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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탐정 유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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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서점 탐정 유동인
저자: 김재희
출판사: 몽실북스
출간일: 2021-03-10
분야: 추리소설
제본: 무선제본
쪽수: 308p
크기: 140*195 (mm)
ISBN: 9791189178376
정가: 14,500


책 소개
『경성 탐정 이상』의 김재희 작가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서점 탐정을 주인공으로 한 코지 미스터리로 
새로운 김재희 월드를 만들었다.

도저히 못 잊겠어. 
그래서 좋아. 책 냄새가.

경성이라는 시대적 장소를 배경으로 이상이라는 실제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사건을 추리하는 역할을 맡겼던 『경성이상탐정』의 작가 김재희. 이번 작품 『서점 탐정 유동인』에서는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사건을 그리면서도 강아람이라는 형사와 유동인이라는 서점 MD 캐릭터를 내세워서 사건의 묵직한 면에 코지한 따스함을 더하고 있다. 작가가 직접 MD들을 인터뷰 하고 그들의 생활을 지켜보고 잡아낸 그들의 특징은 이야기 속에서 동인이라는 주인공을 통해서 그대로 녹아있다. 현실적인 한국판 코지 미스터리는 이런 것이다.


서점 MD 유동인에게
사건이 도착하다.

조용한 서점. 한 할아버지가 서점에서 근무하는 동인에게 책을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그가 찾는 것은 형사법과 관련된 책들. 마침 도착한 형사 아람은 일을 방해한 것 아니냐며 미안해 하지만 동인은 자신만의 추리력을 발휘해서 할아버지는 책을 사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는 무엇을 보고 유추했을까. 
강동경찰서 소속의 형사인 아람은 동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 서점에 왔다. 사람들의 인적이 드문 새벽에 일어난 교통사고다. 피해자가 죽은 사건이다. 가해자가 도망친 뺑소니는 아니다. 가해자의 인적사항은 확보되었고 도망칠 염려도 없다. 사건에 대해서 그녀가 의심하는 부분에 대한 동인의 동의가 이어진다. 그들은 어디서 사건의 실마리를 잡을 것인가.


“저 어르신이 너처럼 추리소설가 지망생이라면? 단순히 호기심이 많은 거라면?”  _본문 중에서

분명 사건 현장은 조작되었다. 그것을 알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증거다. 뒷받침해 줄 증거가 없다면 아무리 사건이 의심스러워도 해결을 할 수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가해자가 발뺌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사건 현장을 다시 가 보는 동인과 아람. 그들은 그곳에서 수상한 인물을 만나게 된다. 범인은 사건 현장을 다시 찾는 법인가. 


짝사랑의 시작
그 시작은 봄이었다.

언제나 늘 항상 친구만을 외치는 아람. 그냥 친구도 아니라 절친도 넘어선 불알친구임을 주장하는 그녀다. 그만큼 동인에 대한 관심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오히려 뒤집어 생각한다면 그만큼 동인에 대한 관심이 많음으로 볼 수도 있다. 
봄. 하나의 사건이 끝났다. 아람은 사건을 해결해서 선배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동인에 대한 관심이 싹틈을 느끼게 된다. 사랑과 우정 그 사이. 썸과 연애의 그 사이. 간질간질한 감정의 싹이 아람의 마음 속에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 싹이 돋아날 여름이 오고 있다. 


아람은 순간, 동인이 영화 <러브레터의>의 남자주인공처럼 보였다. ‘뭐야, 저 녀석 저러고 보니 분위기도 꽤 괜찮은데.’  _본문 중에서

한 종가의 종부
그녀의 실종

한 남자가 찾아왔다. 그는 한 여자의 남편이면서 딸의 아빠이고 가정의 가장이다. 그런 그의 가정이 무너졌다. 딸은 서울에 있는 기숙사에 있지만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아내가 사라진 것이다. 아무 곳에서도 아내를 찾지 못하자 남편은 그녀의 실종 신고를 했다. 그렇게 사라진 그녀가 다시 나타났다.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곳이 아닌 바로 서울 강동구에서다. 그녀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그럼 달방은 얻었겠는데?  분명히 딸과 연락하거나 만날 확률이 높으니까 그쪽 족치면 나와. 아는데 수소문해야 돼요. 연락을 딱 끊는 사람은 드물어요.  _본문 중에서

동인과 아람의 합동수사 끝에 그녀의 행방을 찾았다. 하지만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아니 아예 남편을 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실종된 사람을 찾았다고 해서 무조건 집으로 보내지는 않는다. 자신을 숨기려고 한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녀에 대해서 아람은 어떤 대처를 하게 될까.


음독 사건 발생 
자살인가? 살해 시도인가?

경찰서에서 음식을 먹고 있던 아람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다급한 목소리의 동인이다. 그는 자신이 근무하는 서점에서 사건이 발생했음을 알리면서 아람에게 빨리 와줄 것을 요청한다. 평화로울 것만 같은 서점에서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북적이는 행사장이지만 누군가 나쁜 맘을 먹으면 커피에 무언가 타는 것은 가능할 것 같았다. CCTV만 있으면 바로 확인이 가능한데 하필 설치 전이라니 안타까웠다.  _본문 중에서

사건에 경중은 없지만 아람에게는 동인이 근무하는 서점에서 사건이 발생한 만큼 그 어느 사건보다도 더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피해자가 자살을 시도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녀가 마시던 컵에 누군가 무엇을 넣었을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왔다. 코로나로 인해 북토크 이벤트에서 사람들은 자리를 띄워서 앉았다. 피해자의 가장 가까이에 있던 사람이 누구인지는 이미 알고 있지만 정확한 증거가 없다.


커피 한 잔의 여유
그들을 향해 돌진하는 한 대의 차

동인과 아람은 세 계절을 거치면서 사건을 함께 해결했다. 그 기간 동안 동인에 대한 아람의 마음은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널을 뛴다. 어느 날은 그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신처럼 멋지게 보여서 그에게 자신이 좋아하고 있다고 말을 할까 하다가도 현실을 생각해 보면 그는 단지 자신의 친구임에 풀이 죽는다.
사건 조사를 핑계대고 동인을 찾은 아람. 그들은 늘 가던 지하의 카페가 아닌 새로 생긴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신다. 그 때 그들을 향해 돌진하는 자동차. 카페의 유리 창문을 뚫고 들어온 차는 운전자가 문을 열고 기절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천만다행으로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는 상황. 운전자는 무슨 이유로 사람들을 향해서 차를 운전한 것인가. 혹시 카페에 있던 누군가를 겨냥하고 상해를 가하려고 그런 것은 아닌가.


탐정은 연애금지

사건은 모두 해결되었지만 단 하나의 사건이 남아있다. 바로 아람의 연애 사건이다. 사건 해결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아람은 동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자신에게 다짐까지 받는다. 반드시 동인에게 고백을 하겠노라고 말이다. 아니 이 정도라면 동인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은가. 그렇게 아람이 티를 내는데 말이다.
동인을 향해서 뒤돌아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아람. 동인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아니 단호하게 거절이다. 이유라고 드는 것이 더 황당하다. 탐정은 연애금지라니. 다른 더 타당한 이유를 드는 것이 더 낫지 않은가. 거절의 이유치고는 참 유동인스럽다. 
그렇다고 포기할 강아람이 아니다. 한번 찍고 두 번도 찍고 열 번도 더 찍을 기세로 돌진하는 아람. 그런 아람을 향한 동인의 감정이 궁금해진다. 서점 탐정과 형사의 콤비. 신선하면서도 재미나고 독특한 조합에 언젠가는 다시 그들을 보고 싶어지게 될 것 같다. 


“그동안 내가 너 추리실력만 보고 조언만 구하려고 뻔질나게 하루에도 몇 번씩 미림문고에 간 줄 알아? 너 말이야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지. 그러면서 모른 척 애쓰는 거지. 차라리 말해! 단념하라고 말이야. 나한테 희망 고문 따위는 하지 말라고.”  _본문 중에서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에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삼아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실제로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을 다시 쳐다보게 만든다. 작가의 말처럼 그들이 탐정인지 아닌지 생각해보는 것도 이 책을 즐기는 방법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시종일관 유쾌한 콤비의 합은 『서점 탐정 유동인』이라는 이야기를 통통 튀게 만드는 요소이다.

저자 소개
김재희
연세대학교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영상시나리오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시나리오작가협회 산하 작가교육원에서 수학하였다. 시나리오작가협회 뱅크 공모전 수상, 엔키노 시놉시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강제규 필름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였다. 

2006년 데뷔작 《훈민정음 암살사건》으로 ‘한국 팩션의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역사 미스터리《백제결사단》, 《색, 샤라쿠》, 《황금보검》등을 출간하였다. 《경성 탐정 이상》으로 2012년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받았으며, 《봄날의 바다》와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부문에 선정된 《경성 탐정 이상 2》, 《경성 탐정 이상 3》, 《이웃이 같은 사람들》, 《유랑탐정 정약용》, 《경성 탐정 이상 4》, 《경성여성구락부》, 《청년은 탐정도 불안하다》를 연이어 발표하였다. 2020년 앤솔러지 《괴이한 미스터리: 괴담 편》에 <뱀탕에 뱀열마리>로 참여하였고《경성 탐정 이상 5: 거울방 환시기》로 경성 탐정 이상 시리즈를 완결했다.
한국추리작가협회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발레핏과 요가 운동을 즐겨 하면서 늘 새로운 소설을 구상 중이다.

목차
봄, 사거리 교통사고 사건 _ 009
여름, 풍산 오 씨 종부 실종사건 _ 079
가을, 미림문고 북토크 사건 _ 145
겨울, 뱀특별 화장품회사 사건 _ 211
집필후기 _ 302

책 속으로
p.15 : 
대도빌딩 지하에 있는 미림문고는 디자인 서점을 표방하는 곳으로 색색의 아치형 조형물들이 여러 개 서 있다. 곳곳마다 개성 있는 아트 월에 외국 잡지를 배치해 두었고 서가 큐레이션을 독특하게 조합해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디스플레이 했다. 

p.16 :
큰 키에 날씬한 몸의 유동인은 늘 곱게 접은 긴 팔 셔츠와 면바지를 입고 근무한다. 고객을 응대하는 직종이라 단정한 복장을 준수하는 편이다. 양복을 입을 필요까지는 없지만, 청바지는 지양하고 셔츠와 면바지를 주로 입어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주려고 했다. 정돈된 따옴표 머리에 눈은 초롱초롱 빛나고 깊으며 코는 번듯하니 입매가 단정한 전형적인 훈남 스타일이다. 

p.62 :
“너 혹시 얄딱구리 요상한 생각하는 거면 사양한다.”
“어?”
아람은 두 손으로 가슴 부위를 가리면서 소리를 질렀다.
“내가 벌거벗고 마사지 받는 장면 같은 거 말이야!”
“네버 에버. 아람아, 우린 친구 사이야. 절대 안 그럴 테니 걱정 마셔.”

p.83 :
“어디 가는데?”
“코난 도일에게 홈즈를 탄생케 한 조지프 벨 박사가 있다면 서점 탐정 동인에게는 꽃무늬 원장님이 있지.”

p.88 :
딸, 친구, 아님 동창, 형제자매 등인데 이곳에서 한 번은 꼬리가 잡혔다니 여기 사는 누군가를 찾아보라고 해요. 근데, 남편한테 종적 감추고 떠났으면 그냥 두지.

p.117 :
“야 유동인. 너 아무리 내 수사를 도와 준다지만 그 핑계로 오수정 씨와 인스타그램에서 너무 달달구리 꽁냥꽁냥 거리더라. 수사 빙자 연애극 찍냐?”

p.154 :
왜 젊은 여자들이 피카소 할아버지와 바람이 났겠어요. 모두 자신이 피카소의 뮤즈가 되고 싶어서죠. 피카소의 모델이 되면 작품에 영원히 남으니까. 지 시인의 여친이 되면 시집에 베아트리체처럼 묘사된다는 소문 짜해요.”

p.207 : 
‘뭐지? 설마 내가 유동인을? 그 동인이를? 말도 안 돼! 나는 동인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좋아해도 친구다. 추리 자문을 받는 입장이니까. 말이 안 된다. 나는 동인이를 절대로! 네버! 에버! 남자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지금 이렇게 보고 싶고 떠오르는 걸까. 이유가 뭘까. 사건도 해결됐는데 왜?’

p.223 :
아람은 그린이라 적힌 머그컵을 내려놓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창을 내다보는데, 저만치에서 벤츠가 급가속을 해서 빠른 속도로 달려오더니 이내 카페 유리창을 거세게 들이받았다. 아람의 눈이 등잔만큼 커졌고, 엄청난 파열음과 함께 어마어마한 진동이 느껴졌다.
쾅쾅!! 콰콰카쾅!!!

p.272 :
아람은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기숙형 자사고에 들어갔다. 일방적인 엄마의 결정이었다. 12시부터 5시 사이에만 잠을 잘 수 있었고 개인 시간이 허용되었다. 다른 시간은 모두 공부였다. 영어나 철학 토론, 테스트, 논술, 독서 등을 위한 시간이었다. 어떤 학생들은 1등급만 떨어져도 자살 시도를 했다. 그래도 부모들은 그들을 전학하지 못하게 가로막았다.

출판사 서평
미림문고 MD로 일하는 유동인과 강동경찰서 형사인 강아람은 대학 동기이면서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이다. 학교를 졸업한 후 동인이 추리 소설가를 지망하면서, 아람이 사건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다시 연락하게 된 그들은 이제는 사건을 같이 해결하는 콤비가 된다. 
봄. 새벽에 일어난 교통사고 한 건. 피해자는 죽었고 가해자는 조사 중이다. 아람은 이 사고가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내고 동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그들은 이 사건에 숨겨진 조작이 있다는 것을 밝혀낸다. 

여름. 실종신고가 들어온다. 아내가 사라진 것을 안 남편이 신고를 한 것이다. 특이점은 종가의 종부라는 것. 아무 증거 없이 사라진 그녀가 카드를 발급받게 된 것을 알게 된 남편은 서울까지 올라와서 아내를 찾겠다는 열정을 보이는데 그녀는 왜 사라진 것일까.
가을. 동인이 근무하는 미림문고 북토크 행사장에서 한 여자가 쓰러진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그녀가 음독을 한 것 같다면서 그녀가 마시던 커피컵을 수거하라고 하는데 누가 그녀의 커피에 독을 넣은 것일까. 

겨울. 동인과 아람이 있던 카페로 돌진하는 차량 한 대.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지만 아람은 이 사건을 맡아서 운전자를 조사하게 된다. 알고 보니 그녀는 자신이 당한 것을 너무 억울해 하며 죽으려고 그랬다는데 그녀는 누구에게 어떤 사건을 당한 것일까.

각 계절마다 하나의 사건을 아람과 동인이 해결해 나가는 형태의 이야기는 실제로도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이어서 흥미를 돋우면서도 현실성을 준다. 서점 탐정과 형사의 콤비. 신선하면서도 매력 있는 캐릭터가 새로운 코지 미스터리의 붐을 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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