최유정-역사 속에서 거니는 일
032 시선-심진규-내가 바라는 평화
038 동시-강지인-김밥과 김빱/눈사람을 찾습니다
041 동시-권영욱-할미꽃/갈매기 학교
044 동시-김선일-겨울 장미/똑딱단추
046 동시-김영식-감자/외등
048 동시-김진희-토곡산 금동굴/계단
051 동시-김철순-나는 무슨 새일까?/울음 그릇
053 동시-문근영-미나리꽝/눈물범벅
055 동시-유미희-전화/강
058 동시-이대일-중력/버스
061 동시-장세정-진짜 고수/치밀한 기도
063 동시-차경아-요가 동물원/명당
065 동시-홍일표-모과 이야기/물수제비
068 동화-백승남-연과 버들
086 동화-황종금-탈출
098 청소년 소설-심은경-어느 찬란한 날
120 청소년 소설-현요아-스토끼
137 평론-정소금-로봇이 거짓말을 하는 까닭
152 기획-김홍모-만화 『홀-어느 세월호 생존자 이야기』
161 기획-백은하-대한민국의 재난사고, 아이들은 죄가 없다.-『엄마의 빈자리』를 중심으로-"
167 기획-양인자-나는 계속 광주
175 어린이와 함께-사은경, 오유준, 이현율-어린이가 보는 재난, 그리고 평화
184 삐뚤빼뚤-권우리-버스 탐험
185 삐뚤빼뚤-김민성-언제 다시 안을 수 있을까
186 삐뚤빼뚤-엄지아-마당을 나온 암탉
187 삐뚤빼뚤-진주성-별
188 이야기는 어디서 오는가-서정홍-시는 어디에서 오는가
195 목소리-파주 중앙도서관 사서 홍정미-냉정과 열정 사이, 그 어디.
200 서평-김지희 -희망찬 오월의 이야기 속으로 - 『오월의 달리기』
203 서평-문은아-사르르 스며드는 - 『거짓말의 색깔』
206 서평-방지운(사각사각 서점)-가족이 되어간다는 것, 만남과 헤어짐에 대하여 - 『내 이름은 쿠쿠』
208 그림책을 읽다12-고정순-식빵 속에 사는 다정한 유령에게
213 특집-김소원-특집 <다새쓰를 말하다 2> 포럼 참관기
224 제9회 어린이와 문학상 심사평-운문 심사평-이병승・임정자・장세정 운문 심사평
226 제9회 어린이와 문학상 심사평-산문 심사평-김리리・오시은・임어진・장주식 산문 심사평
230 제8회 신인평론가상-수상작품 -공간과 장소에 부여된 가치, 장소성
-유은실의 『순례 주택』과 은영의 『일곱 번째 노란 벤치』를 중심으로-"
246 제9회 신인평론가상-심사평 -김지은-어린이를 둘러싼 장소의 적극적 의미
249 제10회 신인평론가상-소감-쓰는 길, 함께 걷는 아름다운 글벗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51 편집후기-10기가 왔어요!
096 안내-자유 투고 안내
150 ‘어린이 글'을 기다립니다
253 정기 구독 안내
198 광고 안내
254 <어린이와 문학>운영 위원∙후원 회원
255 <어린이와 문학>을 만들어 온 사람들
참으로 다행스럽게
가난해도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글을 써야
세상이 참되게 바뀐다는 것을 가르쳐 준 스승을 만나, 시를 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그리며 오늘도 시를 쓰고 있어요.
나는 가난해야만 사람다운 정을 가질 수 있고, 자연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날마다 가슴에 새기며 헛된 부추김에 휩쓸리지 않으려고 해요.
세상 탐욕과 편리함에 흔들릴 때마다,
그런 마음을 다잡으려는 생각에서 시가 와요.
— 서정홍의 “시는 어디에서 오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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