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빈티지의 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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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5,000원 |
상품요약정보 |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어린 시절이 있기에 현재의 우리가 존재한다. 옛날 소품의 메시지를 통해 그 시절의 일상과 삶을 되돌아보며 현재를 살아가는 데에 더 융통성 있는 대처를 하고 잊고 있었던 삶의 방향을 찾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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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빈티지의 위안
저자: 여울
출판사: 창조와 지식
출간일: 2021/10/20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44p
크기: 130*185 (mm)
ISBN: 9791160033724
정가: 15,000원
현재보단 조금 느리게 변화했지만 다소 감성적이었던 예전이 그리운 건지 다양한 이유로 레트로 감성은 현재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 빈티지가 다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옛날 소품들이 현재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들의 메시지를 통해서 우리의 잊힌 과거 기록을 다시 탐색하며 현재를 더 유연하게 살아가는 방안을 고찰해 본다.
한국에서 서양화를 전공하다 호주로 유학을 가서 그래픽 디자인과 디지털 미디어를 공부했습니다. 잊히지 않아야 할 건물과 물건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저만의 시각으로 기존의 모습이 담고 있는 색과는 다른 다채로운 색감으로 채색하여 예전 모습과 달라진 현재의 가치를 색으로 표현합니다. <멜버른의 위안> 저자
Instagram: yeouul_illustrator
프롤로그: “그들이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We used to watch and share together before.” -VintageTV
“예전에는 함께 보고 공유하곤 했었는데.” -옛날 티비
“Don’t just click ‘like’, say like!” -Vintage Phone
“‘좋아요’만 누르지 말고, 좋다고 말해!” -옛날 전화기
“How to write anything!” -Typewriter
“아무거나 어떻게 쓰지!” -타자기
“Listen to music… or silence!” -Vintage Radio
“음악을 듣거나 아니면 적막을…” -옛날 라디오
“I can’t capture any special day like before.”- Classic Camera
“전처럼 특별한 날을 간직할 수 없어.” - 클래식 카메라
"Now we all have different times.” - Clock
“이제 우리는 모두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어.” - 시계
“I am not getting old, I am becoming a classic.” - Classic Car
“나는 나이 드는 게 아니야, 클래식이 되는 거지.” - 클래식 자동차
에필로그: 빈티지의 위안
참고문헌
글을 잘 쓰는 능력이 우리 삶에서 필수 요소는 아니지만, 글은 우리에게 융통성 있게 생각할 수 있는 잠재력을 주고 상황에 따라 논리와 설득력 있게 말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글에는 글 쓰는 사람에 따라 각자 고유의 언어와 감성이 내재하여 있다. 현대 생활 속에서 글을 써야 하는 일들이 점점 줄어들면서 글쓰기로 얻을 수 있는 이러한 능력들이 도태되고 있다.
클래식 자동차가 사랑받는 이유는 그 자체의 가치가 어떤 위치에서든 돋보이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변해도 그 고유의 개성과 분위기는 변치 않기 때문에 우리는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도 이와 비슷하다. 우리가 쌓아 온 경험과 노력으로 우리 인생의 가치가 평가되지만, 자신이 가진 고유성을 잃지 않고 어떤 자리에서든 자신을 빛나게 할 수 있다면 우리 인생도 클래식이 될 수 있다.
- 「빈티지의 위안」 본문에서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며 그때는 채워져 있었지만, 지금은 허전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당신도 힘들고 바쁘게 달려오면서 놓치고 있었던 삶의 조각들을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 보며 찾아보고, 그 속에서 위안을 얻길 바란다.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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