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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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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사색이었다
저자: 장수미, 최미나, 이혜라
출간일: 2021-11-16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230p
크기: 140*200 (mm)
ISBN: 미발급
정가: 13,000원


책 소개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세 사람의 사색.
그것을 이어 책으로 엮는 과정을 담은 하이브리드 에세이, <사색이었다>

닮은 구석을 찾기 힘든,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세 사람의 사색 연대(連帶)기!

독립출판을 하려는 사람 몇 명이 모임을 만들었다. 각자 책을 내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관련 경험이 적어 개인의 힘만으로는 출판이 힘들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함께 글을 쓰고 출판 과정을 경험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노란 전등 아래 나무 탁자에 둘러앉아 그들은 오랜 시간 ‘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다다른 주제가 ‘사색’이었다.

관계와 불안 그리고 사랑에 대하여

첫 번째 글은 ‘관계’에 대한 사색이자 고양이와 살아가는 집사의 이야기이다.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고유한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사색을 아기자기한 에피소드와 고양이 사진을 곁들여 풀어냈다.

두 번째 글은 ‘불안’에 대한 사색이다. 불안할 때마다 꾸었던 의문의 꿈을 시작으로 그 뿌리를 찾아 들어가면서 마주한 사색거리를 엮었다. 개인의 불안을 면밀히 관찰하여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서로 공감하며 보다 나은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쓴 글이다.

세 번째 글은 ‘사랑’에 대한 사색이자 유명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을 사랑한 이의 이야기이다. 삶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준 한 작품을 통해 경험한 기적 같은 이야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사랑의 진면목을 알리고자 했다.

아울러 글을 쓰고 책으로 펴내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에피소드를 세 저자의 개성 있는 만화체로 엿볼 수 있다.




저자 소개

장수미_글쓰기 모임 작당한 수다 멤버, 책과 글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모임 책과자립 멤버, 출판경험은 무

최미나_출판사 시민의책 운영, 헌법에세이 ‘내생에첫헌법’, ‘별거없는헌법별일없는우리’와 수학에세이 ‘나체수학’ 출간, 글쓰기 모임 작당한 수다 멤버, 책과 글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모임 책과자립 멤버

이혜라_도서출판 홍 운영, 중국장편소설 ‘황제의 딸: 뒤바뀐 운명1’, ‘황제의 딸: 뒤바뀐 운명2’ 번역출간, 책과 글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모임 책과자립 멤버

Instagram: @with.basic.community




목차

첫머리

첫 번째, 나의 방에 사는 고양이
뒹구르르의 구원 / 나래야, 너 뭐 해 / 내 장갑이 왜 여깄냐 / 장나래! / 달달한 네 샴푸향… / 나래야, 까까? / 모서리 모음

두 번째, 꿈에서 시작한 불안관찰기
불안하면 나는 - 꿈을 꿔 / 매운맛을 찾아 / 도피처로 가 / 알러지가 와
내가 왜 불안하냐면 - 회피해서 / 돈 때문에 / 꿈이 있어서 / 욕심 때문에
이제 그만 벗어나려고 - 벗어날 수 있겠냐고? /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봤어 / 수행 연습 중이고 / 회피는 회피 중이야 / 이제 그만 버리려고

세 번째, 모든 것이 사랑이다
프롤로그 / 전설의 중드 / 워 스 똥스장 / 우리 그만하자 / 다시 보인다, 너 / 오! 나의 여신님 / 다시없을 기적 / 덕업일치 / 성덕의 무게 / 인과 연 / 모든 것이 사랑이다 / 에필로그

출판스케치




책 속으로

‘관계’에 대한 사색 ───────── #관계 #고양이 #집사 #함께 #집 #힐링
집이 내일을 위해 잠시 머무는 곳이 아니라 오늘 돌아올 곳이 된다는 건 꽤 특별하다. 이것을 고양이 덕에 깨닫는다. 고양이는 ‘돌아왔구나, 반가워, 보고 싶었어, 어서 들어와.’라는 말을 온몸으로 바닥을 구르면서 나를 구원한다. 고양이는 오늘 어땠어? 라는 물음으로 집 밖에서 있었던 일을 구태여 상기시키지 않는다. 현관 도어락 누르는 소리에 달려 나와서 다리에 얼굴을 부비고 바닥을 구르는 것으로 나를 위로한다.
_16쪽 ‘나의 방에 사는 고양이’ 중에서

내가 무방비하다고 느끼고 나를 지켜주는 걸로 생각하지만 가끔 설거지가 끝나면 고양이 자신에게 떨어지는 간식의 존재를 기억하고 있어서일 거라는 느낌도 든다. 그러나 간식을 주든 주지 않든 설거지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엎드릴지언정 자리를 뜨지는 않는다. 그러니 이유가 뭐든 나와 함께하고자 하는구나 싶다. 그럼 나는 기특한 마음에 묻고 싶다.
“나래야, 너 진짜 뭐 해?”
_27쪽 ‘나의 방에 사는 고양이’ 중에서


‘불안’에 대한 사색 ───────── #불안 #꿈 #이해 #기록 #관찰 #마음공부
나는 언제나 하고 싶은 것들이 있었고, 그게 나를 살게 한다고 느꼈다. 그런데 그게 나를 오히려 힘들게 했다. 불안이 나를 힘겹게 할 때 특히 더 느낀다. 이제 그만 꿈꾸고 싶다.
_90쪽 ‘꿈에서 시작한 불안관찰기’ 중에서

다른 이들의 우려 섞인 걱정에 반감을 가진 것은 나를 지탱할 힘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해내지 못하는 사람으로 내가 나를 바라보게 될까 두려웠다. 그들의 말처럼 될까 봐 (그들의 의도가 그게 아니었음에도) 듣지 않으려 했다. 타인의 말로 괴로웠던 건 나에게 이미 괴로움이 있기 때문이었다. 나는 애송이였다. 자신감이 충만하지 않은 나를 건드리면 나를 건드리지 말라고 날을 세웠다.
_106쪽 ‘꿈에서 시작한 불안관찰기’ 중에서

미룬 일은 시간이 갈수록 더 하기 싫어진다. 일 자체가 가진 성질은 아니다. 나의 성질이다. 뭔가를 해나가는데 준비가 많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준비가 덜 돼서 시작하지 않은 일도 많았다. 그리고 그 시작하지 않음이 나를 더 불안하게 한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래서 전략을 바꿨다. 전략은 바로 “그냥 하기”이다.
_117쪽 ‘꿈에서 시작한 불안관찰기’ 중에서


‘사랑’에 대한 사색 ───────── #사랑 #덕후 #중드 #열정 #인연 #삶
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온몸에 생기를 돋게 했다. 지치거나 피곤하지도 않았다. 그저 즐겁고 감사했다. 하루는 좋아하는 남학생의 얼굴을 잠깐 보려고 새벽같이 일어나 집을 나서다 하늘을 바라보고 생각했다. 어마어마한 힘, 이게 사랑이구나! 사랑이란 무언가를 좋아해서 에너지가 마구마구 샘솟는 상태라고 나는 여겼다. 그런데 최근 들어 알게 된 사랑의 속성은 달랐다.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포괄하는, 한층 더 커다란 것이었다.

_176쪽 ‘모든 것이 사랑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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