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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정보

책 제목: 감히 가르치고자 합니다
저자: 황태희
출판사: 하모니북
출간일: 2020-04-07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132p
크기: 128*188 (mm)
ISBN: 9791189930318
정가: 13,200원


책 소개
가르치는 일로 상처 받은 [우리]를 위한 위로의 편지
<감히 가르치고자 합니다>는 제목으로 책을 접했을 땐 가르치는 법인 [교수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내용은 마치 가르치는 이들 편에 사서 위로를 전하는 글들 모아져 있습니다. 책에서는 가르치는 이를 [우리]로, 배우는 이들을 [그들]로 표현하여 지극히 [우리]의 입장에 서서 [우리]를 위로합니다. 
“너무 잘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지금도 충분히 잘해내고 있다.”, “배우는 [그들]과 관계된 이들부터 상처 받지 않아도 된다.” 실제로 교육분야에 종사한다면 가르침이 선생이나 학생 모두가 성장하는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즉 가르침, 배움은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언젠가부터 가르치는 행위에 용기를 내어야 하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처 받기 일들이 많아지기 때문이죠. 교육은 소비재가 되고 학생은 고객이 되었으며 선생에게는 실적과 기준으로 등급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시대에 ‘가르칠 수 있는 용기’라 표현한 현실에서의 [우리]의 입장을 작가는 위로합니다. 또한 가르치는 이들에 대한 마음가짐의 되새김도 언급합니다. 현대 교육체계의 과도한 기대와 사회적 문제를 면죄부로 삼아 스스로 직업화 하는 [우리]의 부정적인 합리화의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순수하게 가르치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시작한 행위가 부정적인 영향력에 젖어 변색되어 가고 있지 않은지 묻습니다. 이처럼 감히 가르치고자 합니다>는 가르치는 이들 대한 위로이며 작가 스스로에겐 반성문과 같은 책입니다.

저자 소개
황태희
가르치는 법을 가르치다가 가르치는 법을 배웠습니다.
배우려 하다가 배우는 법을 배웠고 가르치는 것과 배우는 것은 같은 것이라는 가르침을 얻습니다. 가르치는 이들도, 배우는 학생. 이들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하는 성장이란 성질에 관심이 많습니다.
인스타그램 @hwangtaehee

목차
우리, 그들(서문 – 드리는 글) 

1장
기억할 수 있습니까? 
기다립니다 
충분히 감동(感動)적입니다 
아파야 할 업(業) 
스스로 성장합니다 
붓질 
가슴이 뜁니다 
불편함을 배웁니다 
하지만 
극찬 
간절함으로 선택하세요 
버렸고 얻었습니다 
중심에 머무릅니다 
쓰임새 
바탕 채움 
애써 
그곳으로 갑니다 
가르침의 시간
균형을 이룹니다 
여유롭다 
착각이었습니다 
이유 
시작과 끝에서 
내려서 모였습니다 
이상향 
안내자 
물론 힘듭니다 
마지막이 됩니다 
비록 우리를 
배움의 본능 
강하게 느낍니다 
방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차갑습니다 
씨앗이 태어났습니다
얼굴입니다
할 수 있지만, 할 수 없습니다

2장
이야기가 있습니다 
갈아 치웁니다 
간절히 요청합니다 
보호자가 됩니다 
보여 주세요 
빈 공간
전단처럼 만듭니다
과한 고민 
기다리며 지켜봅니다 
두려워 배우려 합니다 
친구라는 배움터 
기분 좋은 소외감 
법칙을 녹입니다 
반복합니다 
시각적 침묵 
살아있기에 놓아줍니다 
답만을 원합니다 
가치를 쌓아 올립니다 
있는 그대로 봅니다 
이미 받았습니다 
규칙을 만들 때 
연결되었습니다 
성장의 권리는 
걸을 때입니다 
더함에 있어서 
시작의 마음가짐 
한 줄기입니다 
기록관입니다 
이상하지만 이상적인 
뛰어남을 정합니다 
줄 때 
꺼내는 것입니다 
하지 않았습니다 
무지의 인정 
미(美)성숙합니다 
길을 잃으면…
지금은 어느 때입니까? 
우연함으로 가르칩니다 
계속 섬깁니다 
한 번 지켜보세요 
흔치 않은 아름다움 
대립 
여정입니다 
역할의 전수 
훨씬 강합니다 
‘지금’이 필요합니다 
바르게 봅니다 
현실이 신비를 말합니다 

3장
증명해야 합니다 
마음 다했던 일 
자발적인 고립 
자의(恣意)를 입었습니다 
외로움을 지킵니다 
스스로 되었습니다 
인정해왔습니다 
온전한 이름 
가르칠 뿐입니다 
우리가 결정합니다 
고객이라 부릅니다 
그 이유부터 말해주세요 
우리를 위한 그들이 되었습니다
완성이라는 거짓
미안합니다 
사실 놀이입니다
높이가 생겼습니다 
내려놓습니다 
끝을 시작합니다 

책 속으로
우리는 [가르친다]를 바라보는 모든 것들
그들은 [배운다]를 원하는 모든 것들

우리는 [전하다]를 행하는 모든 것들
그들은 [수용]을 행하는 모든 것들

우리는 [어떻게] 상처받을지 아는 모든 것들
그들은 [어차피] 상처받을 것을 아는 모든 것들

우리가 그들 앞에 선다는 것
그들이 우리 앞에 선다는 것

앞에 선다는 것
서로를 성장시킨다 생각했던
가르침에 대한 짧은 이야기

우리와 그들은
서로에게 가학적인 존재

현실적이지 못하며 비현실적인 욕심으로 쓴
이 글에서라도 가르침의 균형을 꿈꿨습니다.

- ‘우리, 그들(서문 – 드리는 글)’ 중


누구나 쓰임새가 있지만
누구나 쓰임새를 아는 것은 아닙니다.

쓰임새는 삶의 또 다른 이름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가는 것

그 살아감을 잃지 않도록 돕습니다.
우리가 돕습니다.
- ‘쓰임새’ 중


우리에게 감동(感動)이란
눈물을 부르거나
애절한 감정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느끼고(感) 행동하여(動)
영감을 얻고 실행을 부르는
감동(感動)

느끼고 행동한다.

[우리]는 충분히 감동적이어야 합니다.
- ‘충분히 감동(感動)적입니다’ 중


누군가는
가르침이 업(業)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가르침을 사랑하면 할수록 그것은 가슴 아픈 직업이 된다.’

가르침이 무엇이기에 우리는 가슴 아파야 할 업(業)을 선택해야만 했을까요?
- 아파야 할 업(業) 

[그들]은 올바름으로 자라려 합니다.
[그들]은 키워지는 존재가 아닌 스스로 자라나는 주체입니다.
[그들]은 상처를 받고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스스로 안정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갖습니다.
- ‘스스로 성장합니다’ 중


가르침이 차갑습니다.
먼 곳에서 우리를 보는 시선
그들에게 들릴 우리의 목소리
공존하는 공간에서의
숨 쉬는 호흡도 차갑습니다.

후회스럽고 슬픕니다.
언제부터 이 차가움의 생산자는
우리가 되어버렸습니까?

사실 우린 따뜻함이었습니다.
손바닥만 가슴에 올려도 따뜻했던 그 날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손가락으로 가슴을 찔러 넣어
차가움을 가르고서야 조금이나마 남은
따뜻함을 만져 볼 수 있습니다.

걱정됩니다.
따뜻함이 가슴을 찔러서 느껴야 할 정도로
깊게 박혀 있습니다.
다시 꺼내려면 통증과 상처를 견뎌야 합니다.
우리가 견딜 통증이라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따뜻함을 찾으려 하지 않을까 봐

더 걱정스럽습니다.

- ‘차갑습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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