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안녕,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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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안녕, 한국! - 한국 거주 난민 에세이집
저자: 라티프 알아흐마드 외 42명
출판사: 도토리 작업실
출간일: 2022-12-30
분야: 에세이
제본: 무선제본
쪽수: 340p
크기: 130*205 (mm)
ISBN: 9791197937507
정가: 16,000원
난민 제도를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43명의 작가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에세이로 엮은 책이다. 우리는 한국사회의 여러 제약으로 인해 가려져야만 했던 난민의 목소리를 드러내고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이 책은 그 활동의 결과다. 여러 매체를 통해 만나는 ‘난민’에는 단편적인 설명이 붙는다. 난민에 대한 오해와 섣부른 수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의 이야기가 그대로 살아 있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필요하다. 작가들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자유 주제로 총 81편의 글을 기고했으며, 이 에세이집은 그중 일부인 50편을 엮은 결과물이다.
이 책을 함께 쓴 43명의 작가는 한국에 난민 신분으로 거주하고 있다. 자신을 난민으로 정체화하는지 여부와는 관련 없이,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난민에 대한 편견을 부수기 위해 다양한 글을 기고했다.
Instagram: refugee.essay.project
호소문 - 라티프 알아흐마드
요술램프를 잃어버린 알라딘 - 알라딘
소망 - 래리 마도워
한국에서의 좋은 날들 - 산드라
내 나라에서 나의 삶 - 티다 윈
인생은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습니다 - 마이클
한국에서의 나의 삶 -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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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 안젤로
저는 2003년 2월 이란에서 태어났어요 - 김민혁
지금은 제가 여자라는 게 너무 싫습니다 - 사이마
고향의 처지: 당신이 나에 대해 알아야 할 것 - 헨리
귀향의 꿈 - 모하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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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이주여성 투쟁 - 사라 아잠
서울에서 인도적체류지위를 가지고 두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하여 - 자로스
체험 삶의 현장 - 난민신청자로 일하기 - 무사 사피엔툼
한국, 나의 푸른 초원 - 래리 마도워
그레이스의 한국 살이 - 그레이스
존경하는 담당자님께 - 압델라티프 이브라힘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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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난민신청: 정당화되는가, 그렇지 않은가? - 텐다이
정치적 난민신청자가 된 이집트 언론인 - 아미라
오직 평화로운 삶을 위하여 - 대디
식민지 시대 감옥 내부의 어두운 역사 - 베레켓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성소수자가 처한 상황 - 사라 아잠
가족의 서울살이 - 빅팀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텐다이입니다 - 텐다이
한국에서 근무하다 : 나의 경험 - 이브라힘
고난의 끝 - 사라
잊을 수 없는 추억 - 무사 사피엔툼
외국인보호소에서 - 자말
기회 - 수
사랑하는, 소중한 리아에게 - 이브라힘
평화로운 마음 - 안젤로
짐바브웨 문화, 부정할 수 없는 음악과 춤의 힘 - 냐하나나
끝나지 않는 불안 - 타나
‘나’를 찾기 위한 길 - 아마두
세상의 또 다른 부분 - 알렉스
대시민 성명 - 나오라스
한국 드라마 - 이브라힘
소수민족의 권리 - 김호삼
불멸:사라 헤가지를 기억하며 - 노터리어스
나의 연대기 - 라흐만
삶이라는 도전 - 사르다르
추석 - 이브라
인생 - 자로스
안녕, 한국 - 압둘 아베드
엮은 글 - 고은지
Q&A
p30. 난민이 된다는 것은 선택할 수 있는 문제의 것이 아닙니다. 한국사회가 난민에게 기회를 준다면 새로운 문이 열릴 것입니다.
p45. 인천 공항에 도착하면서 너무 기뻤습니다. 따뜻한 환영은 제 얼굴에 미소를 불러다 주었습니다. 저는 평화를 느꼈습니다.
p. 101. 진심으로 한국 정부가 이 문제를 살펴보고 회사에서 흔히 일어나는 이러한 불공정 행위를 시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p. 155 저희는 난민 심사 과정에서 출입국 사무소와 인터뷰를 했지만, 오역으로 모든 게 잘못되었습니다. 제가 탈출했던 공포와 고문의 세계로 다시 돌아가야만 하는 것인지 막막했습니다
p. 201 저희는 오직 평범한 인간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차별은 저와 다른 난민들이 겪는 소외의 한 형태일 뿐입니다.
p. 224 제 아이들은 학교를 그만두어야 하나요? 무슨 대안이 있겠습니까? 저는 이 질문을 매일 밤 저 자신에게 던집니다
p. 260 한국 정부의 잘못된 대외정책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그 결과로 인한 대가는 수단 사람들이 치르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수단 정부와 협력했던 것처럼 아프리카의 일부 독재 정부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독재자들은 갈수록 시민들을 상대로 인권유린 범죄를 저지르고 있고, 이들의 위기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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