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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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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놓지 말아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찬란했던 순간을 슬프게 말하는 기억의 나무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른이 먼저 읽고 아이에게 권하는 생태동화! 인생이야기! 환경에 대한 비판을 이토록 아름답고 슬프게 말할 수 있을까요?
기본 정보
상품명 기억의 나무
판매가 12,000원
상품요약정보 환경을 놓지 말아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찬란했던 순간을 슬프게 말하는 기억의 나무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른이 먼저 읽고 아이에게 권하는 생태동화! 인생이야기! 환경에 대한 비판을 이토록 아름답고 슬프게 말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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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기억의 나무
저자: 박영란
출판사: 도서출판 살랑
출간일: 2021-08-31
분야: 인문
제본: 양장제본
쪽수: 62p
크기: 195 x 215 (mm)
ISBN: 9791196787943
정가: 12,000원


책 소개

도심 속 생태공원,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은 기억의 나무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 여덟 그루의 나무들은 사라지는 자연의 형상을 몸통에 그려내며 세상에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년 전 이런 기이한 능력을 알아보신 숲의 주인 할아버지는 이 나무들을 보존하고자 기억의 숲을 사회에 기부하게 되었지요. 그러나 사람들은 생태공원 안으로 들어와도 화려한 분수 쇼에만 눈길을 줄 뿐 다가가지 않습니다.
얼마 후 서쪽 바다에서 미세먼지가 몰려왔습니다. 오랜 시간 이곳의 식물들은 숨을 쉴 수도 햇빛을 볼 수도 없었습니다. 기억의 나무들은 햇빛을 찾아 욕심껏 하늘을 향해 솟아올랐습니다. 기억의 형상들은 점점 사라져가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지만이 가득했습니다. 키가 커져 버린 기억의 나무들 때문에 함께 살았던 키 작은 나무와 풀, 새들은 그곳을 떠나버렸습니다.
어느 날, 네 그루의 기억의 나무 위로 덩굴손이 기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기억의 나무 머리 위까지 올랐을 때 그들은 가시박의 실체를 보여주며 숨통을 조였습니다. 기억의 나무 네 그루가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태풍이 불어왔습니다. 길게만 뻗어 올라간 기억의 나무들은 힘없이 흔들리다가 세 그루의 나무들이 뽑혔습니다. 이제 남아있는 기억의 나무는 단 한 그루. 갑자기 가시박이 나무의 머리끝을 붙잡았습니다. 마지막 남은 기억의 나무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지만 사라지는 아름다운 형상을 세상에 알려주었던 과거의 소중했던 추억을 기억합니다.
태풍이 휩쓸고 간 생태공원 안, 인부들이 마지막 남은 기억의 나무를 도끼로 잘라냈습니다. 밑동만 남은 기억의 나무는 슬픔에 사로잡힙니다. 얼마 후면 자신도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픈 기억조차 소중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숲의 친구들을 맞이하자 볼품없이 밑동만 남은 자신의 몸에 가지가 뻗고 아름다운 꽃이 피어났습니다. 그 순간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이 기억의 나무를 카메라에 담습니다.


저자 소개

글 박영란 대학에서 문예창작과를 전공하고, 유아문학상 대상, 오늘의 동시문학상 신인상, 경기도 독서문화글짓기 최우수상, 미래창조부주관 미래상상시나리오 우수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잔소리 교향곡> <봄의 십자수> <투명망토> <웃음예보> 등 다수의 어린이·청소년 시집을 엮었습니다. 그림 강민정 독특한 선의 매력을 지닌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글과 그림을 엮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현재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 중입니다. 기억의 나무는 첫 번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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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 속으로

44~45페이지
아름다운 자연이 사라지고 있다고
찬란했던 순간을 슬프게 말하는 기억의 나무들! 주제를 드러내고 있는 장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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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들을 위한 환경동화
    어른을 위한 환경동화책이 있다는 게 신기해서 구입했어요. 글이 많지 않고 그림과 같이 볼 수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뭔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동화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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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21.10.30
    조회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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