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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는 50대는 미래가 두렵지 않다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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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철학하는 50대는 미래가 두렵지 않다
저자: 박윤진
출판사: 빈티지하우스
출간일: 2020-08-01
분야: 인문
제본: 무선제본
쪽수: 343p
크기: 152*218 (mm)
ISBN: 9791189249373
정가: 16,000원


책 소개
철학하는 회사원이 직접 겪은
50대의 삶, 불안 그리고 철학 이야기
‘불안이 물으면 철학으로 답하라’

50대들의 고민은 ‘돈’ 한 단어로 압축된다. 지금까지 벌어둔 돈으로 노부모를 부양하고, 자식들 뒷바라지를 해야 하며 그리고 남은 돈으로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은퇴교육은 ‘재취업’, ‘투자’, ‘창업’ 교육 일색이고, 창업박람회와 취업박람회에는 50대의 인파로 가득이다. 
하지만 50대가 불안한 것은 과연 ‘돈’ 때문일까? 이렇게 불안한 마음으로 재취업을 하고, 창업을 하고, 투자를 해서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꿈꿀 수 있을까?

20여 년간 직장인으로 살아오며 밤에는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한 저자는 ‘돈’이 아닌 ‘불안’이 문제라고 말한다. 수많은 직장인 선후배들과 철학상담을 빙자한 알콜상담으로 그들의 고민을 듣고 동서양 철학자들의 지혜에서 답을 찾아 헤맨 저자는 하이데거의 ‘불안’ 개념에서 답을 찾았다.

하이데거에 따르면 불안은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라고 묻는 양심의 목소리이며, 50대들이 불안한 이유는 양심의 목소리에 제대로 대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와 함께 50대들의 불안을 이해하고 철학 이야기를 통해 양심의 목소리에 답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불안을 치유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박윤진
불안한 미래를 극복할 수 있는 3대 첨단 기술이 ‘걷기’, ‘읽기’, ‘쓰기’라 생각하는 철학하는 회사원이다. 20년 넘게 증권유관단체에서 일하면서,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기획·강의하고 있다. 
잘난 척하기 위해 시작한 철학 공부가 벌써 10년을 넘었다. 하이데거의 ‘불안’ 개념으로 석사 논문을 썼고, 지금은 박사과정에서 주경야독 중이다.
어떤 서점에 따르면 책 결제 금액이 상위 0.2%라고 한다. 책을 읽는 속도보다 구매하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7년 넘게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독서 모임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들로부터 철학상담보다 알콜상담을 더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때 그들과 나눈 이야기들이 이렇게 책으로 나올지 아무도 몰랐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은퇴, 당신의 탓이 아니다
김부장님 그만두셨단 소식 들었어요? / 은퇴, 당신의 탓이 아니다 / 솔직살벌한 ‘해고는 살인이다’

2장  불안하면 아무 것도 못 한다
은퇴? 은퇴예정자? / 중년층이 겪는 은퇴불안 / 뭘 해야하나? / 나만 아니면 돼

3장  나는 회사원이었다
회사에서 겪은 일은 불안을 구성한다 / 존엄한 인적자원? /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 / 지겹다,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4장  삼식이가 될까 봐 불안해
삼식이를 아시나요 / 문제는 바닥난 자존감이다 / 요리는 위대하다 / 밥은 사람을 잇는다

5장  원망해도 괜찮아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 싶더라고 / 은퇴 트라우마 / 원망이라도 해라, 화를 내면 더 좋다 / 무조건 써야한다 / 글 쓰기 전엔 없던 세상

6장  왕년에 말이야 
어쩌다 꼰대 / 과거형 인간 / 일상의 위대함 / 지금 여기에 뿌리 내리는 독서 모임 / 내 목소리로 듣는 철학 / 오십 이전의 나는 한 마리 개에 불과했다

7장  그 친구가 그럴 줄 몰랐지 
왜 전화를 안 받지 / 내 책임도 있다 / 사람 말+믿음=용서 / 겉과 소기 다르다 / 믿음은 어긋난다 / 어긋남과 사이좋게 지내기

8장  아빠 말고, 아빠 카드
내리사랑과 노후난민 / 키우는 게 가장 큰 효도 / 자식이 내 맘 같이 않은 이유 / 그 방법 말곤 없다

9장  황혼이혼과 백년해로 사이
이제 좀 자유롭게 살고 싶어 / 아내와 함께했던 시간들 / 그 사람 입장도 이해돼 / 혼자라는 운명 / 너희들은 정말 형편없구나 / 결혼은 오래 참기 시합이 아니다

10장  안 아픈 데가 없어
아무래도 이상한 건강검진 / 건강은 숫자가 아니다 / 치료할 수 없는 6가지 병 / 몸을 바꾸는 비법 / 100세 철학자가 말하는 건강

11장  건망증이 주는 선물 
나쁜 기억이 오래가는 이유 / 파리 관점과 웃음 코드 / 기억과 시간 그리고 나 / 넉넉해짐에 따라 오는 변화 / 기억보다 지혜와 감각

12장  친구 장례식을 다녀와서
친구야, 네가 거기 왜 있니 / 죽을 준비하세요 / 사람들은 내 죽음을 어떻게 취급할까 / 죽음을 향한 존재 / 죽음의 의미

13장  딱 살기 싫더라구
직업란에 뭘 적지 / 개 경주 / 불안은 양심이 부르는 소리 / 가자, 진짜 나만의 가능성으로 / 나는 누구인가? / 이제 고도는 그만 기다리자

14장  병원에서 항우울제를 주더라
은퇴불안은 우울증? / 정신병리학에서 말하는 불안 /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 / 철학상담이 뭐예요

15장  도대체 갈 데가 없어
파고다공원은 가지 마세요 / 나는 그 사람을 대신 살았다 / 집을 떠나 매일 갈 수 있는 곳 / 오롯이 내가 되는 규칙 / 혼자라는 혁명

16장  하루는 더디 가고, 일 년은 후딱 간다
그 많던 시간에 나는 뭘 했나 몰라 / 생체시간 / 나는 시간이다 / 감각이 없으면 시간은 죽는다 / 감각과 영감을 살리는 비법 / 거꾸로 흘러도 삶이다

17장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
유기견 입양사건 / 삶을 함께하다 / 견선생에게 배운 것

18장 내 팔자엔 사업운이 없나봐
이게 맞긴 맞는 건가 / 사주팔자에 담긴 사람 마음 / 내 이익만 생각하면 팔자는 항상 사납다 / 주역, 나와 남을 동시에 보는 지혜

19장  치킨집이냐 카페냐
망한 자리에 또 치킨집 / 믿음대로 될지어다? / 아줌마 물 좀 먹을게요 / 정치와 경제는 분리될 수 없다 / 그곳은 불의가 있는 곳이다 / 돈의 철학을 바꿔야 할 때

20장  다시, 행복
삶은 단계가 아니다 / 정답은 없다 / 우리는 거짓 행복에 잘 속는다 / 나보다 더 큰 무언가를 위해 / 행복은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 / 변화를 만드는 유일한 힘

책 속으로
퇴직이나 은퇴를 앞둔 선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선 의외로 돈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불안이 더 큰 문제였다. 불안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단다. 창업은커녕 사람조차 만날 수 없게 된다.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진다. 가볍게 웃어넘기던 농담에게 버럭 화를 낸다.
불안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신체증상으로도 나타난다. 손이나 고개를 심하게 떨기도 하고, 나처럼 손이 갑자기 마비되기도 한다. 이런 증상과 불안이 계속되면, 안 그래도 버겨운 삶, 딱 살기 싫어진다.
정신과 상담을 받고 항우울제를 먹는다는 선배도 있었다. 그러나 불안이 ‘나는 누구인가?’‘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라고 묻는 양심의 목소리라면, 불안을 약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어 보인다.
_프롤로그 중, 5~6쪽

사실 경제라는 말에는 멋있는 개념이 많이 들어가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경제를 분배 정의의 문제로 봤고, ‘실천적 지혜(pronesis)’가 필요한 분야로 생각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경제의 의미는 단순하다. 한 마디로 먹고사는 문제다. 의식주는 인간 삶의 기초 조건이다. 따라서 이게 해결이 안 되면, 한 인간의 존재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 앞서 말한 중앙심리부검센터가 발표한 자살사망자의 특징 중 하나가 실직이라는 사실은 이를 잘 말해 준다.
_2장 불안하면 아무 것도 못 한다 중, 33~34쪽


회사원은 헌법과 상법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다. 칸트와 회장님 사이에서 방황한다. 이러한 혼란과 방황은 웃어넘길 일이 아니다. 회사원들을 인지부조화 상황으로 몰아넣기 때문이다.
인지부조화란 우리의 신념과 실제 상황이 충돌할 때 생기는 불편한 심리상태를 말한다. 이 상황에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기 마련이다. 허둥대고 불안한 상황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어쨌든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나려는 강한 욕구가 생긴다. 이를 ‘부조화 압력’이라고 한다. 경우의 수는 간단하다. 자기 신념을 현실에 맞추든지, 아니면 현실을 자기 신념에 맞추든지 둘 중 하나다.
_3장 나는 회사원이었다 중, 51쪽

나는 철학친교의 가장 큰 장점이 자기 목소리를 내고 듣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철학친교는 내 목소리로 듣는 철학인 셈이다. 같은 문장도 속으로 읽을 때와 소리 내어 읽을 때가 다르다. 여럿이 함께 읽으면 또 달라진다. 감동뿐만 아니라 의미도 달라진다.
텍스트의 의미가 순간마다 달라지는 경험은 ‘다음 중 가장 알맞은 것을 고르시오’라는 교육을 받아온 나로서는 낯선 것이었다.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 기분도 들었다. 정답이 없기 때문에 혼란스럽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 텍스트는 반드시 이렇게 해석되어야만 한다는 정답따윈 철학친교에 없다. 철학친교는 자기 생각을 소리 내어 밝혀도 괜찮은 자유와 배려의 시간이다.
_6장 왕년에 말이야 중, 99쪽

이러한 하이데거의 인간 이해에 따르면, 우리는 허무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이유도 없이 태어나 언제 죽을지 몰라 사는 동안 불안한 존재이니 말이다. 그러나 하이데거는 인간을 그렇게 보지 않았다. 그는 죽음이 오히려 인간을 실존적 존재로 만든다고 말한다. 실존적 존재란 지금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방식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삶의 태도를 말한다. 하이데거가 보기에 인간은 자신에게 이 질문을 항상 물을 수밖에 없는 처지다.
“나는 왜 사는가?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면, 지금 이렇게 사는 것은 나의 본래적인 삶인가?”
_12장 친구 장례식을 다녀와서, 203~204쪽


이후, 선배는 ‘무조건 돈이 원인이다’라는 생각에 묶여 있던 자신을 발견했다. 그리고 돈이 불안의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라고 말했다. 선배는 이런저런 책을 추천해달라고 했고 스스로 공부했다. 철학 개념에 대한 이론적 이해보다는, 자기 삶을 비춰보는 데 사용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철학을 통해 자기의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했고, 나만의 삶을 떠올리면서 자신에게 질문한다.
“지금 여기에서 나는 괜찮게 살고 있나?”
_14장 병원에서 항우울제를 주더라 중, 239~240쪽

출판사 서평
요즘 50대들이 철학을 공부하는 이유
불안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철학으로 불안부터 치유하라

철학을 공부한다는 50대들이 늘고 있다. 50대들이 철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마디로 불안하기 때문이다. 평생을 회사형 인간으로 살아왔지만, 이제 곧 그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100세 시대를 바라볼 만큼 앞으로 살아갈 날은 한참 남았지만, 부모부양부터 자식들 뒷바라지까지 해야 할 일은 태산같이 남아 있다. 이 같은 고민이 현실이 되는 순간 불안은 시작되고 불안은 정신은 물론 신체증상으로도 나타난다.
은퇴예정자를 위한 은퇴교육에서는 재취업, 창업, 투자가 교육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조급하게 시작한 재취업, 창업, 투자가 성공할 수 있을까? 이에 저자는 《철학하는 50대는 미래가 두렵지 않다》를 통해 철학을 통해 불안을 먼저 치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50대들이 불안한 이유는 무엇인가?
불안은 양심이 나에게 묻는 질문이다
“너 지금 잘 살고 있니?”

50대들이 불안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나오는 첫 번째 대답은 돈 문제이다. 과연 돈 문제는 불안의 근본문제일까? 수많은 50대들과 철학상담을 진행해보면 돈 문제는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일 뿐 근본적인 문제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철학자 하이데거는 불안을 ‘양심의 부름’이라고 불렀다. 양심은 나답게 살지 못하는 것을 참지 못한다. 불안은 흉내 내는 삶을 사는 나에 대한 일종의 경고이다. 양심은 그동안 계속해서 나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었지만 못 들었을 뿐이다. 우리는 회사원의 가면을 쓰고, 엄마 아빠의 가면을 쓰고 지금까지 살아왔다. 그래야만 했기 때문이다. 나의 양심을 잠시 묻어두고 다른 가면을 쓰고 살아왔지만, 이제 그 가면을 벗을 때가 다가오자 이제서야 양심의 부름이 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불안은 돈 문제도 건강 문제도 은퇴 문제도 아닌 나의 문제였던 것이다. 나의 문제는 어느 누구도 대신 풀어주지 못한다. 나만이 나 자신의 참모습을 찾을 수 있고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때 불안은 치유되는 것이다. 

철학은 혼자 해야 하는 공부지만
철학은 함께할 때 더 효과적이다
읽고, 쓰고, 이야기하라

불안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참모습을 찾아 양심의 부름에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참모습을 찾기 위해 우리는 철학을 공부해야 한다. 철학은 원래 혼자서 공부하고 깨닫는 학문이지만, 불안을 치유하기 위해 혼자서 철학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망망대해에서 홀로 보물섬을 찾는 것과 같을 수 있다. 자칫 불안이 더 커지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함께 철학을 공부하기를 권한다.
이 책은 불안을 호소하는 50대들을 위해 우선 공감을 이끌어낸다. 수많은 50대들과 철학상담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불안을 호소하는 것은 당신 혼자만이 아니며 수많은 50대들이 다양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공감하면서 불안의 치유는 시작된다. 이어 책의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저자는 철학적 질문을 통해 독자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철학 노트를 제공한다. 철학 노트를 한 장 한 장 작성하다 보면 자신이 갖고 있던 불안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불안이 생기는 원인과 치유하기 위한 방법을 하나씩 독자들에게 전달하며 독자들이 철학을 통해 스스로 불안을 치유하도록 돕는다.
철학공부는 책에서 끝나지 않는다. 저자가 밝혔듯이 학문적 철학공부에 못지않게 동료들과 함께한 독서모임과 글쓰기가 도움 되었다고 한다.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철학공부는 완성되고 불안은 서서히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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