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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반려 이야기 : 멍멍 삼, 냥냥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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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반려인 여섯 명이 모여 각자의 반려동물을 생각하며 글을 쓰고 사진을 모았습니다. 반려동물과의 첫 만남, 함께한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 반려동물의 사랑스런 모습, 작별 후 반려동물을 그리워하는 마음까지 따뜻하게 담았습니다.
기본 정보
상품명 여섯 반려 이야기 : 멍멍 삼, 냥냥 셋
판매가 15,000원
상품요약정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반려인 여섯 명이 모여 각자의 반려동물을 생각하며 글을 쓰고 사진을 모았습니다. 반려동물과의 첫 만남, 함께한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 반려동물의 사랑스런 모습, 작별 후 반려동물을 그리워하는 마음까지 따뜻하게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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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여섯 반려 이야기 : 멍멍 삼, 냥냥 셋
저자: 네네, 박몬순, 이수현, 안쨘쨘, 우진홍, 우미
출판사: 낯설여관
출간일: 2022-11-25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79p
크기: 128*190 (mm)
ISBN: 9791197792410
정가: 15,000원


책 소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반려인 여섯 명이 모여 각자의 반려동물을 생각하며 글을 쓰고 사진을 모았습니다. 반려동물과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한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 반려동물의 사랑스런 모습, 작별 후 반려동물을 그리워하는 마음까지 따뜻하게 담아냈습니다.

네네 작가는 우연히 만난 두 마리의 반려묘와 마당을 뛰노는 수많은 마당냥이들과 함께 생활합니다. 고양이들의 시간을 들여다보며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된 작가만의 시선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박몬순 작가는 함께 살게 된 두 마리의 반려묘 덕분에 게으른 몸을 일으키고 매일 청소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낯선 사람이 집에 와도 놀아달라며 애교 부리는 반려묘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어려워질지도 모릅니다.

이수현 작가의 반려견은 누나밖에 모르는 해바라기입니다. 아파트에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매일 연습과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 멋진 중대형견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안쨘쨘 작가는 반려견과의 시간을 통해 그들에게 필요한 것,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사람이 아닌, 반려동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의 반려 라이프는 더 행복해질 거예요.

우진홍 작가는 고양이별로 떠난 반려묘를 떠올리며 늘 시린 마음을 달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귀여운 자매 고양이 덕분에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감을 누리며 지내고 있어요.

우미 작가의 반려견은 작가에게 '나'를 찾고 발견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동화같이 따뜻한 일상들로 가득한 반려생활은 지친 시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반려인,
반려인들의 일상이 궁금한 비반려인,
동물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자원 순환을 위해 표지와 내지 모두 재생종이를 사용하였으며, 콩기름 인쇄로 제작되었습니다. 책 표지에 상처가 보여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저자 소개

네네
요리로 먹고사는 낭만주의자. 매일의 소소함과 안온함을 소망하는 Highly Sensitive Person. 복잡한 이 세상, 고양이와 마당이라는 산소호흡기를 달고 그럭저럭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박몬순
함께 사는 고양이들과의 이야기를 느릿하게 쓰고 그립니다. 평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고양이) 귀여워" 고, 고양이를 바라보는 일이 하루의 꽤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수현
지혜로운 할머니가 꿈인 한들누나입니다. 유유자적한 삶을 추구하고 있지만, 아직은 욕망의 끈과 줄다리기 중입니다.

안쨘쨘
낮잠과 침대를 좋아하는 본투비 집순이. 반려견 '스냅이'와 함께할 때만 외출하는 편입니다. 공공기관 보호소에서 반려견 훈련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우진홍
글은 말보다 어렵고, 말은 생각보다 어렵고, 생각은 마음보다 어렵다는 걸 나이가 들수록 실감합니다. 마음만으로는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지만, 우리 집 반려묘는 그런 저의 마음마저 아는 듯합니다.

우미
N잡러가 목표인 평범한 회사원. 바다와 책, 커피를 좋아하고 최애는 반려견 흰둥이 입니다. 벽난로 앞에 앉아 뜨개질하면서 손주들에게 이야기해주는 할머니가 되는 것이 평생의 꿈입니다.

Instagram: ridinn.book




목차

5 _ 프롤로그

네네
10 _ 그렇게 인생에 고양이가 시작됐다
14 _ 언제 나타날지도 몰라, 가족
21 _ 동그란 통후추와 사건 담당 시루
28 _ 길고양이의 시간을 오롯이 느끼는
32 _ 고양이들에게 고함
34 _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37 _ [TIP] 중성화 수술의 필요성과 효과

박몬순
40 _ 어쌔신과 강동원
49 _ 정전기가 고양이와 집사에게 미치는 영향
56 _ 니가 키우자고 했잖아
65 _ [TIP] 작은 잡동사니 장난감

이수현
68 _ 꼬리가 한들한들
74 _ 왕쫄보 한들군
80 _ 젠틀맨 한들군
85 _ 가장 중요한것은
91 _ 더 행복하게, 더 보더롭게
95 _ [TIP] 펫티켓,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안쨘쨘
98 _ 못난이여도 괜찮아
102 _ 아버지는 강아지가 싫다고 하셨어
107 _ 치맛바람을 폭풍우처럼
110 _ 후회없는 이별을 위해
115 _ 장미꽃이 된 안쨘쨘
117 _ 당신은 몇 가지 언어를 말할 수 있나요?
121 _ [TIP] 반려가족을 맞이하기 전 체크리스트

우진홍
124 _ 너의 전부
138 _ 새 가족을 맞이하다
142 _ 딸 키우기는 처음이라서
146 _ 집사의 소확행
151 _ 말하지 않아도
153 _ [TIP] 고양이 예방접종

우미
156 _ 아주 사소한 계기
160 _ 우리의 일상이었던 것들
165 _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
170 _ 흰둥이의 일기
177 _ [TIP] 강아지가 좋아할 만한 간식은?

178 _ 에필로그




책 속으로

우리 집 마당은 고양이의 시간이 응축된 곳이 되었다. 아주 작은 아깽이들이 한쪽에서 열심히 뛰놀고 있을 때 늙고 병들어 뛰지도 못하는 할배 고양이는 현관문 앞에 엎드려 조용히 쉬고 있는. 탄생부터 죽음까지 한 장소에 담겨있는 것을 바라보고 있으면 삶에 대한 많은 생각이 머리에 맴돈다.
- 29페이지

그렇다 하더라도 곁을 허락하지 않는 이 고양이가 내 손가락에 자기 코끝을 붙일 때마다 생각한다. 날 사랑해주지 않아도 좋다. 발판으로 사용할 만큼 만만하게 여겨도 괜찮다. 하지만 내가 자기를 사랑한다는 마음만은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평생 해를 가하지 않을 존재라고 인식되고 싶다. 이 작은 고양이의 발밑에 엎드릴 기세로, 나는 자주 이런 비굴한 마음을 먹는다.
연애할 때도 이런 적이 없거늘, 고양이가 대체 뭐라고.
- 51페이지

우리나라에도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펫 프렌들리(pet-friendly) 카페가 많아졌다. 어디서든 잘 쉬는 한들이는 이제 함께 카페 투어를 다닌다.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멍푸치노’ 를 찾아서 말이다. 카페에 가면 반짝이는 눈으로 당당하게 웃으며 이렇게 요구한다.
“눈나! 한듀리도 멍푸치노 한 잔 주개!”
- 84페이지

좋은 장난감을 가진 스냅이는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함께 산책 나갈 때 꼬리를 흔들며 좋아했고 비싼 생식이 아닌 사료도 맛있게 먹었다. 장난감을 사주지 못해 속상해하는 대신, 퇴근 후 짧은 산책을 하거나 터그놀이를 해주었다. 맛있는 밥보다 중요한 건 눈을 마주치며 함께하는 시간이고, 좋은 장난감보다 중요한 건 나와 함께하는 놀이라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다.
- 110, 111페이지

새로운 공간과 낯선 사람들을 두려워할 줄 알았지만,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잠깐 주변을 탐색하더니 이내 평화롭게 집안을 누볐다. 마치 새로운 놀이터에 입성한 아이들이 무엇부터 가지고 놀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어차피 놀이기구가 많으니 나중에 전부 타보겠다는 것과 같았다. 입양 첫날부터 당당하고 태연하게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했다. 그날 밤, 덕팔이의 이름을 지어주었던 동생이 이번에도 의견을 냈다.
“형, 얘는 털 색이 귤색이니까 규리, 얘는 밤색이니까 바미로 하자.”
- 140, 141페이지

집 주변에는 숲이 많고 가로등은 별로 없어서 겨울밤에는 별이 참 잘 보였다. 나는 아빠가 어디선가 구해다 준 큰 망원경으로 밤에 별이나 달 구경하는 취미가 있었다. 잠옷 바람에 담요만 하나 걸치고 마당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어디선가 흰둥이가 달려왔다. 주변을 잠시 서성이다가 이윽고 내 옆에 찰싹 붙어 동그랗게 앉아 잠을 청했다. 그런 흰둥이가 따뜻해서 그렇게 또 한참을 앉아 밤하늘을 구경했다.
- 163, 16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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